(AS DENNIS)
비스트는 상처받은 이들에게
두 번이나,
자신을 드러냈는데...
그들에겐 믿음이 없지
그런 것에 혁명 따윈 없어
(AS PATRICIA)
두려워 하지마
넌 나만 믿으면 돼,
(AS PATRICIA)
난 패트리샤 라고 한단다
자, 땅콩버터와 젤리 샌드위치
네가 먹으렴
글래스 (GLASS, 2019)
뿜!
후!
우~
아~아재 좀 보소
오~
달인되셨어, 아주
수퍼맨 펀치다! 개년들아!
야!
텨,텨,텨,텨, 튀어!
괜찮으세요?
쇼핑백 떨구는거 봤냐?
이런게 바로 드라마틱
조회수 겁나 나오겠는데
저거 또 너구리냐?
- 문 열어놓고 왔냐, T?
누구세요?
야, 거기 누구야
후장에 소금 뿌려버린다!
수퍼맨 펀치 꽂아버려, 로널드
오, 젠장, 당신이군요
던 홈 시큐리티
'10대 4명이 더 납치되다 - Horde가 용의자'
걔네 지하철에서 우연히 스쳤어
그냥 보낼 순 없었다, 조셉
늘 다니던 길로 안가셨어요?
너 처럼 장사하면 망하는거야
계획한대로만 하면 나머진
가게일은 먹고 살아야
어쨌든 잘 따라가셨어요
"니 후장에 소금 촵촵"
이건 진짜 적어놔야 돼
"Salt Bae your ass"
그나저나 그 말은
인터넷에서 유명한 사람인데
그냥 한방 먹으신거에요
*Salt Bae - 소금을 특이한 포즈로 뿌려서
그리고 좋은 소식,
사람들이 더 이상 "팁-토맨"이나
"감시자(Overseer)"로 거의
멋지군요
너도 이제 "팁-토맨"이라고
*Tip-Toe Man : 까치발로 걷는 남자
아까 걘 소금만 뿌리는 애 맞아?
아빠, 피곤하신 것 같은데...
다음 번 산책은 모레 쯤
이 패거리(The Horde)놈 찾으면
그래요, 좋아요
저한테 생각이 있어요
대충 "뇌피셜 No.2" 라고 해보죠
3주 전 훼손된 여자애들 시체가
신성한 음식을 계속 갖다 바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군
데니스
언제나 그랬듯이
얘들 좀 봐
먹고 싶은 사람?
효과 라는거야
- 닫았어
'비스트가 놓아준 소녀'
그냥 운에 맡기고 있잖아
알아서 따라올거라구요
되니까 하는거죠
초딩도 아니고
대체 무슨 뜻이냐?
소금 간 잘하는 도살업자랄까요
유명한 셰프, 고기요리만 함
"공중 부양"이라고 안하네요
합의 본 거 같은데요
부르면 죽는거야
하는게 어떠세요
피곤이 싹 가시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