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
뭐야, 뭐야, 누구냐, 너?
쿠로 씨, 구하러 와줬구나.
야, 노헤지,
누구야, 이 녀석?
...라고 하면서 페인트!
어라?
꿈쩍도 안 하네?
삼전(三戦) 서기?
이 녀석, 가라테나 뭐
야, 아즈마, 그 녀석 조심해.
뭐?
야, 틀어박혀 있지 말고 좀 나와.
한판 붙잔 거냐, 임마!
삼단봉?
혹시 나한테 쓸 예정이었어?
하지만 내게는
왜 제 뒤에?
잘 들어, 에이타.
오른손은 묵,
왼손은 빠.
오른손? 왼손?
뭘 얘기하고 자빠졌냐?
임마!
자, 힘빼고.
뭐, 뭐라고!
아파!
투명화가 끝났나.
역시 전지 소모가 빠르네.
뒷일은 맡길게.
숨통을 끊어놔도 돼고.
네가 한 거야, 마음대로 해.
그, 그런 소릴 해봤자...
아, 맞아,
주사실은 어딨어?
주사님이 자주 계신 데는
비집고 들어가는 신호
그대로 쭉 나아가네
끈질기게도 멀지 않는 데서 발랄 Legacy
늘 그렇듯 만땅 쥐어짜듯이
이대로 잠항
아스팔트에 엿보이는 균열에
싸울 거야 안 들을 거야 Wait a Minute
줄기차게 이어지는 이 Savage
중추에 새겨지는 광경
차 주전차로 따르는 햇살
공중에 떠오르는 충격
수집 안 되는 개소리
Midnight의 잠잠해진 편의점
호소는 떠드는 거야 머릿속으로
짓밟고도 깨닫지 못하는 상식
단련의 끝이라면 No Limit
Unsung 흔들리는 시야
태양을 몸에 두르고
Hyper 숨어있는 세계
Unsung 흔들리는 시야
태양을 몸에 두르고
Hyper 숨어있는 세계
복잡하네, 복잡하니까 내비둬
복잡하네, 복잡하니까 내비둬
『지옥의 솥뚜껑이 지금 열렸어』
여긴가.
역시나라고 해야 할까.
갑자기 적의 본진에
자네들 닌자의 특기인 투명화는
여기에 오는 건
쿠모가쿠레 쿠로 군.
그럼 다음에 오죠.
뭐, 느긋하게 차라도
한잔 하고 가시게!
역시 대단하군.
그 순간에 바람총을 쏠 줄이야.
그리고 NIN의 최신 아머,
폼은 아니군.
투명화뿐만이 아니라
구형이라면 오른팔은
그만둬라.
너는 둔에게 포착되어있다.
다음 공격으로
NIN 최종병기 둔에게
아까 그 옥상에서는
내게는 진짜라면 기쁘겠는데.
시험해볼 테냐?
내장 나뒹굴고 있어.
하지만 의외로 익숙해지네요.
그치?
계속 보고 있으면
그런 거 하는 녀석인가?
돈으로 고용한 어세신이 있...
보일러실인데요.
쌓아둔 것 없이 쌓아둔 것 없이
쌓아둔 것 없이 쌓아둔 것 없이
들어올 줄이야.
내게는 통하지 않아.
좀 더 뒷일일 거라 생각했어.
방검성도 몇 단계 올랐어.
지면에 떨어졌을 거야.
네 팔은 증발할 거다.
포착당하다니 영광이지.
하치야 군의 서치라이트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