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제목 with Caption Creator 4

오호~!

재생수 늘었어!

봐 봐, 100회 넘었어!

아싸~!

 

진짜다...

저기, 어째서 PoMPoMs야?

 

짠~!

만들었어!

 

메구가 찾아줘서~

귀여워!

그렇지!?

그렇지~?

PoMPoMs?

 

폼폼 만드는 거 큰일이니까

에!?

다음 기획 생각해야지~

벌써!?

계속 업로드 하지 않으면

질려하니까 말이지~

돈 벌기 힘들지~

 

그럼!

힘내

 

컨트리?

아니

캬바레 팝밴드 곡이야

 

일부러 컨트리 명곡을 오마쥬한

삐뚤어진 게 마음에 들어서 말이지

 

헤에~

어디에서 구매한 거야?

선물이야

선물?

 

안녕

미아!

 

어제 라이브 못 가서 미안해

다음 달 페스에 와

갈게! 마이크 네도 온대!

사토 씨는?

출장에서 돌아올 때 들린다 했었지

 

내일 저녁이라 했던가

내일? 그럼 내일까지 일본에 있을까

진짜? 아싸!

그렇게도 안 되잖아

 

뭔가 들을래?

YJ, 추천!

 

음, 이거네

이런 게 있었어? 창고 정리 했어?

허리가 빠질 뻔 했어

바닥이 먼저 꺼지겠지

컬렉션이 늘어나기만 하는 걸

 

(PoMPoMs! Let’s go!

Cheer for you!)

(PoMPoMs! Let’s go!

Go with you!)

곡명 : Cheer for you!
가수 : PoMPoMs!

通り過ぎてく人たち 輝いてた
지나가는 사람들 반짝였어

私には無理って 俯くアスファルト
내겐 무리라고 고개 숙이는 아스팔트

差し伸べてくれた手
내밀어 줬던 손

嬉しかったよ(Thank you!)
기뻤어 (Thank you!)

見たことない景色 見せてくれた
본 적 없는 경치 보여줬어

Hey 動き始めた Hey 時計の針が
Hey 움직이기 시작했어 Hey 시계의 바늘이

回る回る地球が
돌고 도는 지구가

Hey 心のままに Hey 踊りだしたら
Hey 마음 가는 대로 Hey 춤추기 시작하면

飛び出す未来へ
뛰어 들어 미래에

どこからやってくるんだろう
어디에서 찾아오는 걸까

溢れ出すこの想い達
흘러 넘치는 이 마음들

いつの日か君に届け
언젠가 그대에게 닿아라

(We are PoMPoMs!)

どこまでだっていけそうだよ
어디든지 갈 수 있을 것 같아

舞い上がれ空へ
날아 올라라 하늘에

世界をちょっとだけ
세상을 조금은

変えられる、、、のかも?
바꿀 수 있을,,, 지도?

(PoMPoMs! Let’s go!

Cheer for you!)

(PoMPoMs! Let’s go!

Go with you!)

(PoMPoMs! Let’s go!

Cheer for you!)

(PoMPoMs! Let’s go!

Go with you!)

나나레 나나하레

 

제4화
카포엘라 랩소디

 

다음엔

독수리 포즈

 

노도카!

 

집중!

 

이건?

으음...

퓨어하고 드리미한 느낌으로

너무 달콤하지 않고 산뜻한 느낌의 곡이란 오더야

뒤죽박죽이네...

 

이미지를 실현해서

추억에 남는 멋진 식으로 만드는 게

웨딩플래너 솜씨를 보여 줄 곳이야!

 

그거, 파파가 좋아했어

맞아!

제임스 블랙!

 

기억하고 있어?

안나

이곳에 왔을 때

어째서 플레이어가 없냐면서

레코드 안고서 엄청 울었어

 

그거 몇 번째?

 

그렇지!

 

할머니, 안녕!

 

안나 쨩, 안녕

 

노도카 마마 안녕~!

안녕

먹고 갈래?

응!

 

고마워

 

이 다리...

어떻게 된 거야?

혼자서 할 수 있으니까

 

빨리 안 일어나면

노도카 아침 먹어버릴 거야~

싫어!

 

잘 먹었습니다~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다녀오렴

 

멋대로 들어오지 말라고 했는데

내가 오기 전에 안 일어나니까

앞으로 10분은 잘 수 있었고

오늘에 한해서 말이야

 

안녕하세요

안녕

 

좋은 걸 떠올렸단 말이지~

 

안녕~!

 

카나타 쨩

카나타!!!

 

좋은 걸 떠올렸어!

그렇구나!

안나 쨩!

허그는 안 돼!

에?

아, 그게

비장의 레코드로 모두가 기뻐할

엄청난 음악 만들 테니까...

 

다음 기획?

글쎄...

영상도 시청자도 늘어났고!

응원 영상 업로드할 거야!

 

그래서 아버님의 레코드...

내가 제일 최고라 생각하는 곡을!

최고의 어레인지로

모두가 즐기게 하는 거야!

돌아가면 YJ 기재로 샘플링 할 거야~

 

Y...

J?

안나 쨩 알바 하는 곳의 아저씨를 말하는 건데

언젠가 물어보려고 생각했는데

 

지금 물어보는 게?

어째서 YJ라 부르는 거야?

 

YJ는 처음부터 YJ잖아?

모두 부르고 있고

 

모두라니...

여름에 오는 사람들이지?

여름에만 온다니 재밌네

페스의 게스트라든가

대표 출연진으로 오는 거야!

DJ라든가 랩퍼라든가

지휘자라든가?

엄청난 사람들이구나~

 

그렇지!?

YJ도 예전엔 솜씨가 뛰어난 DJ였었대!

스타우트 레코드는 YJ의 컬렉션을

살 수 있다고 유명하니까!

 

하지만 어둡고 계단 급하고

수상한 사람들밖에 안 보이고

가본 적 있어?

없지만

뭐야?

 

뭔가 엄청 의욕 생겼어!

역시 조금 가게 다녀올

 

안 돼 학교!

에~?

슬슬 가지 않으면

 

다녀 와~

 

안나 쨩!?

두고 갈 거야!

 

기다려...

안나 쨩~!!!

 

기다려!

 

오늘은 블루스구나

응?

지금 기분으로 말이지

 

기재 빌려줘

그래

 

전에 얘기했던 응원 영상

재생수가 100을 넘었어!

대단하잖냐

그렇지~?

 

좋은 동료가 늘었어

여러 기획을 생각해서

더욱 더 시청자수를 늘려서

스타우트 레코...

 

내가 만든 곡도 넣을 거야~

이 레코드는 그걸 위해서야?

샘플링해서 쓸 거야

이거 한동안 써도 괜찮아?

그래

필요하면 줄게

우엣!?

진심의 진심으로!?

그래

아싸~!

 

새로운 거 사는구나?

 

이제...

필요 없어

 

이곳의 레코드 컬렉션도

도쿄 레코드 가게에 양보하기로 했어

에?

 

...뭘?

재즈?

소울?

레게?

라틴이라면 조금 슬픈데

전부야

하...?

 

이 가게

닫기로 했어

 

오랜 시간 모아온 이 레코드들을

이대로 묻혀두는 건 아깝다고

일부러 와줘서 말이지

 

도쿄라면 사람도 오겠지

아무도 안 오는 이 가게에

계속 있는 것보다

와!

오고 있잖아!

모두 이사 오거나!

엄청 멀거나 하지만!

 

그래도 열 몇 시간이나 비행기에 타서!

전철도 몇 개나 갈아타고!

 

이곳은...

아무도 안 오는 가게가 아니야

 

그런데 어째서 도쿄!?

어째서 이곳은 안 되는 거야!?

 

파리 날리는 가게다만

마지막 정도는

활기찬 날을 보여주고 싶어

 

2주일 후

타카사키 중앙 긴자 카니발을

마지막으로 할 거야

 

이...

벽창호!

 

안나 쨩?

 

뭐 됐나...

 

다녀오겠습니다~!

그래

다녀오

 

안나 쨩~!

일어나 있어!?

 

늦을 거야!

 

YJ를 설득해 줘

 

마이크는 제일 오래된 손님이고

응, 응...

하지만 이대로는

응...

 

이대로는...

가게가 없어져 버려!

에, 그 가게 없어지는 거야?

안 없어져!

아, 미안

 

이제 시간 없어

 

오늘 학교 쉴래

에!?

오늘 쪽지 시험이야

나가!

 

...뭐야?

 

와비스케

응?

왔다 왔다

모두

양갱 먹을래?

 

어라, 안나 쨩은?

에...

아, 오늘은 조금

 

보충?

카나타도 아니고

나도 받은 적 없어!

 

안나 쨩이 못 온다니...

조금 걱정되네

 

항상 제일 열심인데 말이지

응...

 

뭔가...

알바 하는 곳이 폐점하는 모양이라...

 

안나 쨩...

일본에 왔을 땐 낯을 가려서

 

안나 쨩이?

일본어에 안 익숙해서?

잘 했어

어머님 고향 이곳이고

아버님이 브라질인이라서

포르투갈어와 영어도 술술

3개 국어..., 대단해

일의 사정으로 돌아온 거야?

 

아버님이 돌아 가셔서라고...

 

안나 쨩 입으로 들은 적 없지만

엄마가 말했었고

반 모두는 대부분 알고 있어서

 

아...

 

응...

초등학생이었고

어떻게 하면 될지 몰라서

멀리서 봤었어

 

좋겠다~

머리카락 반짝반짝해서

인형 같아!

 

전혀 안 말하네

그게, 저 아이 아버지가...

 

너!

뭔가 말하고 오라고

싫어!

너희가 가라고!

 

소곤소곤 거리지 말고

직접 말해!!!

 

반 전체를 떨게 하는 데엔 충분한 발차기였어

아, 그렇지

그 이후로 모두 안나 쨩에게

이상한 배려를 해서...

 

그래서 그때...

 

안 돼!

배려를 한다는 건 멀리한다는 거야!

사절의 절은 끊는다는 뜻이야!

알고 있었어!?

 

그거...

안나 쨩 일이었구나

응...

하지만, 한동안 지나 갑자기 원만해졌다고 할까

인사해 줘서...

 

안녕...

 

그때부터 사이 좋아졌구나

그건 조금 더 나중...

 

하지만, 원만해진 건

안나 쨩이 알바를 하고 있는

스타우트 레코드의 점장 씨 덕분이래

 

그런가...

안나 쨩...

그때로 돌아간 느낌이라

조금 걱정돼서 말이지

 

가자!

하지만, 그곳은...

 

2층이 안나 쨩이 알바 하는 곳?

응...

 

불...

켜져 있다구?

 

노도카 쨩

먼저 가 봐

에!?

어째서!

얼굴을 아는 편이 묻기 쉬운 게...

그게...

가본 적 없어서

에!?

이웃인데?

저기...

 

해외 손님이 많아서...

영어 모르고...

 

그, 그럼

다 함께 갈까

난 안 가

 

어째서!?

 

어쩔까?

우리들끼리 갈 수밖에 없겠지

 

선두는 조금...

처음은 주먹!

가위바위

 

안나 쨩...?

 

실례합니다...

 

어라?

이 시간은 항상 알바일 텐데

 

아, 어서 오렴

 

맞은편 불구점의 오오타니 노도카입니다

PoMPoMs의 미소라 카나타입니다

타니자키 시온이라고 합니다

 

저희, 안나 쨩과 함께 응원 영상을...

들었어

 

저희들, 안나 쨩을 찾고 있어서

아...

오늘은 안 왔어

 

저기...

어째서, 가게를 닫으시는 건가요?

에?

 

뭔가...

쓸쓸해 보이셔서...

 

안나 쨩...

이 가게를 좋아해요

그게, 응원 채널의 이름이

이 가게의 이름과 똑같아서...

 

그런가...

 

다음 대회에 걸고 있어

런던?

작년 1위였죠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미아의 플레이라면 괜찮겠지

방심은 금물이야

YJ, 추천

 

지금은 라틴이려나, 예를 들면

 

작은 손님이네

헬로?

 

Ola

 

들어와라

 

틀어줘!

레코드 가게라면

플레이어, 있지?

 

물론이지!

 

호오...

 

JB!

 

센스 좋네

파파가 제일 좋아했, 던...

곡...

 

멋진 파파야

응...

 

상태가 좋아

 

괜찮아

이건 클리닝액이라고 해서 말이지

레코드를 깨끗하게 해주는 거야

 

상처 입지 않도록

상냥하게 닦아주면

먼지나 더러움이 사라져

바늘이 튀는 걸 막아주지

 

좋은 소리로 들을 수 있어

 

가게 전체가

밝아지는 미소였어

 

단골과도 금방 사이 좋아져선 말이지

 

안나에게 있어

이곳은 좋은 놀이터였겠지

 

에에...

학교와 전혀 달랐구나

 

잘 어울리지 못하는 건 보면서 알았어

 

친구와 놀지 않아도 되는 거야?

됐어

모두...

멀리서 보고 있을 뿐

 

모두가 오지 않는다면

스스로 가면 돼

 

어떻게?

처음에 이곳에 왔을 때

미아가 어떻게 했는지 기억하고 있어?

 

Ola!

좋네

인사는 사람 사이의 울타리를 치워주지

내일 학교 아이를 만나면 인사해 봐

 

그 가게를 위해서

우리들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가르쳐 줬으면 해

 

...관계 없잖아?

이건...

나와 YJ의 문제니까

 

관계 있어

없어

있어

 

PoMPoMs의 채널 이름은

스타우트 레코드잖아

 

우리를 응원에 끼워 들게 하고

관계 없다고 말하게 두지 않겠어

 

멋대로 사절하고

멋대로 멀어지지 마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같은 건

몰라

 

분명...

놀이터라기 보단

제2의 집...

같은 느낌이 아닐까

 

그런가...

 

무언가를 한다면

지금밖에 없다고 생각해

 

...응

그 가게가 계속 이어지도록

 

응원하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치어와 음악이니까!

 

곡명 : with
가수 : PoMPoMs

ありのままの私でいるよ
그대로의 나로 있을 거야

君のそばにいたいんだ
그대 곁에 있고 싶어

今ならきっと伝えられるから
지금이라면 전할 수 있으니까

晴れ渡る空に現れる雲
활짝 갠 하늘에 나타나는 구름

同じ事はもう繰り返さない
같은 일은 이제 반복하지 않아

そう誓った私の心を
그렇게 맹세한 내 마음을

立ち止まらせる曇らせる
멈추게 해 흐리게 해

「もういいかい」「もういいよ」
「다 숨었니」「다 숨었다」

3つ数えて目を開けた時
셋을 세고 눈을 떴을 때

そこにいつもの変わらない
그곳엔 항상 변함없는

あの眩しい笑顔探してた
그 눈부신 미소를 찾고 있었어

素直になれずにいた
솔직해지지 못했어

うつむいていた 夕暮れの通学路
고개 숙이고 있었던 저녁놀 지는 통학로

ありのままの私でいるよ
그대로의 나로 있을 거야

君のそばにいたいんだ
그대 곁에 있고 싶어

躊躇ってばかり
망설이기만 하던

あの日に手を振るよ
그 날에 손을 흔들 거야

ありがとう数え切れないくらい
고마워 셀 수 없을 정도로

寄り添い歩いてくれた
다가와 걸어줬어

今ならきっと伝えられるから 君に
지금이라면 분명 전할 수 있을 테니까 그대에게

 

제5화
힘껏 카니발 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