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디아!
아버지
무사했구나
왜 그러세요?
지진이 있지 않았느냐 저기…
라이자네하고 놀고 있어서…
그런가
하지만 이 섬은 괜찮아요! 같이 있다고 너까지 모쪼록 위험한 장소에는
네…
어제 깨달았어
걸아나가려다가
평소에 신던 구두가 작게 느껴졌어
비웃을지도 모르겠어
바다를 보는 네가
어쩐지 어른스러워 보였어
어떤 게 보물이고 잃고 난 후에 깨닫게 되겠지
당연한 듯 펼쳐진 하늘 아래에
아마도 숨겨져 있을 거야
또 아침이 찾아오고
리본을 나비 모양으로 묶고서
아직도 온기가 느껴지는
멈추지 말고 가자
빛나는 곳을 향해 가자
우리는 더는 돌아가지 못하니까
손을 맞잡고서 Golden ray
아직 곁에 있어
멈추지 말고 가자
원하는 곳을 향해 가자
우리가 선택한 희미한 Golden ray
아직 곁에 있어
아직 곁에 있으니까
라이자의 아틀리에
부탁드립니다!
활을 가르쳐 주라고?
#07 『클라우디아의 용기』 #07 『클라우디아의 용기』 #07 『클라우디아의 용기』 르베르트 공한테선
저, 마물과 좀 더 제대로 라이자네와 모험을 진정한 동료가 되고 싶어요!
우리는 지금부터 섬 바깥으로 미안하지만 그럴 시간은 없다
그런가요…
하지만, 뭐
혼자서 단련할 방법이라면
감사합니다!
- 뭐지?
좋았어!
해냈어!
아, 얼른 아틀리에에 가고 싶어~!
아침에 릴라 씨하고 아마도 아틀리에는 정말?
그 후로 그 마물은 아무래도 마를 쫓는 꽃을 그럼 아틀리에에는…
응, 엠펠 씨한테서 다행이다
잔뜩 조합해서
엠펠 씨한테 받은 잔뜩 사용해 보고 싶어!
그밖에도 즐거운 일을 응, 그러네!
로미 씨?
안녕, 라이자~
오늘은 정말 아, 만나서 반가워요!
저는 여행 행상인 발렌츠 님의 따님이신 아, 네
갑작스럽지만 파티 드레스를
네?
로미 씨, 무슨 이야기를 실은 어느 손님한테서~
왕자님의 마음을 승리의 드레스를 네…
세 벌 정도 가지고 왔는데
어느 걸 살지 엘레강트한 그 입은 모습을 보고서
네…
아, 그 손님은…
혹시 이 아가씨가
아, 역시 욘나 씨였구나
지금 부탁하고 있는 참이에요~
수락해 줘서 고마워!
아뇨, 저는…
욘나 씨, 클라우디아는 아직…
내 얘기 좀 들어 봐, 라이자
내 소꿉친구가 이번에…
결혼을 한대!
좋은 일이잖아요
물론이지 부럽잖아!
네…
모르고 있던 거냐?
지진이 잦다고 하니 조심하거라
모두 같이 있으니까
무사할 거란 보장은 없지 않느냐
다가가지 말도록 하거라
어떤 게 좋아하는 것인지
소녀가 꾼 꿈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sub by 별명따위
네!
내가 너한테?
네!
어느 정도 실력을 가지고 있다 들었다만
싸울 수 있을 만큼 강해져서
하고 싶어요!
조사를 하러 나갈 거다
가르쳐 주지 못할 것도 없지
- 아니, 아무것도
마주치게 됐는데
안전할 거래!
나타난 적이 없었대
피해서 이동한다나 봐
정식적인 허가가 나오면 갈 수 있어!
코어 크리스털에 넣어서
잔뜩 해보자!
날이 좋은걸!
로미라고 합니다
클라우디아 씨죠?
입어주실 수 없을까요?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요
저격할 만한!
주문받았는데~
누군가에게 입혀서
정하고 싶다고 하셔서~
입어주는 거야?
정말 큰일이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