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LBUSTER 05화 자막

ソレってなんでかって
그것은 어째선가 하면

コレってことなんで
이것이란 것이고

ディスカッションもコストカットで
회의도 비용 절감으로

言いたい放題なんて　ご法度な時代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건 금기인 시대

ジョウズニイキマショウ
능수능란하게 가보자

逃げ腰のノスタルジーじゃちょっと
내빼려 드는 노스탤지어로는 좀

頼りない
못 미더워

答え合わせはあとにして
답 맞춰보는 건 나중에 하고

まずやってみようか
일단 저질러보자

そうさトライ・ライ・ライ・ライ
그래 트라이・라이・라이・라이

もっとトライ・ライ・ライ・ライ
더욱 트라이・라이・라이・라이

一勝九敗の現実も
1승 9패의 현실도

捨てたものじゃない　わるくないじゃない
답이 없진 않아, 나쁘지 않잖아

最後に笑ってやれ
마지막에 웃어주는 거야

さあトライ・ライ・ライ・ライ
자아 트라이・라이・라이・라이

もっとトライ・ライ・ライ・ライ
더욱 트라이・라이・라이・라이

一生懸命の空振りも
최선을 다한 헛스윙도

あきらめられない　それでいいじゃない
포기할 수 없어, 그거면 됐잖아

この世界で戦う　その理由わけは
이 세상에서 싸울, 그 이유는

아마추어 자막은 언제나
완성본이 아닌, 수시로 수정될 수 있는 물건으로
동영상에 입히는 등의 형태로 재배포하는 것은
추구하는 방향성과 다릅니다.
　
하느@harne_

어라? 이상하네

아, 그거 아닌가요?

아... 이거구나

좀처럼 떼어놓을 수가 없어서

이것도 맡겨야겠죠?

카메라도 없고

뭐, 그건 괜찮지 않나?

고맙습니다

됐어, 그런 건

[특수 검체 검사 보고서 　　　　]
[의뢰자: 주식회사 나미도메 공업]
[검체: 거수-A008 1마리　　　　]
[시험 항목: 검사 소견　　　　　]

[검체의 명칭: 거수-A008]
[몸길이: 1800mm　　　]
[몸무게: 80000g 　　　]
[　시험 결과: 이상 무 　]

이게 다인가요...?

아직 이것밖에
못 알아냈단 건가요?

그런데?

아, 그리고 이거

그 괴물 발톱 사이에
부착돼있던 거야

지금껏 댁들이 가져온
사체에도 부착돼있었지

놈들은 같은 곳을 배회하다
어딘가에서 병에 걸린 거겠지

병?

거수가 어떠한
포유류인 건 틀림없어

너구리니 족제비니

그런 게 병에 걸려서
그런 외양이 된 거지

그 쪼끄만 괴물도
어떤 동물이 변이한 거겠지

괴물이 아니라 시로예요

시로? 뭐냐, 그건

저희 니카이도가
기르던 개입니다

개라...

글쎄다

자세한 검사를 하기 전엔
단정할 수 없어

그러면 해주세요!
그 검사

생체 샘플이 있으면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면서요

그러니까 거수는 어떠한 동물이
변이한 거란 결론은 냈잖아

어떤 동물이 어떤 원인으로
거수화한 거죠?

좀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자선사업이 아니라고!

낼 것도 안 내는 인간한테
이런저런 소리 들을 연유는 없어!

오키노 군

우리는 관리에 빈틈이 없는
대기업이라서

모든 연구원은 개개인마다
스케줄이 짜여있고

쓸데없는 작업을 할
겨를은 전혀 없어!

가볍게 사냥을 즐기다

뒤처리만 이쪽에 넘기는
자네들이랑은 달라

거수는 인간을 공격합니다

1년 전 류간섬의 참사를
이노마타 씨도 아실 겁니다

최근 저희의 조사로는

거수가 섬을 벗어날
가능성도 부상했어요

엊그제 쓰러트린 거수는
수영 능력을 가졌었어요!

바다를 넘으면
그 너머에 있는 건 여기!

시가지라고요!

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우리가 움직이길 바란다면

대금은 선불로
부탁드리고 싶은데요?

이쪽은 원래 할 업무를
어찌어찌 해치우고 도와주는 거라고

계열사의 정이니까
어쩔 수 없지만

자신들의 입장을 파악하게

그보다

그 괴물이 섬 동물이
역변한 거면 어쨌단 거지?

해수인 건 달라지지 않잖아?

전혀 돈이 안 되는
그런 거 때문에

왜 우리가 사람을 써서
우리 돈까지 투입해야 하지?

이런 걸 보고
도리에 안 맞는다는 거지

이 일은 이걸로 끝!

그 괴물 뒤처리는
댁들이 책임지고 해!

괴물이 아니에요

그 생체는 개..라고 생각해요

아, 아니...

죄송합니다

여어!

죄송합니다

카니에 사장님 전화를
좀 받느라요

그거 고생 많아

그래도 문제없어

딱 얘기가 끝날 때쯤에
나올 거야, 양식 런치

고맙습니다

아무튼 들어봐

저기, 어떤 이야기죠?

해결책을 찾았어

찾았다기보단
알아서 찾아왔어!

무슨 얘기죠?

사실 지난주에

시오타 화학의 시카우치
부장한테서 연락이 있었는데

혹시 증자 얘기인가요?

아니 아니

이쪽이 아니라, 이쪽!

이쪽이라니...

설마 남친?

뭐라는 거야?

사람 말이야, 사람
맨파워 말이야!

요 몇 년간

우리 신입을
계열사에 파견 보내는

현장 연수를 시키고 있거든

댁들도 후보에 올랐어

어때?

대단히 감사한데요

저희는 비밀 엄수 의무
같은 게 좀 복잡해서요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녀석이거든

아마 선박 면허도 가졌고

파견이라곤 해도
급여도 이쪽에서 내주고

뭐, 억지로 받으라곤
안 하겠지만

뭐..뭐라고요?

기간은 한 달

마침 무토 군이 퇴원할 때까지
공백을 메울 수 있어

우리로선
때마침 굴러든 떡인데

어때?

오라고 하죠

오키노 군이나 니카이도 군한테도
좋은 자극이 될지도 몰라요

좋아, 결정 났군!

음식 나왔습니다

오, 이건!

최고야!

16마리, 태세를 갖췄습니다

제12회 키타규슈컵 더트 G3

무토 씨

무토 씨, 깨어있나요?

무토 씨?

무토 씨!

이 자식, 노크 정돈 해!

커튼이라 무리예요

여러 번 불렀잖아요

상태는 어떤가요?

이렇다 할 거 있냐

발 말곤 멀쩡해
따분해서 못 견디겠어

애초에 발목 골절 갖고
호들갑은...

의사 녀석이 돈 벌겠다고
일부러 입원시킨 거 아냐?

진정하세요

뭐야?
병문안 온 쪽이 기운이 없네

나라는 마음의 버팀목이
빠진 자리가 그렇게 크냐?

그게 아니라요

무토 씨 때문이 아니라

인원 문제예요

뭐야, 그건

아, 하지만 역시
무토 씨 탓이 될지도요

무토 씨가 지긋한 나이에
골절이나 당하니까

지긋한 나이는 또 뭐냐?

나라서 골절 정도로
끝난 거라고!

너 같은 비실이는

다 큰 어른을 짊어지고
거수한테서 도망치기나 했겠냐!

그러고 보니 그때
그 녀석은 어떻게 됐지?

아, 그 유튜버라면
괜찮은가 봐요

부상도 대단하진 않대요

곰이 습격했다고
믿는 것 같으니

내버려둬도 문제없겠죠

그래?

그래서, 무토 씨의 구멍을
메우는 형태로

새로운 사람이
오기로 했나 봐요

잠깐, 진짜냐?

그게, 시오타 화학에서
연수 명목으로

신참이 오나 봐요

시오타의 연수라니

그런 풋내기 신참을
현장에서 어떻게 쓴다고?

정말 그렇다니까요

무슨 선박 면허도
가지고 있다느니

사장님이랑 카타오카 씨한텐
그게 결정타가 됐다느니

즉, 연수란 명목으로
월급 걱정도 없이

마구 굴릴 수 있단 거지?

카타오카 아재
변함없이 엉큼해

뭐, 그건 그런데요

뭐야, 불만이 있나 보네

그 녀석, 일류대
출신이라나 봐요

뭐?

이 자식, 속이 좁구만

알고는 있었지만

안녕하세요

정말...

미유키 씨?

오키노 군, 안녕

안녕하세요

그런 데서 뭐 하세요?

바닥 청소

그 신참이
오늘부터 오기로 했나 봐

카타오카 씨가 깨끗이 해두래

어라, 오늘부터였나요?

정식으론 다음 주부터지만

사전에 계약 절차가 필요하다고
오늘 오기로 했어

그렇구나. 제길...

아니에요

나머진 제가 할게요

그러고 보니
사장님이랑 카타오카 씨는요?

역까지 마중 나갔어

여..역까지?

높으신 분 둘이 줄지어서

고작 막 입사한 신참한테...

왜 그래?

안녕...

아루미 씨, 아셨나요?
오늘 신참이 온단 얘기

그보다, 어서 준비해

사장님도 카타오카 씨도

저 때랑은 취급이
딴판이지 않나요?

오늘은 서쪽 일대
피해 상황을 조사할 거니까

섬에 도착할 때까지
루트를 머릿속에 넣어둬

대학교를 나오면
그렇게 대우가 좋은 건가요?

당신은...

이른 아침부터 죄송합니다

시오타 바이오 수의약부
연구원 미즈하라 나기사
　
이 일에 관해서는

시오타 바이오 수의약부
연구원 미즈하라 나기사
한시라도 빨리 여러분께
알려드려야겠다 싶어서요

　
　
한시라도 빨리 여러분께
알려드려야겠다 싶어서요

우선, 유전자 검사 결과는

배열은 거의 개와 같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견종은 시바견..이죠?

네

저도 길렀거든요

시로는 지금 어떤 상황이죠?

건강해요
개먹이를 먹고 있고요

가끔씩 울기도 해요

그리고, 요전의
녹색 물질 말인데요

정체가 판명됐습니다

뭐였죠?

뭔가 미지의 물질?

아뇨

남세균이라는
조류의 일종이에요

조류요...?

네

남세균이란 건

부영양화된 호수에서 발생하는
식물성 플랑크톤으로

독성이 있는 것도 존재하죠

설사 독성이 없다 해도

대량 발생하면서 생태계나
자연 환경에 대미지를 주고

때로는 동물이나
인간에게도 영향을 미치죠

류간섬에서
물이 고인 데라면...

호쿠진호

류간섬에서 남세균이 발생할만한
고인 물은 거기뿐이에요

발생원이 그 호수로
한정된다면

시로 군도 거기에
발을 디뎠을 가능성이 있어요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호수에 뭔가가
있을지도 몰라요

우선순위를 바꾸는 게
좋을지도 몰라

호수 조사를 우선하자

그래요, 바로 가요

고맙습니다

사실 지금 이쪽에 찾아뵌 건
제 독단이고

회사에는 말하지 않았어요

그 말은?

저희 회사는 업무 효율화를
우선 사항으로 삼아서

모든 사원의 모든 행동이
관리되고 있죠

연구실 출입도 체크되고 있어서
점심시간에도 맘대로 못 해요

그럴 수가!

그래선 런치도...

연구용 생쥐예요

이 벨트에는 소형 카메라와
송신기가 달려있죠

회사에서 무단으로
반출했어요

무단으로?

부끄럽지만
이노마타를 포함해

저희 쪽에서 거수의 위험성을
제대로 인식하는 인간은 전무해요

제안서가 통과되길 기다리다간
몇 년이 걸릴지...

이건 초소형 GPS 발신기예요

이 쥐를 섬에 풀어서
행동을 추적하고 싶어요

일부러 거수화시켜서
그 프로세스를 보겠단 건가요?

변이 과정을
조금이라도 파악하면

거수 발생 메커니즘에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요?

미즈하라 씨
왜 이런 리스크를 범하면서

저희한테 협력하시는 거죠?

여러분 회사를
위한 건 아니에요

저 자신의 문제죠

모르는 걸 알아낸다

그게 연구자의
사명이라고 생각해요

그 생각은 회사에 들어오기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어요

쥐에게 장착한
GPS의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제 폰으로
보내지게 돼있으니

회사 인간한테
들킬 일은 없어요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오키노, 갑니다!

숲 속은 가스가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어

에어 필터를 상시
가동하는 것도 고려하면

잉여 전력은 없어

조심해

네

정말...

아루미 씨

지금 숲 진입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이제부터
보행 모드로 전환해서

쥐의 릴리즈 포인트를
향하겠습니다

라저

이런 곳은 없었던 것 같은데...

방향은 틀림없는데

[활동 한계]　　　　　　　　　　
　
[소요 시간]　　　　　　　　　　
　

[활동 한계]　　　　　　　　　　
　
[소요 시간]　　　　　　　　　　
시간이 없어

- 뭐야, 이거?
- 왜 그래?

예정대로 숲 속을
진행했는데요

이상하게
질퍽거리는 데가 있어서요

이런 데에
습지대 같은 게 있었나요?

지금 어디쯤이야?

그러니까...

북쪽 6F 포인트예요

초등학교 서쪽
호수에서 100미터 부근이구나

맞아요

이상해

그런 데에 습지대는 없어

그럴 수가...

여기서 쥐를 풀어놓을게요

아루미 씨, 응답 바랍니다

큰일이다!

잠깐...

부탁한다

무사히 호수로 가줘

남세균 냄새?

　
　
　
큰일이다!

[유독 가스를 검출했습니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
　
큰일이다!

[유독 가스를 검출했습니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어이 어이 어이!

바닥 없는 늪이냐!

오키노 군, 들려?

여기는 항구, 니카이도

불버스터, 응답하라

제길...

[활동 한계]　　　　　　　　　　
　
[소요 시간]　　　　　　　　　　
　

위험해, 이대로 가면...

[유독 가스가 위험 수준에]
[달했습니다]　　　　　　
　

[유독 가스가 위험 수준에]
[달했습니다]　　　　　　
죽겠어...

생각해봐

뭐라도 떠올라라...
뭐라도 좀 떠올라!

[징계 처분 통지서]

틀렸어
이게 주마등이란 건가?

아니, 잠깐만

너무 갔어

유목?

나무... 나무는 물에 떠!

젠장!

그렇다면 이건

어떠냐!

제발! 그래...

이쪽으로 쓰러져라!

역시 나야
계산대로

좋아!

[활동 한계]　　　　　　　　　　
　
[소요 시간]　　　　　　　　　　
　

살았다!

다녀왔습니다...

와줘서 고마워

누추한 곳이라 미안하군

편하게 지내게

금방 차 타올게요

아, 커피가 좋을까요?

오키노 군

그건 어떻게 된 거야?

어이, 밖에 나가서 문 닫아!

죄송합니...

하수 업자신가요?

뭐-?

うつろいでいく街のどこかに見えた
저물어가는 거리 어딘가에 보인

誰も知らないストーリー
아무도 모르는 스토리

どれだけの汗を流しても
제아무리 땀을 흘려도

信じていられない
차마 믿을 수 없는

そんな夜も　きっとある
그런 밤도 분명히 있어

저는 안 갑니다

자네들이 걱정할 필요 없어

이건 윈윈인 얘기니까

이대로 내버려두면

본토 사람들도
위험에 처해진다고요!

역시 꿍꿍이가 있던 거야

아루미 짱!

큰일이야
당장 돌아와!

頑張れと叫ぶ度に、
힘내라고 외칠 때마다,

何故涙が溢れ出すんだ
왜 눈물이 흘러넘치는 걸까

君らしさを咲かすのは
너다움을 피우는 건

いつだって羽ばたいた瞳だ
언제나 날아오른 눈빛이야

新しい今日は巡る
새로운 오늘은 돌고 돌아

また君を称えるために
다시 너를 칭찬하기 위해

さあ描いていこう
자 그려나가자

僕らのストーリー
우리의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