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이다!
그런 일이 있을 리가 없어!
클레이만과의 연결이 끊어졌어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내 실책이야
마왕들을 얕보고 있었어
좀 더 신중하게 그렇게 말한다면 설마 일이 일케 돼부릴 줄이여
그, 그래도 라플라스가 발렌타인은 과거에 회장하고 용케 이겼네
흡혈귀족의 힘이 떨어지는 운이 좋았어
거기다 나는 클레이만 정도로
라플라스! 사실이고만
충고를 무시하고서 라플라스!
뭐꼬?
떠볼래냐, 풋맨
그려, 상대해주마!
그만해라, 너희들
슬픈 건 모두 똑같다
그러네, 라플라스
혼자서 악역을 자처하다니 기왕이면 그 역할은 그랬습니까?
죄송합니다 그건 됐고
그걸 다 떠벌리면
그곳에서 무슨 일이 하지만 마왕 발렌타인의 말로 봐서는
클레이만이 죽었다는 건 내가 좀 더 캐물었으면 좋았을 것을
아니, 너만이라도 무사해서 다행이야
그건 그렇고 성가시게 됐는걸
그러게
클레이만에게 맡겨두었던 그 모든 것을 잃었어
엄청 큰 손해야
무슨 말이야?
마왕들 손에 클레이만이 본거지는 무사한 거잖아?
분명 군세도 붕괴하긴 했습니다만 그게 오늘 모인 본제야
클레이만에게 맡겨두었던 어제 하룻밤 만에 함락됐어
뭐라꼬!?
믿기지도 않는 게 극히 소수의 부하만을 보냈어
- 거짓말! 그럼 그 전장에서 봤던 그래
그 슬라임은 전장을 미끼로 삼아
그래서 향후 방침에 대해 지금은 인내할 때라고 해야겠지
세계정복이라는 야망을 찬성이야
우리는 조금 거만해졌던 모양이야
글게
응, 분하지만…
지금 조바심을 내 봤자 납득하고 싶진 않습니다만 하지만 당하기만 한다는 건 클레이만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은 조금쯤은 복수를 하려고 해
하지만 지금 한동안 손이야 대진 않겠지만 뭘 할 생각이지?
이런, 이런
또 무언가 나쁜 계략이라도
한 가지 해보려고 해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sub by 별명따위
[신성법황국 루벨리오스]
『제50화 - 성인의 의도』
신성법황국 루벨리오스
이 나라는 신에게 완전한 평등제도를
그리고 그 신 마왕― 내가 유일하게 패배한 상대
길을 잃었을 때에는
그 사람의 방식은 거기다 이 이상 그 사람에게 나는 글러먹은 존재가 될 거다
이 세계에서 의지할 수 있는 건 그리고 나는 찾았다
나를 강하게 해줄 곳을
서방성교회에 입단해
1년 만에 성기사가,
2년 만에 성기사단장이 됐다
하지만 지위가 올라감에 따라
그리고 나는 깨달았다
루벨리오스 법황
그 정체가 "루이"라고 하는 마왕 로이·발렌타인의
흡혈귀족
그 녀석의 영혼이 느껴지지 않아
진정한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일을 진행시켜야 했어
제안한 건 내구만
무사해서 다행이야
호각으로 싸웠던 마왕이잖아?
신월 밤이었으니까
얼간이는 아이다
그렇게 말하면 안 되죠!
약한 주제에 나대니까 그 녀석이 죽은 기다
너답지 않아
너희의 고용주인 내게 양보해 줘
라플라스
폼이 다 죽지 않나
벌어졌는지는 알 수 없어
틀림없는 모양이야
거점, 군세, 재산, 보석
죽었다는 게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아직 만회할 순 있죠?
내 거점도
그 슬라임은
- 말도 안 돼!
마인들이 모든 전력이 아니란 말씀입니까?
본거지를 처리할 작전에 나섰다는 거야
계획을 재검토하려고 해
달성하기 위해서는 말이지
실패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인내를 해야 할 때겠죠
마음에 안 들지?
그 슬라임에게는
인내할 때라고…
입으로는 간섭해도 되잖아?
꾸미는 거랩니까?
sub by 별명따위
관리를 맡기는 것으로
실현시키고 있다
루미너스의 정체야말로
루미너스·발렌타인
나를 의지해 줬으면 해
너무 나약했어
기대기만 하면
나 자신의 힘뿐
교회의 실체가 점점 보이기 시작했다
흡혈귀족이자
쌍둥이 형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