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왕가의 미래를 위해서는
하지만, 제 1왕녀와 제 2왕녀는
이웃 국가들과 혼사를 그러면 마르그리트를...
단순히 긁힌 상처예요
정말이지, 공주님은
진짜 울보이시네요
제정신이십니까! 폐하!
돌아가신 왕비님의 유언을 잊으신 겁니까!
마르그리트님만큼은!
강한 아이로 키울 거다
용사의 아이를 키우기에 걸맞은
Sub by 루가
{\an2}
{\an1} {\an1} {\an1} {\an2} {\an2}용
{\an2}사
{\an2}가
{\an2}죽
{\an2}었
{\an2}다
{\an2}!
용사가 죽었다!
{\an3} {\an3}오늘밤도 진흙처럼 곤히 잠들뿐
{\an3} {\an1} {\an1} 약삭빠르게 도망치는 것도
{\an1} 비겁한 것도 그것 또한 일흥
{\an1} {\an1} {\an3} {\an3}
{\an3} {\an3} {\an3} {\an2} {\an2} {\an2} {\an3} {\an2} 핫 핫 핫 핫
{\an2} 핫 핫
{\an2} 핫 핫
{\an2} 핫
{\an3} {\an3} {\an3} {\an3} 마음까지 썩는 것도 아니잖아
{\an3} Oh Oh Oh Oh
{\an2}[ 제4화 신부와 용사 ]
{\an2}[ 제4화 신부와 용사 ] {\an2}[ 제4화 신부와 용사 ] 1년어치의 사과를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죽고 말 것인가!
아냐, 나는 좀비니까
마력을 담은 공격이 아니라면 덧붙여 사과에는 마력을 실어서 꿰둟어야 됩니다!
아, 죽구나
훌륭합니다!
도전자에게는 사과 1년어치가 증정됩니다!
죄송해요, 너무 배가 고파...
그, 그래도
쓰러지는 것보단 나으니 괜찮지만
많이 먹기 대회 같은 대회가 죄, 죄송해요
그나저나
그림만이 아니라 화살도 잘 쐈을 줄이야
왕녀로서 당연한 소양이예요
어릴 때부터 예의범절, 학문
무술, 예술들도 매일 배워왔는지라
진짜냐?
왕족으로 사는 것도 힘든 일이구나
모두 당신과 이어지기 위해서예요
뭐?
아, 아뇨!
오늘은 즐겨주세요!
지진인가?
아이작 자식
데이트 같은 일을 맡기다니
하지만
시온의 저 얼굴은
어떻게 보아도 뼈가 말하는 걸로
서로 맺어질 인연이 없다 한다면
두 번 다시는 만나러 오시지 말아 주세요
용사님은 내 말에 응하여
눈앞에서 사라져가셨다
그럼에도 용사님에게 엄격한 교육은 계속되었다
단 하루도 용사님을 잊을 수 없었다
그렇기에 이렇게 재회하여 정말로 기뻤다
이제야 왕녀의 책임을 임할 수 있어서
하지만 지금은 더욱 기쁘다
지금의 나는 왕녀라는 의무가 아니라
한 명의 여성으로서 당신을...
이런 인기척 없는 곳으로 데려오다니
의외로 대담하구나
용사의 피가 필요합니다
치르기로 결정되어 있습니다
강인한 어머니로
죽었다
죽었어 죽었어, 오늘도 또 죽었어
손, 발, 머리가 떨어질 것 같아
바짝바짝 말라붙은 몸
핫 핫 핫 핫 핫 핫 핫 핫
마치 매일매일이 관속이지
그런 건 살아만 있는 시체지
그런 날들은 늘어지고 싶어지지
그러지 않는 사람들은
멍청하다고
생각치 않아?
뒤에서 우리를 조종하는 네크로맨서
너도 우리와 함께
그 마리오네트의 실을 끊어버리자
죽었어 죽었어, 오늘도 또 죽었어
손, 발, 머리가 떨어질 것 같아
바짝바짝 말라붙은 몸
핫 핫 핫 핫 핫 핫 핫 핫
죽었어 죽었어
이건 또 죽었어
이대로면 하늘로
승천해버릴 것 같아
그런 오늘도 웃어넘기고
아이고, 좀처럼 살아남기 어려운 세계다
그렇다면 그거 나름대로 즐기면 될뿐
설령 그 몸이 전부 썩는다고 한 듯
자아!
훌륭하게 사과를 쏴아꿰뚫고
죽지는 않을 터
방어 마술이 걸려있습니다
있지 않았을까?
밖에 보이지 않는다
걸맞은 여성이 되긴 위한
결혼을 승낙해 주셨을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