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LBUSTER 10화 자막

[회의실]

이번에는
저희 회사 사원이 폐를 끼쳐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그러지 마세요, 타지마 씨

그런 딱딱하게 굴진 마시죠

아무튼 고개를 드세요

이쪽이 맡아두던 물건입니다

반환하겠습니다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그리 딱딱하게 굴지 마세요

무엇보다 우리는 앞으로
한 배를 탄 동지가 될 거니까요

오히려 감사할 정도죠

저희 회사 사원의 처우는

모쪼록 원만한 조처를
부탁드릴 수 없을까요?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처우고 뭐고, 이번 일은
문제로 취급할 레벨이 아닌

사소한 일이니까요

반출된 데이터는
보잘것없는 것이란 거죠

애초에 문제의 섬과는
전혀 관계가 없어요

왜 그런 걸 일부러
반출했는지 이상할 정도죠

연구자 중에는 자주 있어요

자신의 가설을
어떻게든 입증하려고

데이터를 수정,
날조하는 작자들이

이번 데이터도...

그렇습니다

데이터라기도 민망한

보잘것없는 일개 연구자의
망상이었다는 거죠

타지마 씨도 그 부분은
이해하시지 않나요?

ソレってなんでかって
그것은 어째선가 하면

コレってことなんで
이것이란 것이고

ディスカッションもコストカットで
회의도 비용 절감으로

言いたい放題なんて　ご法度な時代
하고 싶은 말 다 하는 건 금기인 시대

ジョウズニイキマショウ
능수능란하게 가보자

逃げ腰のノスタルジーじゃちょっと
내빼려 드는 노스탤지어로는 좀

頼りない
못 미더워

答え合わせはあとにして
답 맞춰보는 건 나중에 하고

まずやってみようか
일단 저질러보자

そうさトライ・ライ・ライ・ライ
그래 트라이・라이・라이・라이

もっとトライ・ライ・ライ・ライ
더욱 트라이・라이・라이・라이

一勝九敗の現実も
1승 9패의 현실도

捨てたものじゃない　わるくないじゃない
답이 없진 않아, 나쁘지 않잖아

最後に笑ってやれ
마지막에 웃어주는 거야

さあトライ・ライ・ライ・ライ
자아 트라이・라이・라이・라이

もっとトライ・ライ・ライ・ライ
더욱 트라이・라이・라이・라이

一生懸命の空振りも
최선을 다한 헛스윙도

あきらめられない　それでいいじゃない
포기할 수 없어, 그거면 됐잖아

この世界で戦う　その理由わけは
이 세상에서 싸울, 그 이유는

아마추어 자막은 언제나
완성본이 아닌, 수시로 수정될 수 있는 물건으로
동영상에 입히는 등의 형태로 재배포하는 것은
추구하는 방향성과 다릅니다.
　
하느@harne_

[술집 사랑]

묽게 부탁드립니다

자요

고맙습니다

그러니까

미움받는 역을 사서 하려고
결심하고 있었어

이전 회사에선
사장 눈치 보느라

아무 의견도 못 꺼냈거든

그랬더니... 망했거든!

그래서

지금 회사에선

할 말은 확실히 하려고
애쓰고 있어

하지만 그것도
불가능해질 거야...

우리, 이번에
모회사에 흡수되거든

거기엔 내 자리가 없대...

어라, 시로가네 씨?

어서 오세요

무토 씨는?

몸이 안 좋아서 쉰대요

그래서 네가 대신에?

네

이런 시간까지 미안해

내가 대신할게
넌 바로 가봐

왜 그래?

저기, 아마 무토 씨...

꾀병일 거예요

내일도 모레도
내내 쉰다고 했어요

상당히 취했던 것 같고요

저, 걱정돼서...

어제 일은 들었어요

무토 씨 귀에도
들어갔을 거예요

그래서, 모두의
분위기가 변해서...

하고 싶은 말 있으면
지금 전부 해줘

부탁해

제가 할 만한
말은 아니지만...

이대로 시오타에서 일하는 건

뭔가 아니라는 기분이 들어요!

죄송해요

저희를 위해서라는
그런 궤변은 듣기 싫습니다

'널 위해 참고
이혼 안 한 거란다'

부모님이 그렇게 말하면
어떤 기분일 것 같아?

남 탓으로 돌리고
내내 도망치고 있었구나...

결단하는 것에서

잘 지내나 봐

이름은?

하나코야

타지마 쿄코
　
　

타지마 쿄코
　
그래서

타지마 쿄코
이제 와서 왜
갑자기 결심했대?

전부 청산해야겠다 싶어졌어

새 여친이라도 찾았어?

그런 거 아냐

[이혼신고서]

그렇게 사인하길
거부했으면서

쓰기로 하니까 주저 없구나

당신답다면 당신답지만

확실히 말해주지 않는구나

이제 와서 사인한 이유

뭔가 나쁜 일이라도
꾸미는 건 아니겠지?

무성화...

시로가네 씨가
여기에 있다고 해서

나마리 씨?

그렇게 경계하지 마

일 얘기를 하러 왔을 뿐이야

- 무슨 일이죠?
- 짧게 끝낼게

내일부터 한발 먼저
나 먼저 본사로 돌아오라고

시오타에서 지령이 내려왔어

신규 부서 발족 수속은 아무래도
도쿄에서 할 필요가 있나 봐

섬 환경에 중대한
악영향을 준 회사의 지시에

잘도 태연하게 따르네요

그 일은 아직 완전히
입증된 건 아니야

가령 사실이라 해도

우리 일은 어디까지나
해수를 섬멸해서

섬의 평온을 되찾는 거야

자금이 윤택하면

지금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그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

섬 사람들은...

원인 규명이나 주민에 대한
보상은 다른 문제야

사실이 판명되면
마땅한 방법으로

주민 스스로 고소하면 돼

마땅한 방법?

재판을 열고

섬 생활을 빼앗긴
것에 대한 보상이나

피해 배상을 청구하면 되지

다만 결판이 날 때까지
상당히 긴 세월을 각오해야 해

- 그런 건...
- 그런 건 너도 잘 알겠지만

주민들이 그 태세를 갖추려면

우선 우리가
눈앞의 일을 정리해야 해

우선 섬의 평온을 되찾고
생활을 안정시킨다

원인을 규명하고 마땅한 조치를
취하는 건 그다음이야

크라우드펀딩용으로
준비해 둔 데이터 모음이야

어디까지나 내 사견이지만

크라우드펀딩은 결국
임시방편에 불과했을 거야

가령 수중장갑기를
도입했다 해도

유지비나 여러 경비는
감당할 수 없어

나미도메 자체가
그 경영 상태여선

금세 재정이 핍박해져서
자금 융통이 곤란해질 거야

뭐가 됐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하지 않는 한

나미도메가 독립을
유지하는 건 불가능했어

지금 생각해보면

불완전한 계획이었다고
반성할 수밖에 없어

얘기는 이상이야
방해해서 미안해

아뇨...

한 가지, 말하는 걸
깜빡한 게 있었어

넌 내가 시오타의 스파이가
아니냐고 의심했지?

대답은 '노'야

나는 나 나름대로

내 도리를 따라
살고 있다고 생각해

이 영상을 봐줄래?

방금 시로가네 씨가 찾은 건데

야생... 족제비?

어떻게 생각해?

어떻게 생각하냐니...

미즈하라 씨 가설대로

동물의 자신이 의지와 반해서
호수에 이끌린 거야

그렇게 보이지 않아?

그렇다면 이 족제비도!

발전 박테리아를
박멸하지 않는 한

거수는 무한히 만들어지게 돼

시급히 조사를 시작해요

그러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지만...

[업무 매뉴얼]
　
　

[업무 매뉴얼]
　
아침에 이게 왔어

[업무 매뉴얼]
여기에 따르면 해수 구제
이외의 로봇 사용은

[업무 매뉴얼]
　
원칙적으로 인정할 수 없대

뭐야, 그게

요컨대

거수의 진상에 멋대로
접근하는 건 허락할 수 없다는

그쪽의 의사 표시라고 봐

설마 거기까지...

그래서, 풀 수 없어?

푼다니...
문제의 그거요?

그래, 기동 스위치 제어키

내가 제안한 거야

오키노 군이라면 할 수 있지?

아니, 그건 아마...

하지만 만약 진짜로 풀면
어떻게 될지 아시죠?

시오타로 전직하는 게
날아갈 뿐만 아니라

기물손괴나 배임죄로
고소당할 수도 있다고요

나, 나미도메에 오기 전엔
리스 회사에서 일했어

거기 영업부는
직장 부조리가 당연하고

신입이 금방 그만두는
블랙 기업이었어

난 관리부에 있어서

나랑은 관계없는 일이라고
못 본 척해왔어

나 혼자 목소리를 내봐야
아무것도 안 달라질 거라고

포기한 부분도 있었고

난 잘하는 것도 없고

나는 이 정도겠거니 하면서
되는 대로 살아왔어

아무 장점도 없는 인간이
누구한테 의견을 내고 하는 건

주제넘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이제 와서 깨달았어

나를 부정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건

이를 악물고 눈앞의 일을
어떻게든 해보려는 사람들한테

실례되는 건 아닐지!

잘못된 건 잘못된 거고

안 되는 건 안 되고

자신이 싫은 건 싫다고

똑바로 입에 담아야 한단 게
지금 생각이야

최소한 그걸 지키고
살지 않으면

누군가의 지시를 받아야
움직이는 기계랑 똑같잖아

난 그렇게 되긴 싫어

시오타에 간다면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은 묵살되고

자유를 완전히 빼앗겨

그게 무슨 뜻인지

지금 진지하게 생각 안 하면
돌이킬 수 없게 돼

알겠어요

해보죠!

어땠어?

시오타 녀석들
터무니없는 장치를 해뒀어요

그게 무슨...

저건 EMP라는
소형 전자 펄스 발생기예요

아마 암호를 입력 안 하고
잠금을 풀려고 하면

작동하는 사양일 거예요

풀 수 없단 거야?

전문 지식이 필요해서
저로선...

저쪽은 어때?

전기 록이 안 달린 것 같은데

저건 기능 강습이 필수예요

저는 운전 못 해요

젠장...

40년도 더 전...

방영권... 소프트에 굿즈...

얼마나 벌었을까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전환하지 않는 한

나미도메가 독립을
유지하는 건 불가능했어

이제껏 돈이 있는 곳에서
가져오려고 하느라

얽매일 대로 얽매여서
맘대로 못 움직인 거예요

바로 그 생각을
고치면 되는 거였어요!

그 말은, 크라우드 펀딩을
부활시킨단 거야?

저도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만으론
불충분하단 걸 깨달았어요

한 번은 당장의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도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안 되죠

지속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지 않으면

결국 제자리걸음이에요

우리끼리 해요!

목표는 거수의
발생 원인 해명

그리고 원인을
완전히 제거한 후

남은 거수를 퍼펙트하게
섬멸하는 거예요!

그래서
뭐냐, 너네

줄지어서 설교하러 온 거냐?

무토 씨한테
부탁드릴 게 있어요

뭐냐, 파칭코 기초?

일 얘기예요

융통성 없는 늙다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뭐 있다고?

남는 자리로
다른 직무를 받는 건

너무 한심하잖아

그렇게는 살기 싫어!

이건 나의 최소한의 긍지야!

시오타엔 안 가

마찬가지예요

저희도 안 가요

그렇다고 거수와의 싸움을
포기하는 건 아니에요

무슨 뜻이냐

거수의 발생 원인을
밝혀냈어요!

뭐라고?

시오타의 플랜트예요

하지만 증거가 되는 데이터는
시오타의 기밀 정보라

멋대로 공개할 수 없어요

저희뿐만이면 모를까
협력해준 사람한테까지 폐가 가요

시오타가 나미도메를
흡수하려고 하는 건

비열한 은폐 공작이었던 거예요!

그러니 우리는 우리 손으로
할 수밖에 없어요!

뭐 계략은 있냐?

이제부터 하는 얘길 들으면
무토 씨도 돌이킬 수 없게 돼요

그래도 듣겠나요?

날 시험하겠단 거냐

저희 계획에는
꼭 무토 씨가 필요해요!

부디 힘을 빌려주세요!

들어주마

그 계획이란 걸!

죄송합니다
이런 데까지 찾아오게 해서

아뇨, 이런 곳이
오히려 안전하니까요

이번 일은 정말 죄송했습니다

아뇨, 사과하지 마세요

당신은 잘못된 일은
하지 않았으니까요

도의적으로
잘못되지 않았어도

한 일 자체는
불법 행위에 해당돼요

니카이도 씨를 끌어들인 건
제 책임이에요

미즈하라 씨
그건 아니에요!

책임이라면 문제의 발단을
만든 장본인인 제가 져야죠

어이, 대체 무슨 소리야?

이 미묘한 시기에 밀회라니

시오타가 알면 더더욱 큰일이...

- 그건?
- 그 데이터입니다

현물은 반환했지만
카피해 뒀어요

타지마 사장님?
그런 짓을 하면!

물론 불법 행위인 건 잘 알죠

이걸 알면 시오타도
잠자코 있지 않겠죠

- 그러면...
- 하지만

전 이미 결심했어요

이 이상 저는 저를
잃고 싶지 않아요

미즈하라 씨, 이 데이터는
제가 훔친 걸로 해주시겠나요?

저한테 속아서
데이터를 반출했다고

그럴 순 없어요!

전 내일 이 데이터를
언론사에 보내려고 해요

동시에 지금껏 기록한
거수 영상을 공표할 생각이에요

어이 어이, 제정신이야?

합병이 날아간다고!

각오한 바입니다

주민분들게 설명하고
사죄할 겁니다

그 자리에 언론도 불러서

거수 문제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거죠

그런 짓을 하면 도리어
타지마 씨가 고소당해요

물론 압니다

이건 도박이에요

여론이 움직이면
지원을 받을지도 모르고

공적 기관의 협력을
얻을지도 몰라요

거기에, 시오타의 책임을
분명하게 해서

주민들한테 배상하게 해야죠

그 길을 만드는 게
제 역할 아닐까 합니다

자신의 발로 서려면
그만한 대가가 따르죠

하지만 그걸 두려워해선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요

시오타를 만만하게
보지 않는 게 좋아요

어떤 보복이 기다릴지...

실례

여보세요

어떻게 된 거야?

뭐 하는 거야?

류..류간섬에서 생중계예요

그러니까 왜 그런 걸
하고 있는데!

그...

다 같이 뭔가
할 수 없을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떠올린 아이디어가
거수 퇴치의 콘텐츠화예요

콘텐츠화?

생중계를 하면서

섬의 현황과 거수의 실태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거죠

앞으로의 활동은
전부 중계해서

수익을 얻을 거예요!

중계로 생긴 팬에게는
지원도 요청하고요

이 시도가 잘만 되면

저희끼리 섬을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을 거예요!

이런 짓을 하면
시오타의 역린을 건드려서

돌이킬 수 없게 돼!

많은 사람을 아군으로 만들면
시오타에도 대항할 수 있어요!

아무튼 그만둬!

이제 와서 그만둘 순 없어요!

이만한 사람이
화면 너머에 있어요

지금 중계를 끊어도 불타올라서
더 소동이 커질 뿐이에요!

지금 우리는

1년 전에 전체 피난을
할 수밖에 없었던

류간섬에 와 있습니다

섬에는 유독 가스가
발생할 위험성이 있어

지금도 일반인의 출입은
금지돼 있습니다

하지만 가스 말고도

섬의 위협이 되는
존재가 있죠

그건 저희가 거수라고 부르는
정체불명의 생물입니다

저희는 이제까지

섬의 위협인 거수를
섬멸하려고 계속 싸워왔어요

그리고 최근 들어 마침내

베일에 싸여있던 거수의 정체,

근본적인 발생 원인을
밝혀낼 가능성이 생겼어요

이제부터 증거가 될 물질이
있다고 추정되는 호수,

호쿠진호 조사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부탁합니다!

그래, 맡겨라

- 예, 타지마...
- 아직인가?

지금 당장 멈춰!

어이, 타지마!
듣고 있나?

아무튼 멈추게 해!

안 그러면 관계자 전원
처벌하게 될 거야!

아뇨, 계속합니다

뭐라고?

섬의 실상은 공표돼야 합니다

우리는 거수의 존재와
발생 원인을 은폐하려는 회사와

협력 관계를
맺을 순 없습니다!

무슨 짓을...

원래는 제가 솔선해서
움직여야 했어요

하지만 저 애들한테
선수를 빼앗겼어요

앞으로는 우리끼리
할 수밖에 없어요

카타오카 씨도
그만두게 안 해요

사장...

우리는 우리의
신념에 따라 행동합니다

나미도메 공업은

안 넘깁니다!

うつろいでいく街のどこかに見えた
저물어가는 거리 어딘가에 보인

誰も知らないストーリー
아무도 모르는 스토리

どれだけの汗を流しても
제아무리 땀을 흘려도

信じていられない
차마 믿을 수 없는

そんな夜も　きっとある
그런 밤도 분명히 있어

시오타는 거수를
증식하려는 건 아닐까요?

추격당하면 너희를 못 지켜!

이 자리에서 정리한다!

아루미 씨!

　
　
　
　
　
그 모순으로 가득 찬 생각은

[　　　　　　　　　경고　　　　　　　　　]
[시오타 화학과의 합병 취소에 유감을 표명함.]
[섬을 대표해, 이후 귀사 사원의 입도를 금함. ]
[　　　　　　　　　　　　 류간섬 자치회장]
　
그 모순으로 가득 찬 생각은

[　　　　　　　　　경고　　　　　　　　　]
[시오타 화학과의 합병 취소에 유감을 표명함.]
[섬을 대표해, 이후 귀사 사원의 입도를 금함. ]
[　　　　　　　　　　　　 류간섬 자치회장]
도저히 저로선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도저히 저로선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모든 책임은 나한테 있어

전면 전쟁이다

頑張れと叫ぶ度に、
힘내라고 외칠 때마다,

何故涙が溢れ出すんだ
왜 눈물이 흘러넘치는 걸까

君らしさを咲かすのは
너다움을 피우는 건

いつだって羽ばたいた瞳だ
언제나 날아오른 눈빛이야

新しい今日は巡る
새로운 오늘은 돌고 돌아

また君を称えるために
다시 너를 칭찬하기 위해

さあ描いていこう
자 그려나가자

僕らのストーリー
우리의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