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있어 타인은 영맹한 늑대나 다름 없다」 「인간에게 있어 타인은 영맹한 늑대나 다름 없다」
멧돼지 주의
코엔지~!
너 인마, 그런 데서
음~
남들의 위에 서는 역시 높은 곳이
오?
하하하하~
어..어이!
뭐 하는 거야 젠장...
다친 거야?
익숙지 않은 산길을 걸리적거리기나 하면서
우리까지 휘말리는 건
어째서
자, 잡아
어깨 빌려주마~
코엔지는 너희까지 다리 다친 게 시험 당일에 곤란해지는 건 안 그래?
미안해, 둘 다...
뭐 하는 거야?
훗~
아야노코지 Boy
보면 알 수 있듯이
안심하도록~
나중에 그게 아니면 나한테 시험 당일에 관해서 그룹에
귀에 딱지가 앉는
하지만 그걸 정하는 건
바로 나다
음?
후후후... 뭘 알았단 거야?
드래곤 Boy를 얌전하게 만든
오리발 내미는 게 닿은 팔에서 전해져 오는 미안하지만
안심하도록~
네 비밀을
그렇다곤 하나
나는 내가 생각하는 대로
흠흠흠~♪
저 남자는...
아무도 움직일 수가
나비는 또다시 새가 되지 못한 채
찢겨질 듯한 날개를 흔드네
혀를 내밀며 때를 기다렸지
모략의 세계에 어서 오시죠
구름이 흘러가고
싸울 의지를 둘렀지
산산히 흩어진 기호는 애너그램
시의심과 친애의 사이에
그 지배자는 누구?
선전포고
전선은 움직이고
신산귀모의 스트래티지
태연과 겁약이 노니는 가운데
파탄을 향한 서곡
새하얀 인형극
허무감의 루프
만능재능은 갑갑해
아야노코지=키요타카 「편리하게 써먹을 수 있는
총알이라도 될 수 있을 줄
알
알았
플라우투스 『당나귀 위야기』
뭐 하는 거냐고!!
인간에게는
어울리는걸~
저 괴짜 놈은...!
내가 불러올게...!
편도 9km나 움직였으니깐
그룹 책임자 좋아하시네
사양이거든?
난 이런 것조차...
내가 도로 불러올게
늦고 말 거야...
심각해지면
우리들이니까~
아야노코지~
코엔지...
아닌가~
멧돼지와 좀 놀고 있었지~
돌아갈 테니까
무슨 볼일이라도 있는 걸까?
할 말이 있다
힘을 보태주면 좋겠어
소리로군~
네가 아니라
오호라~
인물의 정체지♪
능숙한 모양인데
열량으로 알 수 있어
성대한 착각이야
떠벌릴 생각은 없거든
행동하겠어
없어 보이는데...
무엇을 할지 생각하고 있다.
만능재능은 갑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