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웃지?
이러는 게 정비할 때
죄송해요
그 동작이 너무 깜찍하셔서…
깜찍해?
난 그런 경박한 말을
노리 씨와 히로 씨가 가르쳐주셨어요
그렇구나
예전엔 더 과묵했었는데
넌 변했구나
아… 하지만 불편하시다면…
지금 그대로 좋아
이제 넌 내 제자를 졸업했으니까
예전 생각이 나네요
이렇게 머리를 쓰다듬어주시는 게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니?
네!
선생님의 손은 항상 따뜻하시네요
시로가네!
가져왔어요!
고마워요!
볼일이 생각났군
다 끝나면 방으로 돌아가도 된다
네
정리해둘게요
시로가네는 기이 씨와 오랫동안
네
혹시 애인 사이였나요?!
아뇨
나이 터울이 있는 오빠가 있었다면
저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해요…
OP - Over me
Caption by 싯쭈 / 260th Subtitle
꼭두각시 서커스
迷わずにはいれないのか
楽しく生きていたいのに
ただ好きな人達といたいのに
もういいかい?
もういいよ、もう
どうでもいいんだ
わからないの
だから全部全部なくなって
そう願う日もあるけど
でも全部全部大切で
僕は戦ってんだ
今日は辛くて
どうでもよくなった
だけど本当はもう何も
なくしたくないんだ
だから全部全部なくなって
そう願う日もあるけど
でも全部全部大切で
戦うしかないんだ
제30막 Pieta
있잖… 아
음?
아니… 아무 것도 아냐
아까부터 계속 그 소리야
몸도 좋아진 것 같은데
옛날처럼 또 야 임마!
네 머릿 속에서 난
이제야 웃네
여기 오고서 입을 열 때라곤
그…
엘레오놀 얘긴데…
괜찮아
그 여자는 용서 못해
아니… 그게…
난 그 고분고분한 태도를
언젠가 본성을 드러낼 거야
그때는…
내가 그 여자를… 반드시…!
(밍하이…)
(너 괴로워보여…)
(설마… 밍하이도 엘레오놀을…?)
(그러면…)
누나, 무슨 일인지
나중에 또 얘기하자
(그러면)
(승산 따위 없잖아…)
이런 데로 불러내다니,
엘레오놀 때문이다
넌 그 아이에게 아무런 악의도
결국에는 죽일 생각이냐?
페이스리스는 그 여자를 노리고
그 여자는 책임을 져야 해!
난… 그 여자를 죽일 거야
그러냐…
하는 수 없군
난 보호자로서
네게 결투를 신청한다!
너 이 자식… 진심이냐?!
내일, 너와 엘레오놀은
나로서는 그 전에 매듭을 짓고 싶어
모든 게 다 끝난 뒤에는 안 되는 거야?!
천박한 네게 수준을 맞춰주는 거다
그 아이를 상처 입히는 놈을
약속해라!
내가 이기면 엘레오놀에게
멍청아! 그 여자가 그렇게까지
그래! 그런 여자다!
엘레오놀을 부탁해
더러워지지 않아서 좋다고
가르친 기억이 없는데
몇십 년만인지…
여행을 했었다고 했죠
Song by Lozareena
고민하지 않을 방법은 없나
즐겁게 살고 싶은데
그저 좋아하는 사람들과 있고 싶은데
이제 됐어?
이제 됐어, 이젠
아무래도 상관 없어
나도 모르겠어
그래서 전부 전부 사라지라고
그런 생각이 드는 날도 있지만
하지만 전부 전부 소중해서
나는 싸우고 있어
오늘은 힘이 들어서
될대로 돼라 싶어졌어
하지만 사실은 이제 아무 것도
잃고 싶지가 않아
그래서 전부 전부 사라지라고
그런 생각이 드는 날도 있지만
하지만 전부 전부 소중해서
싸울 수밖에 없어
소리도 좀 지르고 그래봐
대체 어떤 여자인 거냐?
엘레오놀에게 화낼 때뿐이었으니까
믿을 수가 없어
기이가 날 찾아서 말야
무슨 볼일이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조나하 병을 전세계에 퍼뜨렸어
여기를 출발한다
난 살려둘 수 없다!
손대지 않겠다고!
지킬 만한 여자인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