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Please] Fairy Tail - 100 Years Quest - 20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월신룡 셀레네?

 

오신룡 중 하나잖아!

 

말하면 안 되잖아!

 

에도라스 녀석들한테는
그다지 상관없겠지

 

설마, 이런 곳에서
이름을 듣게 될 줄이야

 

사실, 그 드래곤을
쫓는 중이라서..

 

..요!

 

이제 와서
굳이 존댓말은..

 

미스트건은 셀레네를
알고 있는 거야?

 

폐하라고 불러!

 

자세히는 몰라

 

차원을 이동하는
드래곤이라는 정도만

 

하지만, 당시의
기록을 보면..

 

그 드래곤 탓에
아니마 계획이

 

성공치 못할 거라고
판단했던 것 같아

 

확실히…

 

빼앗긴 마력을 되찾으러

 

그 드래곤이 이 세계에
올 수도 있으니까

 

그 에렌티아란 세계는…

 

어스랜드처럼 마력이
풍부한 곳인 건가?

 

임계 마법 세계라고
불리는 그곳은..

 

에도라스와는
완전히 반대야

 

마력이 너무 많아서
넘쳐난다고 하더군

 

어스랜드보다
마력이 많다는 거야?

 

근데, 우리 세계에서는

 

마력이 있는 게
너무 당연해서..

 

더 많다고는 하지만
감이 잘 안 오네

 

나츠 씨, 지금
뭘 상상한 거예요?

 

저게 뭐야?

 

- 물의 고리?
- 폐하, 물러서세요!

 

토우카?

 

해피 님!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

 

엑시드?

 

방금 마법은 대체?

 

다행이다, 나았구나

 

근데, 여기엔 왜?

 

그보다,
어떤 방법으로?

 

방금 전 마법,

 

"아쿠아 에라"로
세계를 연결했어요

 

다만, 조금 곤란한
상황이 돼버렸어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차근차근 설명드릴게요

 

ひとつだけ
단 하나

 

[護りたいものを]
[지키고 싶은 것]

 

ひとつだけ
단 하나

 

[譲れないものを]
[양보할 수 없는 것]

 

信じ続ける
믿음을 잃지 않는

 

想いが未来を創る
의지가 미래를 빚어내

 

繋げ heart to heart
맘과 맘을 이어

 

FAIRY TAIL 100년 퀘스트
OP2 -Endless Happy-Ending
Artist:THE RAMPAGE from EXILE TRIBE

 

月の満ち欠け
달의 참과 이지러짐

 

移ろう世界の隅で
변해가는 세상 한 구석에

 

誰かの希望は
누군가의 희망은

 

誰かの絶望を生み
누군가의 절망을 낳고

 

巡り巡ってゆく悲しみは
돌고 도는 슬픔은

 

祈るだけじゃもう
기도만으로 더는

 

手に負えなくて
감당할 수 없어

 

大地のざわめき
대지의 울림

 

数奇な偶然に揺られ
기묘한 우연에 흔들려

 

出逢いと別れ
만남과 이별

 

その全てには意味があって
그 모든 건 의미가 있고

 

強くなりたいと 今願うのは
강해지고 싶다고 바라는 건

 

失いたくない貴方が居たから
잃기 싫은 네가 있었으니

 

大切なことはいつも
중요한 건 언제나

 

心を見て決めればいい
맘에 따라 정하면 돼

 

終わりのない
끝이 없는

 

最高の[ストーリー]を始めよう
최고의 [여정]을 시작하자

 

Believe in happy ending
행복한 결말을 믿어

 

届け 空の彼方
닿아라, 하늘 너머까지

 

この血に宿る
이 피에 새겨진

 

絆が覚えてる
인연이 기억하고 있어

 

愛は魔法よりも
사랑은 마법보다

 

頼もしく強いってこと
더 강하고 든든하단 걸

 

響け heat on beat
울려라, heat on beat

 

今を積み重ねて
지금을 거듭하며

 

僕らは未来へ向かう
우린 미래로 나아가

 

約束しよう 何度でも
몇 번이고 약속할게

 

Let's meet again
in amazing future

멋진 미래에서 다시 만나

 

월신룡 셀레네

 

저는 에렌티아라는
세계에서 온

 

엑시드라는 종족이에요

 

에렌티아?

 

아까까지 그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참이야

 

에렌티아에도
엑시드가 있구나

 

 

그리고, 방금 전에
왔다고는 했지만..

 

정확히는,
"끌려왔다"가 맞아요

 

아마도, 저는

 

에렌티아에서 백마도사한테
몸을 빼앗겼던 것 같아요

 

백마도사가 에렌티아의
사람이란 걸 안 것도

 

방금 전이에요

 

백마도사는 제 몸과
아쿠아 에라를 사용해

 

- 어스랜드로..
- 무슨 목적으로?

 

그걸 모르겠어요

 

전부 에렌티아를
구하기 위해서였어요!

 

어스랜드에서 깨어난
우리들의 인격은

 

불안정했어요

 

저였다가,
백마도사였다가,

 

기억도 애매모호해요

 

하지만, 웬디 님 덕분에
제정신을 되찾았어요

 

깨어난 백마도사는

 

불안정한
아쿠아 에라를 사용해

 

자신과 여러분을
이곳으로 보낸 거죠

 

뭐?

 

그렇구나..

 

토우카가 백마도사한테..

 

웬디 덕에..

 

야, 설명이 복잡하다고
자면 어떡하니!

 

원래는 에렌티아로
보내려고 했던 듯해요

 

그게 실패해서
에도라스에 오신 거죠

 

왜 그런 짓을..?

 

아쿠아 에라를
사용하기 전에

 

나츠 씨와
모두들이라면..

 

알드론을 쓰러뜨린
나츠 씨 일행이라면..

 

에렌티아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몰라

 

에렌티아를 구해?

 

야, 뭐야

 

우리 사정은
묻지도 않고..

 

게다가, 실패?

 

우리가 구할지 말지는
그렇다 치고,

 

너무 억지스러운 행위야

 

그 백마도사니까..

 

에렌티아에
큰일이라도 난 거야?

 

아니요

 

제가 있었던 때는
평화롭기 그지없었어요

 

그래서, 백마도사가
뭘 생각하는 건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우선 어스랜드로 돌아가서

 

백마도사한테
직접 따져야겠어

 

나샤도 데려가자

 

안 된다고 했잖아!

 

그래, 그레쥬만
데리고 갈 거야!

 

그것도 안 돼!

 

그런데, 문제가
두 가지 있어요

 

문제?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백마도사도
에도라스에 있어요

 

그냥 둘 수는 없겠지만,
행방을 알 수가 없어요

 

그리고, 두 번째 문제가
더 심각해요

 

에도라스에선 저도
마법을 쓸 수 없어요

 

즉, 아쿠아 에라를 써서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없어요!

 

아니마는?

 

그것도 극소량의 마력으로
만든 것이었어

 

우리, 이제
돌아갈 수 없는 거야?

 

어쩌면 좋을지..

 

엑시드, 잠깐

 

폐하, X-볼이 딱 하나
남아 있지 않았습니까?

 

가, 가깝다고..

 

X-볼?

 

전에 에도라스에 왔을 때
미스트건이 준 거잖아!

 

그래

 

어스랜드 사람이

 

에도라스에서 마법을
쓸 수 있게 해주는 약!

 

엘자, 가져와

 

예!

 

미스트건, 괜찮아?

 

다시 한 번 너희들에게
도움이 된다면야..

 

이보다 기쁜 일은 없어

 

그 백마도사를 찾는 일은

 

페어리 테일의
협력을 받도록 하지

 

그들의 배달망은
대륙 전역에 퍼져 있으니

 

폐하!

 

찾고 계시다고
여겨지는 여성을

 

페어리 테일이
보호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아, 바로 가자

 

미스트건, 신세 졌어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어

 

정말 기쁘게 생각해

 

큰일에
휘말린 것 같다만,

 

너희라면 반드시
이겨낼 거라 믿어

 

- 네!
- 감사드려요

 

리리와 마스터에게
안부 전해줘

 

잘 지내

 

너희들도

 

- 그럼, 안녕!
- 바이바이!

 

스칼렛

 

너희 세계에도
폐하가 계시는 거냐?

 

잘 모시도록

 

당연하지

 

이쪽이야!

 

에도 웬디!

 

야, 봐!

 

백마도사!

 

너, 감히 멋대로..

 

나츠, 진정해

 

죄송해요

 

제가 너무 놀라서…

 

얘기해 줄래?

 

당신에 대해
그리고, 목적도

 

제 이름은 패리스,
에렌티아 출신입니다

 

어떤 목적을 위해

 

몇 년 전에
어스랜드에 왔죠

 

그건 이상한데

 

제랄의 이야기로는…

 

너는 100년 전부터
어스랜드에 있었다던데

 

백마술교단을 설립한 것도
그 시점이라고 했었지

 

그건 제가 아니에요

 

백마술교단,

 

리베리아스라는
조직의 수장이

 

백마도사라고
자칭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행방불명이라고 해요

 

저는 백멸의 힘으로
그 자리를 빼앗아

 

스스로 백마도사라고
속였던 겁니다

 

뭐야, 넌 백마도사가
아니었던 거야?

 

그럼, 진짜는
따로 있다는 거야?

 

제게는 어스랜드의
마력을 백으로…

 

"무"로 돌리는
사명이 있었어요

 

뭘 위해 그런 짓을?

 

모두 다 에렌티아를
구하기 위해서였어요

 

그런 말을
믿으라는 거야?

 

그렇겠죠..

 

하지만,
이것만은 진실이에요

 

에렌티아는 멸망합니다

 

월신룡 셀레네의 손에..

 

에렌티아는 이곳,

 

에도라스와는 다른
문제를 안고 있어요

 

마력이 너무 강해서
팽창하여

 

마치 분화 직전의
화산과 같은 상태에요

 

그런 느낌은 없었는데요..

 

평범한 사람은
알 수 없으니까요

 

저희 집안은 대대로..

 

에렌티아의 과도한
마력을 제거하는

 

무녀 역할을 맡아왔어요

 

마력을 제거하는 무녀?

 

그게 화이트 아웃의
힘이구나

 

 

매년 몇 차례씩

 

각지에 있는
화이트 아웃 마도사들이

 

마력을 제거하지 않으면

 

에렌티아는 대폭발을
일으킬 것이라고 해요

 

- 그게 무슨..
- 그건 좀 큰일인데..

 

어느 날, 셀레네라
자칭하는 여성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어스랜드의 마력을
지워주지 않겠나?

 

왜 그런 일을..

 

오신룡 때문이지

 

그게 대체..

 

나와 같은
다섯의 드래곤들

 

드래곤?

 

오신룡이라
불리긴 하지만

 

사이가 좋은 건 아니라

 

위험한 존재들이야

 

없애야만 해

 

왜 저한테 오셨죠?

 

여러 세계를
돌아다녔지만

 

마력을 제거할 마도사를
좀처럼 찾을 수 없었지

 

겨우 찾은 곳이
이 세계였어

 

저희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아니, 관련이 깊지

 

어스랜드에 다른
드래곤들이 있는 한,

 

나는 편히
낮잠조차 잘 수 없어

 

그 넷을
죽이지 않는다면..

 

에렌티아는
내가 가져간다

 

내 마력이 보이지?

 

네..

 

그럼, 네게 거부권이
없다는 것도 알겠지

 

하지만..

 

그 정도의 마력을
가지셨다면

 

당신의 힘으로..

 

하나는 죽일 수
있을지도 모르지

 

하지만, 나도
죽을 가능성이 있다

 

우리 힘은 호각이야

 

앞서 나가기 위해서
너의 힘이 필요한 거지

 

그리고, 저는..

 

토우카 씨의 몸을 빼앗아
어스랜드로 갔죠

 

우선, 백마술교단을
장악했습니다

 

그 결과,

 

신자들의 백의 교의를
대량으로 받아들여

 

폭주하고 말았지만…

 

그런 일이..

 

어쨌든,

 

셀레네의 계획은
우선, 힘을 키운 뒤

 

알드론을 백멸시켜
조종하고

 

다른 드래곤들과 싸우게
하려는 속셈이었어요

 

알드론을
조종할 생각이었나요?

 

 

하지만, 알다시피
실패했습니다

 

셀레네가 말하길,
모든 오브를 부수면

 

알드론은 힘을
잃는다고 들었어요

 

오히려 부활했지?

 

셀레네는
왜 그런 거짓말을?

 

모르겠어요

 

하지만,
속은 건 사실이죠

 

즉, 정리하자면

 

셀레네는 다른
오신룡들이 방해라

 

패리스에게
화이트 아웃을 의뢰했다

 

하지만,
셀레네의 계획대로

 

알드론을
화이트 아웃하려 했더니

 

오히려 부활

 

셀레네란 그 누나는
대체 뭘 하려는 거야?

 

누나?

 

모르겠네

 

애초에
진짜 목적은 뭘까?

 

넌, 그래서 셀레네한테
에렌티아가 망할까 봐

 

겁먹은 거군

 

협상의 여지는
없는 건가요?

 

당신은 계획에 따랐어요

 

실패했지만, 결과적으로
알드론을 쓰러뜨렸고요

 

없어

 

난 처음부터 어스랜드도
알드도 별로 관심 없었어

 

셀레네..

 

이 녀석이..

 

하늘에 구멍이..

 

저게 뭐야,
아니마야?

 

아쿠아 에라에요

 

무슨 말씀이시죠?

 

에렌티아가
마음에 들었거든

 

거기서 살기로 했어

 

매일매일 조금씩
인간들을 죽이면서

 

자, 그러면..

 

마력이 너무 많은 것도
어떻게든 해결되겠지?

 

난 뭘 위해서
알드론을..

 

알드가 부활하면

 

따분한 어스랜드도

 

조금은
재미있어질 것 같아서

 

처음부터 알드론을
부활시킬 생각으로..

 

맞아

 

그런데, 설마
당해버릴 줄은 몰랐네

 

상당히 약해졌던 거겠지

 

너..

 

난 못 참는다구..

 

세상이 추악하게
뒤틀려 있지 않으면..

 

에렌티아는 정말 좋아

 

뒤틀림의
근원으로 가득하거든

 

그만하세요..

 

어떻게 더 어지럽힐까..

 

기대돼서 미치겠는걸?

 

그만..

 

우리 세계를
부수지 마!

 

에렌티아는
이미 부서져버렸어

 

패리스 씨!

 

웃기지 말라고!

 

나츠!

 

알드론을 쓰러뜨린
이그닐의 아이

 

이그니아의 동생이구나

 

특별히 조금 놀아줄게

 

왜 마법이?

 

주변이 어두워졌어..

 

밤이 됐잖아!

 

공간이 뒤틀리고 있어

 

에렌티아에 어서 와

 

- 저게 뭐야?
- 달이!

 

가까워지고 있어?

 

그럴 리가 없어!

 

이게 대체 뭐야?

 

모두들, 괜찮..

 

어?

 

갑자기 밤이 되더니
다시 낮으로 바뀌고..

 

모두 사라져버렸어

 

하지만,
그들이라면 괜찮겠지

 

힘내, 작은 나!

 

무슨 일이지?

 

전송 마법이에요

 

패리스 씨!

 

다행이다

 

급소는 피했어

 

셀레네, 어디야?

 

여기엔 없는 듯해

 

근데, 여기는 구름 위?

 

어떻게 된 거지?

 

여기는..

 

에렌티아에요

 

저와 패리스가
있던 세계요

 

자..

 

놀아볼까?
드래곤의 아이여

 

고마워요

 

이제 괜찮아요

 

대단한 회복 마법이네요

 

아직 움직이면..

 

어, 벌써 나았어?

 

그럴 수는..

 

그보다, 여긴
구름 위라고!

 

구름을 탈 수 있었어?

 

이건 섬 중 하나에요

 

섬?

 

정말 동화 같네

 

그래도, 푹신푹신해서
기분이 좋아

 

- 잠들 것만 같아
- 아이..

 

그보다, 이거
탈것이 아니었어?

 

그런 얘기 하지 마..

 

그보다, 셀레네를
찾아야 해!

 

셀레네를
쓰러뜨려 주실 건가요?

 

너를 위해서가 아냐

 

네가 우리한테 한 짓은
절대 용서할 수 없어

 

하지만..

 

우리도 프로인 이상

 

사적인 감정은 접어두고
셀레네를 쓰러뜨릴 거야

 

- 네..
- 어머나

 

꽤 근사한 말을 하네?

 

웬디, 무슨 말 했니?

 

아뇨, 아무것도요!

 

미안해

 

마력이 너무
많은 곳에 와서

 

무의식적으로
각성해버린 것 같아

 

회복이 엄청
빨랐던 이유가..

 

뭐, 덕분에 살았지만요

 

걱정 마

 

곧 다시 잠들 테니까

 

그래도, 웬디
조심해야 해

 

이 세계의 마력은
정말 이상해

 

셀레네를 찾는다고 해도,
어떻게 찾을 건데?

 

제가 있던 마을로 가요

 

굉장한 정보통이 있어요

 

토우카 씨..

 

저도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에요

 

페어리 테일을 위해
협력하는 거니까요

 

그리고,
해피 님을 위해서!

 

무슨 소리지?

 

아래쪽!

 

바다에서?

 

이게 뭐야?

 

- 손?
- 엄청 커!

 

이, 이건..

 

- 손이에요
- 손이네요

 

그건 보면 알아!

 

왜 바다에서
이렇게 큰 손이?

 

어스랜드에는
손이 없는 건가요?

 

있겠냐!

 

이게 뭐야..

 

기분 나빠

 

안심하세요

 

저 손은 사람을
해치지 않아요

 

저걸!

 

손에 기묘한 문양이..

 

이건..뭘까요?

 

손 아니었냐?

 

이런 손은
본 적 없어요

 

잠깐!

 

- 잡으려 하고 있어!
- 거대한 손이..!

 

맙소사, 모두 각자
다른 구름으로 갔어!

 

젠장..

 

샤를, 모두를
다시 끌어당겨줘!

 

안 돼,
바람이 너무 강해

 

이게 뭐야?

 

눈!

 

너, 뭘 한 거야!?

 

내가 내렸겠냐고!

 

내린다?

 

그런데, 이건 눈이
땅에서 올라오고 있잖아

 

아니, 이건
내리는 게 아닌데..

 

오, 정말이네

 

아래에서 쌓이고 있어

 

그건 그렇고,
다른 사람들은?

 

흩어졌나 보네

 

이런 요상한 세계에서..

 

큰일이네

 

냄새도 안 나

 

일단, 다른 애들을
찾아야 해

 

다들, 어디야?

 

이런 곳에서 혼자라니
진짜 말도 안 돼!

 

어, 어쩌지!?

 

나, 열쇠를
두고 왔단 말야!

 

성령 마법을
못 쓰면 아무도..

 

누가 좀 살려줘!

 

그 말을 기다렸죠!

 

어, 타우로스?

 

루시 씨, 그 복장

 

좋네요

 

어째서?

 

나, 열쇠도 없는데

 

아마도, 이 세계의
마력의 영향이겠지요

 

에렌티아, 굉장해

 

- 여기는..
- 마을인 것 같아요

 

이상한 건물이야

 

인기척이 없어

 

누구냐!

 

이게 뭐야?

 

사람도 몬스터도 아냐..

 

마력?

 

마력이 움직이고 있어

 

온다!

 

- 웬디, 전투 태세!
- 네!

 

저게 셀레네 님이
데려온 인간들이군

 

자, 한번 볼까?

 

셀레네 님의 장난감으로
어울릴지 어떤지를

 

FAIRY TAIL 100년 퀘스트
ED2 - ties
Artist:野田愛実

 

何度味わっても
아무리 경험해도

 

慣れることなんかなかった
익숙해지지가 않았어

 

燃え尽きたら休めばいい
다 바닥나면 쉬어가라며

 

いつもそう抱きしめてくれたね
언제나 그렇게 날 안아줬지

 

いつの日か癒えたら
언젠가 치유되면

 

互いの手を掴んで
서로의 손을 잡고

 

立ち上がるだろう
다시 일어설 테니까

 

遥か遠くに
멀찌감치

 

見えていた僕らの希望
보였던 우리의 희망은

 

お伽話のように
동화처럼

 

色褪せないままに
빛을 잃지 않은 채

 

語り継がれる軌跡になる
끝없이 이어질 이야기가 돼

 

傷を負った体を
상처 입은 몸을

 

支え合って歩いていく
서로 의지하며 걸어가

 

朝日が照らす笑顔
햇살이 비추는 미소와

 

夕陽に溶けてく影も
석양에 녹아가는 그림자마저

 

全てが誇らしい僕らのキズナ
모두 다 자랑스런 우리의 인연

 

제작: FT100YQ 제작위원회


Subtilted by.
가이안트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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