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같은
아, 이 차 맛있다!
다행이네~
마음에 들어해줘서!
항상 고마워
응?
누굴까? 시로가네 : 좋아해요♡
서...
서방님...?
아..아니야!
이건 뭔가 이 메시지는 삭제되었습니다.
이..이것 봐! 역시 그냥 훽~!
아앗...!
잠깐 기다려봐! 진짜!
그런 거 아니라구~!
삐짐~!
점점 너와 가까워지네
계산처럼 되지 않는 feeling
전혀 아무것도 모르지?
상상보다도 가까워지는 거리
어제까지만 해도
이름조차 몰랐지만
이거 봐, 살짝 펼쳐보면
세상이 반짝이기 시작하잖아
청춘의 빛
깨닫고 보면 곁에
네게 전하고픈 말이
언제든 꿈에서도
만나고 싶은걸, 당장
갖고 싶어도 사라져버리는 듯한
점점 너와 가까워지네
계산처럼 되지 않는 나날
전혀 아무것도 모르지?
상상보다도 가까워지는 거리
fan sub by kairan
사랑은 대체로 어렵다 하아...
그나저나
어제 그건 금방 삭제되긴 했지만
내가 확인했단 건
유자키 선생님
시로가네 씨...
잠깐 이야기
뭐...
알고 계시겠지만...
실수거든요...!
어, 네...
실수로 선생님한테 딱히 선생님을 무..물론 알지...
애초에 나는 당연하죠!
저도 굳이 결혼한 사람을 그보다 선생님...
네?
이 일을...
누군가한테
아하하...
물론 말하진 않아
누군가를 굉장히
그러니까 농담거리로 그..그렇다면 그..그럼!
오해도 풀렸고
나는 이만~
기다려주세요!
폐를 끼쳐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서 그게...
괜찮으시다면 알려주시면
나...
프로그래밍 가르치러
타이밍이란 게 있지
츠카사쨩
이런 시간에...
잘못된 거라니깐!!
삭제됐네!
잘못 보낸 거라니까!
츠카사쨩!
대체 뭐였을까?
그쪽도 알 텐데...
좀 가능하실까요?
그야 이렇게 되겠지...?
보낸 것뿐이지
좋아하는 게 아니니까요!
결혼도 했고...
좋아하고 그러진 않아요!
말하진 않으셨겠죠?
좋아하게 된다는 건
소중한 일이잖아
써선 안 된다고 생각해
다행이지만요
연애에 대해...
안 될까요...?
온 것뿐인데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