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 by kairan
통일력 1966년 ✕일
연합왕국 교외
그 시절...
제국은
협상 연합
다키아에 이어
공화국까지 격파하였고
그 잔당들이 남방으로 도망치는 건 대륙에서 패권을 쥐게 되었습니다
앤드류 앤드류 앤드류 최대 영역을 지배했던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델하이트·폰·슈겔 아델하이트·폰·슈겔 운명의 여신은 참으로 잔혹하군요...
어째서 제국은 세계를 향해
그들은 어디서 길을 잘못 들었다고
답해드릴 수 있다면 저도 길을 찾아 방황하는
그렇습니까...
하지만
주님의 뜻에 대해
세계를 전쟁으로 제국에 대한 견디기 힘든 공포 탓이었다고
견디기 힘든 공포?
그렇지요...
요컨대...
감정인 것이지요!
어떤 자는 공포에 빠졌고
또 어떤 자는 증오했다!
어떤 이는 신뢰하였고
또 어떤 이는 집착하였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파멸의 길을 나아간 것일 테죠!
검을 쥐는 이는 빠짐없이
통일력 1926년 남방대륙 통일력 1926년 남방대륙 통일력 1926년 남방대륙 이쪽은 04!
노 컨택트!
어디에도 적이 없습니다!
제기랄, 함정에 빠졌군!
소령님, 대체 무슨 일입니까!?
분산 진격은 적은 집결해 있다!
우리 군은 눈앞에 보기 좋게 현재, 우리가 있는 위치에 없다면
적은 우리 군 주력의
노림수대로
기만 정보를 통해
다음은 포위격멸할 뿐이죠
세브란·비앙트 중령
피에르·미셸=드·루고 장군 피에르·미셸=드·루고 장군
안 됩니다!
사령부와 연결되지 않습니다!
소령님, 지시를!
전원, 집합한 후에 적 마도사에게 잔챙이 따위 알 게 뭐냐!
시건방진 짓거리를 싸지른
중앙돌파~?
소령님, 제정신이십니까!?
수적 열세를 고려해라!
그저 주군 엄호만 하고 있어서야 그렇다면!
기반을 다시 짜맞춘다!
게임의 룰을 뒤바꿔 줘라!
급보?
적의 마도부대가
급속도로 접근한다고
뭐라고?
대체 어디서 말이냐!
진격하라!
겁 먹지 마라!
본국을 떠나 도주나 하는
개수일촉해줘라!
제12 마도대대, 돌파당합니다!
압도적인 초대국이었습니다
놓치고 말았습니다만
제국 전성기라고 불릴 정도로
최대 영역을 지배했던 것이죠
운명의 여신은
제국을 향해 미소지어주지 않았지
제국을 향해 미소지어주지 않았지
진창 싸움을 강요한 것일까요
생각하십니까?
좋겠습니다만
양에 불과한 몸인지라
생각을 피로해 보자면...
몰아넣은 것은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 마음을 감정에 지배당하여
검으로 파멸하게 되는 듯이!
이쪽은 03
적의 모습은 보이지 않음
거짓 보고였단 거지
달콤한 꿀이 차려져 있으니
유인당한 셈이지!
정면에 집결해 있을 거다!
적을 움막으로부터 유인해냈습니다
다음은 포위격멸할 뿐이죠
이겼군...
전속력으로 반전하라!
공격당하지 않겠습니까?
적 사령부를 박살낸다!
파멸을 뒤로 미루는 짓일 뿐이다!
합니다만!
패배한 개새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