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Please] Fairy Tail - 100 Years Quest - 08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페어리 네일?

 

우리 길드의
이름이랑 비슷하네

요정의 손톱?

 

여기는 탤런트 길드,
페어리 네일입니다

 

탤런트 길드?

 

배우들의 길드인가요?

 

가수, 모델,
물론 배우도 있죠

폭넓은 활동을 하는
탤런트 길드랍니다

 

이런 우연이 있네요

 

여러분은 길드 소속
탤런트랑 똑 닮았어요

 

확실히, 우리 둘은..

 

닮았다고 하면 닮았지만..

 

완전 똑같잖아

 

모처럼 오셨으니
구경하고 가실래요?

 

재밌겠네

 

불안하기만 한데..

 

絶望なんてしないこの世界の中
절망하지 않는 이 세상 속에서

 

明日を切り開くリアルボンド
내일을 열어가는 진정한 유대

 

FAIRY TAIL 100년 퀘스트
OP1 -Story
Artist:Da-iCE

 

気付くことすら忘れる夜
깨닫는 것조차 잊어버린 밤

 

見えてもない夢の続きと
보이지도 않는 꿈의 연장선과

 

誰しもが抱く不安の音
누구나 느끼는 불안의 소리

 

全てを受け入れて叶えていこう
모든 걸 받아들여 이루어 가자

 

ありえないスピードで
믿기 어려운 속도로

 

通り過ぎた時間を
지나쳐간 시간을

 

思い出してるうちに
되돌아보는 동안

 

"今"だって消えていくよ
"지금"도 사라져가고 있어

 

絶望なんてしないこの世界の中
절망하지 않는 이 세상 속에서

 

明日を切り開くリアルボンド
내일을 열어가는 진정한 유대

 

此処まで来た希望を抱えたなら
여기까지 온 희망을 안고 있다면

 

交わした約束の意味を
나눈 약속의 의미를

 

探すよ未来の"Story"
찾아보자 미래의 "Story"

 

Subtilted by.
가이안트의 유혹

 

제작: FT100YQ 제작위원회


Subtilted by.
가이안트의 유혹

 

목신룡 알드론

 

바로 내가 있잖아

 

정말 똑같아

 

저분은 우리 톱스타,
낫크 씨랍니다

 

이봐, 매니저!
매니저 어딨어?

 

네, 여기요!

 

내가 매니저야?

 

루셔 씨예요

 

항상 말했잖아!

 

미지근한 커피는
커피가 아니라고

 

죄송해요!

 

그리고, 나는 그런
똥 같은 역할 안 해

 

하지만, 이미
출연한다고 해서..

 

내가 안 한다면
안 하는 거야!

 

그, 그치만..

 

아주 글러먹은 놈인데

 

날 너무
괴롭히지 말아줄래?

 

그레이 씨도 있어요

 

그는 그렌

 

폴댄서죠

 

남들 앞에서 벗는 거야?

 

뭘 부끄러워해?

 

몸을 드러내는 것도
예술의 하나죠

 

저기 있는 쥬비나도요

 

토플리스를 입고
춤추는 댄서랍니다

 

그렌 님, 컨디션
좋아 보이네요

 

쥬비나 님만큼은 아냐

 

토플리스?

 

상상하지 마

 

왜 다 경칭을 붙여?

 

저기 있는 건
웬딜 양이에요

 

천재 아역이죠

 

처, 천재요?

 

쉿, 들켜요

 

0.5초만에 다른
표정을 지을 수 있죠

 

굉장해..

 

우리는 없어?

 

엑시드는 역시 없겠지..

 

아이돌 샬롯과
고양이 배피

 

그래, 그래

 

난 그냥 고양이잖아!

 

검은 고양이,
비비도 있죠

 

개그 콤비
가젤과 리지 부부예요

 

그야 철이라도
먹고 싶지롱!

 

뭐래, 임마!

 

부부..

 

모델 미나젠과 리자나

 

미라는 별로 안 변했네

 

전속 메이크업 엘피맨

 

미나 언니, 요즘
피부가 안 좋네요

 

인기 록 밴드
라크리스와 라이오 등

 

발 모델 카라와
섹시 배우 록키

 

섹시?

 

몰라도 돼!

 

굉장하다..

 

놀라울 정도로
다들 똑같아

 

에도라스가 생각나네요

 

거기서도 미라는
별로 안 달랐지

 

그래서, 너는?

 

전 무대 배우입니다

 

꽤 인기가
많아 보이던데?

 

사람들이 난리였잖아

 

아뇨, 저는
아직 멀었어요

 

사실, 다음 배역이
어렵게 느껴져서요

 

말해 봐

 

나도 연기엔
좀 소양이 있어

 

소양..이라고?

 

사랑에 빠진
소녀 역할인데

 

전 그게..

 

연애 경험이 없어서요

 

연애라니..

 

매니저, 적당히 해!

 

나를 조금이라도 바보로
만드는 역할은 안 해!

 

죄송해요..

 

넌 벌을
좀 받아야겠다

 

- 따라와
- 낫크 씨, 그만..!

 

저 녀석,
더는 못 참아!

 

한소리 해야겠어!

 

날 괴롭히다니..

 

저기, 그만두시는 게..

 

거봐요..

 

루시, 왜 그래?

 

몰라!

 

저 둘, 실은
저래 보여도..

 

사귀고 있어요

 

가끔 길드 안에서...

 

- 그렇고 그런..
- 말하지 않아도 돼!

 

저것도 사랑의 형태

 

여러 가지 상황이
있는 건 알지만..

 

자기는 경험이
없어서 모른다라..

 

괜찮다면 내가
얘기를 들어줄게

 

엘자 씨..

 

엘키스, 엘자로 불러

 

자기도 그다지
경험이 없으면서

 

너도잖아?

 

루시도

 

다들 연애에 서투르니까..

 

재밌는 애들이었어

 

난 최악이야

 

트라우마로 남겠어

 

오랜만에 쥬비아의
얼굴을 봤는데

 

잘 지낼까?

 

아까 그분은
쥬비나 씨지만요

 

사랑이라..

 

그레이 님!

 

근데, 엘자는 엘키스랑
무슨 얘기를 했어?

 

엘자 씨?

 

아, 그게..

 

여러 가지로..

 

움직..여

 

그야 움직이지

 

시작됐네

 

역시, 안 되겠어!

 

엘자, 왜 그래?

 

미안해..

 

아니, 죄송해요!

 

저, 엘키스예요!

 

진짜 엘자 씨는…

 

역할을 못 하겠으면
직접 출연하겠다고..

 

집어치워!

 

이 어설픈
연기는 뭐냐!

 

너무 못해!

 

엘키스,
어떻게 된 거야?

 

괜찮네

 

안 괜찮아!

 

돈 돌려줘!

 

음..

 

얼마나 바보인 거지?

 

결국, 엘자와 엘키스는
바로 제자리를 찾고

 

원래 멤버로
돌아온 우리는

 

다음 날, 대도시
드라실로 향했다

 

그리고, 열차는 도중에
레인힐 역에 도착

 

정차 시간은
무려 두 시간!

 

계속 차 안에 있어서
기분 전환을 위해 외출

 

엘자는 남았어

 

그리고..

 

공기 좋네

 

웬디의 식사는
이걸로 됐겠지

 

네!?

 

쥬비아?

 

그렌 님!

 

아, 아니지..

 

네?

 

테카 마을에 있던
탤런트 길드의..

 

쥬비나야

 

당신은 분명..
그레이 님!

 

정말이지..
그렌 님이랑 똑같아

 

너도 내가 아는
쥬비아랑 똑같아

 

안 돼!

 

쥬비나 님이라 불러줘

 

쥬, 쥬비나 님..

 

여기엔 일하러 온 거야?

 

맞아

 

내 일을 알아?

 

아.. 뭐..

 

보고 싶어?

 

어!?

 

나, 나는 딱히..

 

그런 건 아니고..

 

농담이야

 

돈 안 내면
안 보여줘

 

놀래키지 마!

 

내가 더 놀랐거든!

 

어, 실수!

 

당신도 그렌 님처럼
벗는 걸 좋아해?

 

아니, 어릴 때부터
그런 버릇이 있어서..

 

완전 글렀네

 

쥬비나 님은 어때?

 

여자인데 남들 앞에서
부끄럽지는 않아?

 

별로..

 

좋아하는 일이니까

 

그래..

 

그 표정은 뭐야?

 

아니, 별거 아냐

 

그래, 알았다!

 

내가 사랑하는
쥬비아 님의 알몸을

 

다른 남자들이 보는 건
좀 그렇다는 거지?

 

그런 게 아냐

 

닮긴 했지만
다른 사람이고

 

사랑한다는 건
부정 안 하는구나

 

쥬비아 님은 연인?

 

아니, 그런 건 아닌데

그럼,
그레이 님은 솔로네

 

나랑 데이트하자

 

이, 이봐!

 

그래서, 쥬비나 님은
왜 경칭이 붙는 거지?

 

그야, 쥬비나는
스타니까 그렇지

 

그보다, 나랑 그렌 님의
관계는 안 궁금해?

 

별로..

 

뭐냐구..

 

아무리 노력해도
봐주지를 않아

 

계속 들이대고 있는데..

 

정말이지,
답답할 정도로 냉정해

 

그, 그건
좀 유감인데…

 

내 마음을
알고 있을 텐데

 

그렌 님도 참..

 

나, 뭔가 미안해…

 

중요한 순간마다
얼버무리기만 하고

 

하지만, 괜찮아

 

사랑받기보단
사랑하고 싶어

 

그게 내 행복이니까

 

그래도, 애매한 남자는
좀 그렇지 않냐?

 

그러게, 싫으면 싫다고
말해주는 편이..

 

싫지 않아!

 

아, 아니..

 

쥬비아를 말하는 거야

 

에헤, 그렇구만

 

너도 그렌 님과 똑같네

 

쥬비아를
소중히 생각하지만

 

그래도, 지금의 난
아직 부족해

 

언제의 너라면 괜찮은데?

 

그럼, 난 일하러 갈게

 

서비스야

 

역시 닮았어도
다른 사람이네

 

쥬비나 님

 

쥬비아한테는 나 때문에
생긴 상처가 있어

 

쭉 기다릴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

 

멋쟁아!

 

알아

 

그래서, 자신감을
가지고 싶은 거야

 

그 녀석을 지킬 정도의
남자가 되어서

 

꼭 쥬비아를
데리러 갈 거야

 

쥬비나 님, 기다렸어?

 

그렌 님!

 

안녕, 소문의
그레이 님

 

봐, 그렌 님이랑
똑같지?

 

물론, 그렌 님이
더 멋있지만

 

이봐, 내 여자한테
손댄 거 아니지?

 

뭐?

 

미안해, 우리 둘은
사실 사귀고 있어

 

그래, 내 여자야

 

있잖아, 요전에
엘자 님이 왔을 때

 

여러 가지로
너희 얘기를 들어서

 

뭔가 쥬비아 님이
불쌍해 보여서 그만..

 

참고로 나는
토플리스 댄서가 아냐

 

내 여자의 몸을

 

다른 남자에게
보여줄 리 없잖아

 

수영복을 입고
춤추는 곳인데

 

엘키스 님이 순진하니까..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들였거든

 

그, 그럼 아까의..

 

아니..

 

둘만의 비밀이야

 

뭘 몰래
속삭이는 거야!

 

쥬비나 님!

 

그럼, 우린
이만 간다

 

쥬비아 님에게
안부 전해줘

 

엘자, 들어봐!
나츠가 말이야..

 

별거 아니잖아
상의 한두 벌쯤

 

속옷까지 태웠잖아!

 

나츠, 뭘 한 거야?

 

루시 씨한테 치근대던
사람들을 쫓아내려다..

 

너무 오버해서…

 

우리까지 태웠어

 

정말 재밌었..

 

나츠, 뭐라고 했을까?

 

미, 미안합니..다

 

이런..

 

그레이, 너도
무슨 일 있었어?

 

아니, 그냥..

 

쥬비아가 잘 지내나 해서

 

전 잘 지내요

 

그래..

 

그레이 님,
오랜만이에요!

 

제가 왔어요

 

쥬비아 님이
이곳에 왜?

 

님?

 

아, 그게..

 

기르티나 대륙 중앙
[드라실]

 

굉장해!

 

크로커스보다 더 크네?

 

일단 배 채우자

 

밥이야 밥!

 

그래

 

정보 수집은 내일 하고
오늘은 휴식을 취하자

 

길 잃지 말고

 

네? 저요?

 

그레이 님, 봐봐요!

 

저기 가게
너무 예뻐요

 

으, 으응..

 

왜 쥬비아가 여기에?

 

따라왔으니까요

 

용케도 여긴지 알았네?

 

제 그레이 님 센서는
대단하거든요

 

뭐, 이미 온 거
어쩔 수 없지

 

길드 애들은 잘 있어?

 

길드 애들?

 

쥬비아, 왜 그래?

 

아뇨, 다들
잘 지내요

 

아, 너무
많이 먹었어

 

나도..

 

이 도시의 지도예요?

 

 

뭔가 재밌는
모양이더라고

 

오늘은 고마웠어요

 

전 일에 방해될
생각은 없으니

 

내일은 돌아갈 예정이에요

 

나야말로 오랜만에
만나서 좋았어

 

우리는 계약 때문에

 

퀘스트 내용을
말할 수는 없어

 

조용히 기다려 줘

 

정말 돌아와 줄 거예요?

 

그야 언젠가는
돌아가야지

 

저, 진짜 걱정이
너무 된다구요

 

괜찮아, 우리가
같이 있으니까

 

루시가 곁에 있는 게
가장 걱정인데..

 

그것도 괜찮아

 

너, 뭔가
분위기 바뀌었네?

뭐가 이상한가요?

 

낮에 길드의
상황을 물었을 때

 

잠깐 생각했잖아

 

길드에 무슨 일 있었어?

 

길드에 무슨…

 

어?

 

기억이 안 나요

 

쥬비아?

 

확실히, 길드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고

 

전 그 사람이 수상해서…

 

백마도사를 조심하세요!

 

- 쥬비아!
- 쥬비아 씨!

 

이봐, 정신 차려

 

쥬비아!

 

무슨 소리야!?

 

땅이..!

 

지진?

 

아니, 이건..

 

땅이 솟아올라..

 

그보다, 마을 사람들…

 

다들 괜찮아?

 

어머나, 여행자구나?

 

이게 도대체 뭐죠?

 

우린 매일 같은
시간에 이래서

 

시간처럼 여기고 있지만

 

처음이면
깜짝 놀라겠지

 

매일 같은 시간?

 

괜찮아, 곧 멈출 테니

 

대지에…

 

아니..

 

위대한 나무들에게
기도를 담아서..

 

나무들?

 

이 도시의 형태가…

 

손이야!

 

손?

 

서, 설마..

 

우리가 있는 곳은..

 

그래, 손

 

드라실의 오른손

 

알드론

 

손 위에 도시가?

 

그보다, 우리들..

 

알드론 위에 있다구요?

 

크다고는 들었지만
너무 큰 거 아니냐?

 

쥬비아, 괜찮으려나

 

상태가 이상했어

 

백마도사를 조심하라는
말을 했지

 

백마도사?

 

어디서 들은 듯한..

 

카라밀 씨에게
들었던 말이에요

 

분명, 수신룡의 힘을
억누르기 위해

 

부탁하러 갔다던..

 

왜 쥬비아의 입에서..

 

혹시 길드에
무슨 일이 있었나?

 

일단 쥬비아는
잠시 지켜보자

 

눈을 뜨면 또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몰라

 

우린 알드론도
생각해야 돼

 

여기가 그 알드론의
위라는 거지?

 

설마 찾던 드래곤 위에
도시가 있을 줄이야

 

게다가, 여기와 같은
규모의 도시가 왼손과

 

등, 양 어깨에
총 다섯 개

 

스케일이 너무 커서
뭐가 뭔지 모르겠어

 

뭐, 때려 부수면 돼

 

그게 문제인데

 

이번 드래곤은

 

어떻게 봉인할지보다

 

봉인해도 괜찮은 건지가
가장 큰 문제야.

 

즉, 이 도시의 사람들은
알드론과 공존하고 있어

 

알드론이 봉인되면

 

이 다섯의 도시에도
영향이 갈 수도 있겠군

 

이번에도 그거냐!?

 

나쁜 드래곤이
아닌 쪽인가?

 

아닌 것 같아

 

우리는 쥬비아를 간호하는
그레이 일행을 두고

 

정보를 모으기 위해
마을로 나갔다

 

낮에는 얼굴을
땅에 대고 자는 거야?

 

매일 정해진 시간에
움직이는 건

 

기지개 같은 건가?

 

그보다, 왜 드래곤 위에
도시를 형성한 거냐고

 

그건 알드론 님의
뜻이라고 들었네

 

내 조부의 조부의
조부의 시절

 

300년 전쯤인가

 

목신룡 알드론 님께서

 

자신의 몸 위에
도시를 세우라 하셨다..

 

..고 들었네

 

뭘 위해요?

 

그것까지는 모른다..

 

..고 들었네

 

너희들, 여행자군

 

이슈갈에서 왔어

 

오호, 그럼..

 

내가 도시를
안내해 줄까?

 

그러면 고맙지

 

나츠, 왜 그래?

 

아니..

 

저 할아버지의 냄새..

 

뭘까, 이 느낌..

 

여기는 상점가

 

관광객이 모이는 곳..

 

..이라 들었네

 

뭐야, 들은 얘기?

 

이건 알드론 굿즈!

 

특히 인기가 많은 건
이 알드론 인형..

 

..이라 들었네

 

여기는 알드론의
오른손 중지 공원이라네

 

약지 유원지

 

소지의 호수

 

그리고, 여기가
드라실의 중심

 

성우수교회..라 들었네

 

엄청 커!

 

우리 드라실 사람들은
모두들, 대지..

 

즉, 알드론 님께
꼭 기도를 드리지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는 것은

 

알드론 님의 풍요로운
땅이 있기 때문이지

 

그러니까..

 

그래서, 알드론 님을
위협하는 자들은

 

살려둘 수 없다..고..

 

..들었네

 

무, 뭐지?

 

여긴 백마도사
교회 중 한 곳..

 

..이라 들었네

 

그리고 네놈들은
두 가지 죄를 지었다

 

하나는 백마도교의
교리에 반하는

 

너무 강한 마력을
소유한 것

 

둘째,

 

알드론을 파괴하려고
이곳에 온 것

 

그걸 어떻게..

 

엘자, 백마도사님은
전부 알고 계셔

 

미라?

 

- 미라 씨!?
- 왜?

 

이 냄새,
미라의 냄새였구나

 

뭘 하는 거야?

 

엘자, 옛날처럼 놀자

 

너, 대체..

 

[다음화]

화이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