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Please] Sasaki to Pii-chan - 03 (1080p) [7CDCD9B2]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이, 이게...

 

고베 소고기
샤토 브리앙인가!

 

항상 신세지고 있는
피 짱한테 주는 보답이라는 걸로

 

살짝 분발해봤어

 

음, 맛있어!

 

이건 맛있다!
네 녀석!

 

귀엽네~

 

아아~
사진 찍고 싶다~!

 

그건 험난한 하루였군

 

 

장벽 마법도 배워뒀으면
좋았을 텐데

 

그렇군

 

하지만 그렇게 되면

 

회복 마법의 습득도
서두르는 게 좋아보이는군

 

그렇네

 

마르크 씨와의
장사 이야기가 끝나면

 

마법 특훈에
어울려 주지 않을래?

 

그래

 

물론이지

 

그 뒤에는
여관의 푹신푹신 침대랑

 

프렌치 씨의 식사로

 

실컷
리프레쉬 하도록 하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 전쟁인가요?

 

그런 소리 해도 될 만한
분위기가 아니지?

 

이거...

 

No matter what happens

 

It's OK

 

Because we are the best

 

We are the best!!

 

Nobody can ever stop us

 

Because we are the best!!

 

Now, touch the sky

 

ビルディング伸びる
빌딩 높이 솟은

 

狭い空見上げ Close my eyes
좁은 하늘 올려다보며 Close my eyes

 

The next moment 広がる世界
The next moment 펼쳐지는 세계

 

踏み出せば
한 걸음 내디디면

 

I'll have a new experience

 

We go back and forth

 

But we are who we are

 

見失わず 前へ Go on!!
잃어버리지 않고 앞으로 Go on!!

 

Count on you, flyin' up

 

Anywhere, we can handle everything so well

 

常に冷静に Manage
항상 냉정히 Manage

 

平凡な檻からFly away
평범한 우리에서 Fly away

 

Just like a business

 

世界を見極め Negotiate
세계를 지켜봐 Negotiate

 

To live is continuously to learn

 

Until I die, no end in sight

 

I believe in our bond

 

繋がってる 確かなパス
이어져 있어 확실한 패스

 

Your power still flows into me

 

感じてる 大切なものをこの肩に
느끼고 있어, 소중한 것을 이 어깨에

 

きみとならFly
너와 함께라면 Fly

 

I decided to become a sage of the stars

 

oh like you

 

Oh oh

 

(Push forward!!)
Oh oh

 

(Pu- Push forward!!)
Oh oh

 

Oh oh

 

(Flyin' high!!)
Oh oh

 

(Fl- Flyin' high!!)
Oh oh

 

止まる事ない二つのタイムライン
멈출 일 없는 두 타임라인

 

変えていく
바꿔 나가

 

さあ二人でRight now!!
자, 둘이서 Right now!!

 

What can I do for you?

 

What can I do with you?

 

Go on! Go on!!

 

何処までもきみとFly
어디까지나 너와 Fly

 

OP 테마
『FLY』
MADKID

 

저, 전쟁입니까...

 

제 3화 「전쟁과 아가씨」
저, 전쟁입니까...

 

나 또한 왕명에 따라

 

전선에 참가하게 되었지

 

마르크 씨의 예상

 

적중해버렸어...

 

오겐 제국은 강대하지

 

우리 헤르츠 왕국과의
전력 차는

 

단순하게 병사의 수만을
비교하더라도

 

2배에 가깝지

 

적병이 이 마을에 도달하면

 

피해는 막대하겠지

 

거기서 사사키여

 

부디 나에게

 

협력해주지 않겠나?

 

어떻게 거절할까...

 

역시 전쟁에 말려드는 건
피하고 싶고

 

죄송하오나
저는 일개 장인입니다

 

도저히

 

자작 님의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충분히 알고 있다네

 

네?

 

하지만

 

사사키가 내 영토에
가지고 온 물품들은

 

이번 전국(戦局)
막아 내기에 있어

 

매우 가치가 있는 물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네

 

그렇기에

 

전쟁의 어용 상인으로서

 

우리들에게
협력해줬으면 한다네

 

그렇군요

 

식량과 자재 말씀이십니까

 

하지만 현지까지는

 

마차로
이동하는 것만으로 2주

 

1개월 이내에
물자를 구비하여

 

전하는 것은
절망적으로 어렵지

 

하먼 상회를 필두로

 

의뢰도 진행하고 있네만

 

식량의
가격 상승과 더불어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시키면

 

패전을 기다릴 것도 없이

 

마을의 경제는
붕괴하겠지

 

뮐러 자작이 본국으로부터
명 받은 일은

 

전선에서의 기지 설치와

 

배식 준비

 

이건 그가
나라의 귀족으로서

 

수행해야만 하는
역할이라는 모양이다

 

거스르면

 

가문의 지위까지
박탈당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것을 말씀드리는 것은
실례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만

 

“이 나라를 버린다”

 

...라는 것이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현명한
판단이라고 사료됩니다

 

그대는

 

“별의 현자”님을
알고 있는가?

 

아니오

 

모릅니다

 

100년 정도 전까지

 

우리 헤르츠 왕국은

 

마법 기술에 뛰어난
대국이었지

 

하지만

 

일부 귀족들에 의한
착취에 의해

수많은 마법사들은
나라를 떠나갔지

 

그럼에도 간신히
평온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은

 

“별의 현자”님이라고 하는

 

더할나위 없이 우수하고
위대한 마법사가

 

우리 나라를 위해

 

그 수완을 휘둘러
주시고 계셨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도
몇 년 전에 해당하는 일

 

국왕 폐하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은

 

별의 현자님을 시샘하던
일부 귀족의 손에 의해

 

그는 야습을 당하고 말았지

 

그 이후
이 나라는

 

부패와 쇠퇴를 반복하며

 

시시각각으로
붕괴를 향해 가고 있지

 

이 또한 우리들 귀족의
방만함으로 인해

 

초래한 결과이겠지

 

사사키여

 

안타깝지만

 

방금 전의 제안을
수락할 수는 없다

 

이 목숨은
조국을 위해

 

그리고 지켜야 하는
국민을 위해

 

마지막까지
진력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깊이 생각하지 않은 발언

 

정말로 죄송합니다

 

자작 님께서 생각하시는 바는
충분히 이해하였습니다

 

그러하면?

 

이번 의뢰

 

삼가 받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대의 관대한 마음가짐에
감사를 표하겠네

 

다만

 

의뢰를 수락함에 있어

 

한 가지

 

약속해주셨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잘 가라, 사사키~

 

또 오라고~?

 

네, 네...

 

그럼~...

 

이, 이거야...!

 

디트리히 백작님!

 

어서 오십시오!

 

먼 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 녀석

 

어째서 그런 약속을?

 

나를 신경 쓰는 거라면...

 

괜찮아

 

걱정할 필요 없어

 

피 짱은

 

이 전쟁이
어떻게 될 거라고 생각해?

 

뭐, 십중팔구
이 나라는 패하겠지

 

그런가

 

너는 어떻게 하고 싶지?

 

어떻게든 할 수 있는 거라면

 

뭐라도 하고 싶어

 

하지만...

 

확실히 이대로라면

 

어찌할 도리도 없겠지

 

하지만 내 마법이라면

 

전황을 뒤엎는 일도 가능하지

 

내 이름은 피에르카를로

 

이계의 주민이자
별의 현자

 

나라 간의 분쟁 정도라면

 

그걸 수습하는 건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지

 

파괴하는 것은
무척이나 손쉬운 일

 

반면에

 

만들어 내는 건
무척이나 손이 많이 가는 일

 

그렇기에

 

네가 만들어 낸
마을과의 관계는

 

결코 잃어버리면
안 되잖아?

 

되도록 눈에 띄지 않고
해결할 방법을 생각해볼까?

 

 

무슨 일이 있었나요?

 

그래서...

 

어르신네 가게 사람들한테

 

식재를 싼 값에
넘기라는 소리를 들었거든요

 

그렇군요

 

어르신이 키워주신
은혜는 느끼지만...

 

나리한테 주워져서
이 가게를 맡게 됐어!

 

의리 없는 짓은
못 해!

 

죄, 죄송합니다!

 

건방진 소리를...!

 

아뇨

 

솔직하게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렌치 씨

 

만약 또 오늘 같은 일이
일어나면 알려주세요

 

이쪽에서도 대책을
강구할 테니까요

 

하, 하지만...

 

저 때문에
나리한테 민폐를 끼칠 수는...

 

저는

 

프렌치 씨와
이 가게를 지키고 싶습니다

 

나, 나리...!

 

뮐러 자작이 말했던 것처럼

 

식량의 가격 상승이
시작된 모양이다

 

너무 느긋하게
있을 수도 없어 보이네

 

여기가...

 

「케플러 상회」

 

상업이 번성한 마을로 알려진
룽게 공화국의 뉴소니아 안에서도

 

1, 2위를 다투는 상회지

 

그럼, 가볼까?

 

그래

 

꽤나 많은 양을
구매하려고 하시는군요

 

귀사라면 재고를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하여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실례하겠습니다만
여기에 적힌 매입 물품

 

마치 전쟁이라도
시작될 모양인 것은 아닙니까?

 

그러고보니
불과 며칠 전에

 

남쪽에 자리 잡은 지점에서

 

식료품의 가격 상승이
보고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무려

 

주변국의 관계가
수상하다든가 하면서 말이죠

 

지적하신 바와 같이

 

이건 전쟁을 위한
매입이 되겠습니다

 

그렇군요

 

그러십니까?

 

하지만
이곳에서 구매한 후에

 

물건을 가지고 가는 것은
힘들지 않겠습니까?

 

그 사이에 전국(戦局)이 변하면
크나큰 손실이 됩니다

 

전 근무처의 단골 고객이던

 

대기업 담당자도

 

이렇게 의기양양하게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지

 

그 사람한테는
몇 번이나 애를 먹었던지

 

아니오

 

그럴 일은 없습니다

 

반드시 도움이 되겠지요

 

그건 참 믿는 구석이 있는
판단이군요

 

실례하겠습니다만

 

사사키 님은

 

이 대륙의 사람과는
다르게 보입니다만

 

저 같은 사람이

 

움직이기 쉬운
국면도 있습니다

 

그리고 상인 여러분에 대해

 

성실하게 대하고 싶다고
바란다면

 

필요한 것은
지위나 명예가 아닌

 

오로지 ‘이익’이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사(商社)에서 일하길 잘했어

 

고마워~

 

대기업 영업 담당이었던
그 사람~

 

저희들 이외에

 

어딘가 다른 상회와
만나셨습니까?

 

아니오

 

꼭 케플러 상회와 거래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불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지요?

 

발주서의 주석에도
기재된 것처럼

 

헤르츠 대금화를
준비해두었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번 거래

 

수락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마 정말로...

 

며칠 만에
창고를 채우다니...

 

어떠실까요?

 

사사키여

 

이번 공로에 관해

 

어떻게 감사를
전해야 할 지 모르겠군

 

이것으로 우리들은

 

다음 단계로
기회를 잇는 것이 가능하지!

 

이 물자로 인해
구원받는 목숨은

 

분명 셀 수 없을 정도로
많겠지

 

소임을 다하여
다행입니다

 

하지만

 

설마하니 그대가

 

별의 현자님과 마찬가지로

 

공간을 왕래하는 마법을
행사할 수 있을 줄이야...

 

이것에는
피 짱도 놀랐지만

 

소중한 펫을
무대에 세울 수는 없지

 

그렇게 돼서

 

내가 진두에 서기로 했다

 

자작 님

 

이 일은 부디...

 

그래, 알고 있다네

 

미래영겁

 

절대로 발설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도록 하지

 

감사합니다!

 

그런데 별의 현자님은

 

어째서 그런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일까요?

 

밤하늘에 떠오른
별의 수만큼

 

수많은 마법을
사용하는 것에서

 

언제부터인가

 

누군가가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지

 

사실

 

나는 현자님만큼 다채로운 마법을
구사하는 마법사를 모른다네

 

본인은 다른 이들에게
그렇게 불리는 걸

 

부끄러워하던
모양이었네만

 

그렇군요

 

내 이름은 피에르카를로

 

이계의 주민이자
별의 현자

 

부끄러워하던 것 치고는

 

스스로 이명을 대는 거
너무 귀여워~

 

「별의 현자님」

 

나름대로 마음에
들었던 게 아닐까?

 

사사키 공 덕분에

 

기간적으로도
여유를 가지고서

 

짐을 옮기는 것이
가능할 것 같군

 

말도 혹사시키지 않고
끝나겠지

 

무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별의 현자님의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걸 기쁘게 생각하네

 

만약

 

나에게 귀공과 같은
강인함과 용감한 정신이 있었다면

 

그 분을 구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네

 

이번에는 정말로
많은 도움을 받았네

 

고맙네

 

사사키 공

 

돌아가는 마차 안

 

뮐러 자작의 말 때문인지

 

아니면

 

마부를 의식해서인지

 

피 짱이
입을 여는 일은 없었다

 

그리고

 

이 세계에서의 시간 경과로
한 달 후

 

새파란 얼굴을 한
마르크 씨에게 전해 들은 것은

 

뮐러 자작의 부고(사망 소식)였다

 

사사키 군

 

사사키 군―

 

아, 네!

 

괜찮나?

 

아,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갑자기 불러내서
미안하게 됐네

 

실은 자네의
승진이 정해졌다네

 

네...?

 

지난 사건으로
많은 부상자가 발생하였기에

 

시급히 공석이 된 자리(포스트)
채우지 않으면 안 되게 됐지

 

경위 사사키
 

 

경위 사사키
경위...

 

경위 사사키
경위입니까?

 

이러한 형태의 승진은
자네도 납득할 수 없겠지만

 

이해해줬으면 한다네

 

 

그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일 말이네만

 

계속해서 호시자키 양이랑
팀을 맺어서

 

이능력자의
권유를 해줬으면 하는군

 

뭔가 문제라도?

 

이능력자의 권유에 관해서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시자키 씨랑
함께하는 건 어마어마하네요

 

‘이능력자의 권유’ 라고
한마디로 말해도

 

이런저런 케이스가 있지

 

경찰 신고로부터
접수된 정보를 토대로

 

야생 이능력자에게
말을 거는 경우도 있거니와

 

비정규 이능력자로서
활동하고 있는 자에 대해

 

교섭을 제안하는 일도 있지

 

혼자서 힘내볼 텐가?

 

꼭 호시자키 씨와
팀을 짜게 해주십시오!

 

훌륭한 판단이군

 

경위 호시자키

 

피 짱...

 

조금은 기운 내 줄려나?

 

안녕하세요

 

아저씨

 

안녕, 좋은 밤이네

 

일 수고 많으셨어요

 

어, 고마워...

 

요즘...

 

바빠 보이시네요

 

응, 살짝 말이지~...

 

저기...

 

왜?

 

만약 괜찮으시다면

 

어깨 주무르기라도
하게 해주시지 않으실래요?

 

어깨 주무르기?

 

항상 이것저것 받고 있으니까

 

그 답례를 하고 싶어요

 

과거에도 몇 번인가
받았던 제안...

 

하지만

 

어찌됐든 수락할 수는 없어

 

고마워

 

마음만 받아둘게

 

그런가요...

 

아, 그렇지!

 

만약 괜찮다면
이거 받아주지 않을래?

 

이렇게나...

 

하지만 이래선
답례가 되지 않아요...

 

현물 상품
응모 씰을 노리고 사버려서

 

혼자서는
다 못 먹기도 하고

 

크게 지장이 없다면
받아주면 좋겠는데~

 

감사합니다

 

다녀왔어

 

어제 새벽, 화재가 발생

 

같은 사건은 이것으로
3번째입니다

 

경찰은...

 

다, 다녀왔어...

 

피 짱

 

케이크 사왔는데

 

같이 먹지 않을래?

 

있지, 피 짱

 

뮐러 자작하고는
친했어?

 

친했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몇 번인가 술잔을
주고 받은 적은 있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별의 현자님의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걸 기쁘게 생각하네

 

그런가...

 

조금 더
오래 살 거라고 생각했지만...

 

저쪽 세계에는

 

사람을 되살리거나 하는
마법이 있거나 할까?

 

엄밀히 말하면
존재하지 않아

 

이쪽 세계에는
존재하는 건가?

 

미안하지만...

 

힘이 되줄만한
기술은 없으려나...

 

아니

 

네가 사과할 필요는 없다

 

‘살아 있다’ 라고 하는 건

 

언젠가 죽는다는 것이다

 

이번 사건으로
그 자에 국한되지 않고

 

많은 자들이
목숨을 잃었겠지

 

일일이 신경 썼다가는
몸이 못 버티지...

 

분명

 

피 짱은 이제
이 세상으로부터 한 발짝

 

물러나 있는 걸 테지

 

그러니까 이런 말은

 

단순한 궤변일지도 몰라

 

그래도―

 

만약 내가 뭔가
도울 수 있는 일이라면

 

마음 편히 말을 걸어줘

 

이래 봬도 펫을 사랑하는
주인이니까

 

벌이가 심심찮은 것 치고는
말 한 번 잘하군

 

그쪽도 힘내고 있다니깐~

 

기대하고 있다고

 

그 이후로

 

마을의 상태가 마음에 걸린다고
말하는 피 짱과 함께

 

다시 이세계로 돌아갔지만

 

죄송합니다

 

영업 후에...

 

그런 소리 말아주세요~

 

나리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어떠신가요?

 

네, 덕분에

 

어르신네 가게 사람들은
가게에는 나타나지 않고 있어요

 

다만...

 

자작 님의 부고 이후로

 

마을을 떠나는 자들도
많이 생기고 있는 모양이라...

 

그런가요...

 

사사키 씨!

 

여기에 계셨습니까!

 

마르크 씨?

 

무슨 일 있으십니까?

 

실은...

 

뮐러 자작의 집사 분께서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있다고
말씀하셔서...

 

소개하겠습니다

 

이쪽이 뮐러 님의 따님인

 

“엘자”님이십니다

 

한 때 유행했던 볼륨 머리에
못지 않은 풍성함!

 

저 머리 장식이라든가
당장에라도 떨어질 것 같아서 불안해져

 

아가씨

 

여러분들께 인사를―

 

흥!

 

아가씨!

 

안녕하십니까...

 

후계자 쟁탈전...

 

...입니까?

 

네, 주인님께서 돌아가시고

 

엘자 님의 오라버니인
막시밀리안 님과 카이 님

 

누가 가독(家督)을 이을지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카이는 바보야

 

그게 대를 이으면
이 가문은 끝이야

 

아가씨

 

다른 분들 앞에서
그러한 말투는...

 

사실을 말한 것뿐이라고!

 

정말로 죄송합니다

 

장남인 막시밀리언 님과는
사이가 좋습니다만

 

보시는 바와 같이
카이 님과는...

 

사정은 이해하였습니다

 

그래서...

 

상담하고 싶으시다던
이야기는...?

 

 

이대로라면 아가씨의
신변의 안전과도 관계됩니다

 

후계자 쟁탈전이
잠잠해질 때까지

 

하먼 상회의 비호 아래에
둘 수는 없겠습니까?

 

네!?

 

아, 아뇨...

 

하지만...

 

세바스찬

 

그럴 필요는 없다고
몇 번이나 말했잖아?

 

만에 하나
아가씨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저는 주인님을
뵐 낯이 없습니다!

 

알겠습니다

 

뮐러 자작님께서는

 

항상 저희를 돌봐주셨습니다

 

불편을 끼치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럼에도 괜찮으시다면

 

부디

 

저희가 있는 곳으로
와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아가씨

 

오라버니 분들과
저택은 저에게 맡겨 주십시오

 

부탁할게...

 

엘자 님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신세 좀 질게...

 

그럼 곧바로

 

가게에 있는 자에게

 

체재할 수 있는 곳을
확보시키도록 하지요

 

저기...

 

그래서 저는 무엇을...?

 

이전에 주인님께
들었습니다만

 

사사키 님은
멀리 떨어진 장소에

 

서로 대화를 할 수 있는 도구나

 

먼 곳을 내다보는 도구를
가지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네...

 

확실히
그런 상품도 있습니다

 

그것들을 하나씩

 

건네주셨으면 합니다

 

뮐러 자작의 집사가 상대라면

 

상관 없는 게 아닐까?

 

하지만...

 

뭐지?

 

이 위화감은...

 

알겠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로
매입해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버님...

 

Life is wonder

 

Ah!

 

キミがいない
네가 없는

 

日々はピンクのない桜の花みたい
나날은 분홍빛 없는 벚꽃 같아

 

No!

 

それはイヤ
그건 싫어

 

わたしはもう恋をしてる
나는 이미 사랑하고 있어

 

ハローハロー コイワズライさん
헬로 헬로 상사병 씨

 

甘酸っぱいスイーツランチタイム
달콤쌉싸름 스위츠 런치 타임

 

日曜日の午後はまた 高鳴る鼓動が痛い
일요일 오후에는 또 울려퍼지는 고동이 아파

 

水たまりをジャンプして
물웅덩이를 점프하고

 

今日はどこでなにしよう
오늘은 어디서 뭘 할까?

 

ホントはずっと ふたりでいたいのに
실은 계속 둘이서 있고 싶은데

 

(안 돼?)
ホントはずっと ふたりでいたいのに
실은 계속 둘이서 있고 싶은데

 

曖昧な距離感でどうしようって
애매한 거리감으로 어떻게 할까라며

 

どうしたい?って misty days
‘어떻게 하고 싶어?’ 하면서 misty days

 

ときめいて強がって
두근거리며 강한 척 하고

 

ハッとしてパニック!
깜짝 놀라서 패닉!

 

ドキドキがバレちゃう、キミに
두근거림이 들켜버려, 네게

 

曖昧じゃ大胆にいかないし
애매해서는 대담하게 해나갈 수 없고

 

あたりまえに one-way-love
당연히 one-way-love

 

恋の途中はいつも
사랑의 도중은 언제나

 

ココロとカラダが反比例
마음과 몸이 반비례

 

(오늘도)
ココロとカラダが反比例
마음과 몸이 반비례

 

ココロとカラダが反比例
마음과 몸이 반비례

 

わたし

 

曖昧ガール
애매 걸

 

ED 테마
『애매 걸』
오오니시 아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