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전승에 따르길―
그 옛날, 고대의 마족이
신을 멸하기 위해
sub by 별명따위
이리 오렴, 세네테로
그 신수들은 어떻게 들어온 게 아니겠죠
그 벽은 신족에게 있어
그러니까… 그 뜻은?
벽이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그렇구나
이 무렵에는 아직 벽에
혹시
그 노우스갈리아라는 신족이…
아직 이 숲에?
안심해 주십시오
저의 주군의 명은 위협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고마워
신은 완고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건 저의 주군의
- 레노!
할머니가!
할머니가 돌아가셔!
사라진다구!
다 같이 배웅해 주자
『07 그저 단 한 자루의 검과도 같이』 『07 그저 단 한 자루의 검과도 같이』 잘 돌아왔구나, 레노…
이런
아무래도 오늘은 귀여운 이름은?
아노슈·폴티코로다
나는 대전의 수목, 미게로노프
인간에게 대전을 살아나갈
잎을 잡아보려무나
너희에게 싸우기 위한
아아, 네게는 필요가 없는 모양이구나
사라진다고 들었다만
소문과 전승이 끊어진 것인가?
아무래도 싸우는 게 아니어도 정령이 사라지는 조건은 그건 자신의 소문과 전승에 내 전승은 인간에게 마족과 하지만 나는 인간과 마족이
잎이!
할머니!
미안해!
대전의 수목은 전쟁이 끝나면 어차피 나는 사라질 운명이었던 거다
레노, 네게도 언젠가
소문과 전승을 지킬 것인지,
그걸 등지고 소중한 자를 이건 정령의 숙명이란다
망설임이 생기거든 정령은 전승에 마음은 언제나 네 것이란다
할머니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는 거다
나는 만족했다
분명 곧 평화가
곤란하군요
당신의 눈물을 저는 무슨 말을
저기, 신
마왕은 나를
괜찮아!
나는 슬플 때에는 내 눈물은 정령이 되니까!
아이가 태어나는 때에는
와오!
커다래요…
이건?
근사한 소문을 찾았거든
평화로운 시대의 배움터
할아버지 선생님이 새로운 우리의 가족!
교육의 대수
이 대수 안에서는 신수가 습격해 와도 문제없어
레노는 자유롭게 정령의 어머니라고 해도 감정이 흘러넘치는 느낌일까?
나와는 상관없이
리나도 분명 그럴 거야
응…
아노슈네는 한동안 가능하다면 한동안 알겠어
유랑 예술가는 좀처럼 모두 기뻐할 테니까
감사하지
만들었다는 마검이 있었다
들어온 걸까?
강력한 저주입니다
침입해 있던 거겠지
생긴 지 얼마 안 됐을 때지?
당신을 호위하는 것
곁에 있도록 하겠습니다
상냥한 면도 있네
자비입니다
할머니…
손님도 온 모양이구나
지혜를 내려주는 정령이란다
지혜를 내려줄 거다
가르쳐 줄 만한 게 있었던 모양이다
또 하나 있단다
등을 돌렸을 때
싸울 지혜를 내려주는 것이다
함께 살아가기 위해 지혜를 쥐어짜냈지
내가 고집을 부려서…!
잊혀지는 거란다
선택해야 할 때가 오겠지
지킬 것인지
네 마음에 물어보려무나
지배되는 게 아니다
찾아올 테니까…
막고자 했습니다만
해야 할지 모릅니다
위로해 달라고 했을까?
울지 않아
역시 기쁜 눈물을 흘리는 게 좋아!
다양한 것을 가르쳐 주는
에니유니엔이야
폭력을 행사할 수 없어서
정령을 낳을 수가 있군
자유로운 건 아니야
태어나는 정령도 있으니까
아하르트헤른에 있을 거야?
신세를 지고자 한다
찾아오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