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정신이 들었습니까
안드로메다 여기는 대체…
이곳은 아그리스 마을
헤르메스 님의 지시로 피난했습니다
피난?
도망치세요
벨은!?
그는 【프레이야 파밀리아】에 잡히고 말았습니다
어째서 나를 바로 어서 미궁도시로 돌아가야 해!
진정해 주세요
지금 미궁도시는 지배당하고 있습니다
미의 신의 『매료』에 의해서
미궁도시의 주민은 모두 빠졌습니다
신들조차도…
분명 헤르메스 님도 지금은 이미…
저희도 붙잡혀서 신 프레이야의 곁에
흥분한 모습을 보여 미안하다
나를 구해 준 당신에게 괜찮습니다
저도 혼자였다면 무언가에
준비가 갖춰지는 대로
우선 정보를 수집하죠
오늘의 story
때로는 irony
『그래도...』라고 하며 마음속에서
던전에서 만남을
그날부터 여기에서 끊임없이 찾아 헤매고 있어
나약함과 마주할 때마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뛰어넘어야만 해
그때마다 눈물을 참고서
다시 일어서서 내일, 모레
그렇게 해 왔어
지금까지를 믿고서 나아간 그 끝에서
둘도 없는 소중한 존재가 우리를 기다려
모험의 story
시작은 오늘이면 돼
뼈아픈 energy
그 누구도 부르지 않도록
아아, 강해지고 싶어
반격의 시작
볼품없어도 괜찮아
아아, 만남이 사랑
그곳에 있었구나
sub by 별명따위
『이별』 우라노스
헤스티아
역시 너도 프레이야의 그럼 역시 너도!
들어줘 안 된다
여기 미궁도시에서 더 이상 이 기도의 방도 예외는 아니다
그럴 수가…
안일했어
여기라면 우라노스와 지금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돌아가거라
기다려 줘! 벌써 미궁도시의 가을도 깊어졌다
올해는 다른 해보다도 장작을 준비해야만 한다
펠즈, 올해는 헤르메스네에게 신 헤르메스에게?
평소대로라면 【가네샤 파밀리아】의 일일 텐데
지금 【가네샤 파밀리아】는 움직일 수 없다
【프레이야 파밀리아】에게 사역당하고 있으니
너도 알고 있을 텐데?
그래, 그랬었지
헤스티아, 이만 가 봐라
파밀리아 내에서의 벨·크라넬의
앞으로도 언제나 위험인자의 배제에 힘을 다하겠습니다
신 헤스티아는 물론
프레이야 님의 『매료』의 힘이 이 자리에 없는 빌어먹을 고양이는 베, 벨·크라넬은 쓸모가 있습니다
그 녀석은 실전에서 강한 타입입니다…
부족한 것은 불합리한 경험과 하, 하지만 이곳 전쟁의 들판에서 싸우다 보면 그래?
그럼 그 아이의 단련은
앞으로도 잘 부탁해
그리고 벨에게는 어느 정도 하지만 감시와 호위는 붙일 것
특히 벨과 인연이 깊었던 아이는 접촉은 피해
- 네!
프레이야 님 뭐니, 헤딘?
얼마 전, 벨·크라넬에게서 시르 님에 대해
그래서?
"그러한 계집은 이곳에 없다" 그래?
그럼 어째서 그걸 『소녀』에 대한 취급을 "처음부터 없었다"
그렇게 밀고 나가렴
알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헤딘
여신제가 시작되기 전부터 대체 무슨 생각이었니?
어째서 당신이…
벨!
깨우지 않은 거지?
끌려가게 되면 끝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화를 내지 않고는 못 버텼을 테니까요
미궁도시로 돌아가겠습니다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Ⅴ
sub by 별명따위
찾아낸 우리의 세계
찾아낸 우리의 세계
『매료』를 막아낸 건가
헤르메스가 내게―
눈과 귀가 존재하지 않는 곳이 없다
타개책을 공유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내 얘기를…!
냉기가 혹독하다
장작을 배포할 것을 일임해라
위치는 확실하게 해 두었습니다
감시하에 두고서
닿지 않은 이단아들도
풍양의 술집 감시로 보냈습니다
부조리를 경험해 온 횟수
그 결점도 메워질 것입니다!
너희에게 맡기길 잘했구나
자유를 주렴
설정모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저도 한 가지 보고드릴 것이 있습니다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전했습니다
여기에서 보고하는 거니?
어떻게 할지 여쭙고자 합니다
꽤나 멋대로 행동했던 모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