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Please] Raise wa Tanin ga Ii - 08 (720p) [38674119]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야, 미야마 키리시마
진짜 오긴 오는 거겠지?!

안 와

 

이쪽으로는
안 온다고 했잖아

 

시오타 나오한테 내가 빌린 창고로
미야마 키리시마와 소메이 요시노를 데려오라고 했고

 

그쪽에 너희가 데려온
양아치들을 전부 보냈어

 

별로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이 새끼가
지금 깔보는거냐?

뼈랑 이빨이 아작나서
한 달이나 입원했던 녀석이

그런 말 해봤자
설득력 없어

 

이 씨발―

야, 닥쳐

불만있으면 지금 당장
도쿄로 돌아갈까?

 

씨발...

 

미야마가 머물고 있는
호텔을 감시하고 있는데

시오타 나오가 들어간 뒤로
움직임은 없어

그 녀석한테는 22시까지
창고로 데려오라고 했고

22시가 지나도 소식이 없으면
다 같이 쳐들어가는 거야

 

단, 붙잡아도 죽이지는 마

 

그런 건 내 손을
벗어난 다음에 해

알았지?

너희가 앙갚음을 하지 않으면
분이 안풀린다고 해서

끈질기게 괴롭혀 줬잖아

 

돈을 내는 건 나니까
내가 시키는 대로 해

 

아자미가 지금
오사카에 도착했다고 한다

너도 나중에 인사하러 와라

 

그렇구나

 

내세에는
남남이 좋겠어

sub by sydeny

내세에는
남남이 좋겠어

sub by sydeny

내세에는
남남이 좋겠어


sub by sydeny

 

어린 소년은 언제나 노래했지

사랑하고 싶은 너는 시체였어

발차의 벨이 내 눈을 뜨게하고

군청의 밤에 날개를 폈어

바이바이가 아니야

또 보자고 말해줬어

울고 있는게 아니라

너는 웃고있었어

손에 쥔 운명이

어떤식으로 가득차도

너를 잃어버리게 되겠지

달라져가는 기쁨과 슬픔

이것이 UNDER and OVER

다시 태어난 것처럼

보여줄 수 있었는데

걱정과 근심에 귀를 기울이며

혼자서의 UNDER and OVER

맥박이 뛰는 미래를 원했을 뿐

춤추는 영혼이 밤을 지새운채

돌고있는 UNDER and OVER

 

기나긴 여로와 마음의 소리

결정해 UNDER and OVER

점점 더 미래를 원하고있어

 

그렇구나

 

진심을 말하면 결혼하고 싶어 전편

왜 나한테까지 연락이 온 건지 몰랐는데

 

전에 내가 클럽에서 패줬던
곱슬머리 새끼가 있잖아?

 

뒤져 이 새끼야!

 

아카자 시오리가 고용했던
양아치들이지?

일부러 이런 데까지
온 걸 보면 상당히 원한이 깊은가 봐

 

요시노, 왜 그런 데 있어?

알고 싶어?

 

가능하면

 

단순히 어제 시오타 나오라는 사람과
연락처를 교환한 뒤

오즈 켄토가 빌린
고베의 맨션을 감시했던 것뿐이야

 

어디 가시려고요?

 

고베

 

오즈가 고베에 집을 빌린 거
너도 알고 있었지?

그런 건 어디서 알았어?

그 얘긴 나중에 하고
어떡할래?

 

오즈 켄토가 지정한
장소로 갈래?

너를 죽이고 싶어 안달난
피라미들이 우글우글 모여 있을 텐데

 

저 오즈 켄토라는
부잣집 도련님이 돈을 냈겠지

 

오즈 한 명만 밟아버리면
나머진 그냥 피라미들이잖아

지금 여기로 직접 오면
네 명밖에 없어

너 혼자라면
어떻게든 할 수 있을 거 아냐?

- 여기서 나가자, 빨리 옷 입어
- 오즈 켄토와 전에 만난 양아치 두명

그리고 호스트처럼 생긴
빨간 파마 머리 남자

 

잠깐...!

 

지금 뭐라고 했어?

 

호스트처럼 생긴
빨간 파마 머리 남자

 

요시노, 나머진 내가 할게

 

오즈 켄토 이외의 세 사람은
네 얼굴을 알고 있어

들키지 않게 지금 당장
돌아가 줄 수 없을까?

 

오즈는?

내 얼굴을 모르는거야?

내가 네 사진이
돌지 않도록 관리했거든

니 그런 것까지
하고 있었냐?

 

하지만 뭐
좋은 거 들었네

 

좋은 거?

 

키리시마

 

넌 지금부터 내가
시키는 대로 움직여

 

- 오즈 켄토가 있었어 지금부터 미행할게
- 저도 갈게요, 지금 어디에요?

 

[발신자 표시 제한]

 

여보세요, 키리시마예요

 

왜 니가 내 번호를
알고 있냐?

 

나도 설마 당신따위한테
연락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앵간이 해라
씨발 새끼야

 

지금 잠깐 요시노랑 둘이서
귀찮은 일에 말려들었는데

 

서구에 있는 알바트로스라는
노래방 211호에

요시노만 숨겨놨어요

 

지금 지도도 보냈어요

 

전 이제부터 갈 곳이 있으니까
지금 바로 데리러 가주실 수 있을까요?

 

니, 그 사람한테
무슨 일이라도 나믄 알고 있겠지?

죽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줄 끼다

대환영이에요

저도 최근에는 당신한테 죽는 게
더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 얘긴 나중에
꼭 다시 하죠

그럼 부탁할게요

 

어이!

 

그 새끼랑 여자가
지금 호텔에 나와 택시를 탔다는데?

 

그대로 따라가라고 전해

절대 놓치지 말고

 

야!

 

잠깐 담배 좀 피우고 올게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해

 

알았어

그럼 난 지금부터 미야마를 감시하던
녀석들과 합류하면 되는 거지?

 

아아, 개귀찮네

 

또 보자구
도련님

 

오랜만이네요

 

얼른 끝내고
빨리 도쿄로 돌아가죠

애초에 왜 당신같은 사람이

저런 쓸모없는 잔챙이들한테
이렇게까지 해줄 필요가 있는지 난 모르겠지만

 

저 새끼들의
하찮은 복수에 휘말려서

돈도 엄청 깨지고
완전 민폐...

 

아, 아니

 

당신의 부탁이니까
끝까지 할 거지만...

 

짜증나게...

 

어, 오즈 군?

 

아, 역시
나 기억나?

 

저기, 스즈키 마이 쨩이라고?

 

응, 맞아

호요 대학
4학년 스즈키

기억 안 나?

 

작년 대학 교류회에서
한 번 만났었는데

학생이 많긴 했었지

 

아, 아니 미안
솔직히 기억이 안 나네

난 중간에 빠져나왔으니까

 

스즈키 씨는
오늘 무슨 일이야?

여행?

아니, 친가가 이쪽이거든
귀성길 중에

 

아아, 그렇구나

 

이런 여자를
만난 적이 있었나?

 

아까 검색했더니
그럴듯한 계정이 나오긴 했는데

 

미야마 키리시마가
보낸 여자...

 

아니

 

그 새끼라면 여길 안 시점에서
혼자 직접 왔겠지

 

솔직히 얼굴은
내 취향이 아니지만...

 

진토닉이랑
넌 뭘로 할래?

 

아, 미안
술 싫어해?

 

아, 그런 건 아니지만...

 

조금만 마시자
안 돼?

 

으음, 그럼 한 잔 정도만

 

노래방
알바트로스

 

이젠 싫어
뭐가 어떻게 된 거야?

 

잠깐 이거 놔!
어딜 가는 거야?

 

여기 있으면 위험하니까
장소를 바꾸자

지금 가는 곳이라면
아마 안전할 거야

'아마'라니?!

거기서 얌전하게 기다리고 있어

 

아마 누가 올 텐데
아까 네 가방에 스마트폰을 넣어 놨으니까

내가 어디 갔는지 물으면
그걸 건네줘

 

요시노의 GPS와
동기화 해놨다고 하면 알아들을 거야

 

싫어!

 

오즈가 있는 곳은
가르쳐 줬잖아!

난 더 이상 관계없어!

맞아

내가 요시노의 스마트폰에서 얼른
네 계정을 차단했으면 됐을 일이야

넌 아무 잘못 없어

뭐?

 

그러니까...

지금은 잠깐
입 다물고 있어 줘

 

최악이야...!

 

그 남자하곤
평생 다신 엮이지 않을 거야...!

 

닌 누고?

 

니 금마 여자가?

그...?

미, 미야마 키리시마?

 

이, 이거

 

그 남자가 당신한테
전해주랬어!

있는 곳을 알고 싶으면
이걸 보고 알아서 찾아가!

 

난 관계 없으니까!

 

니도 따라온나

 

이거 놔!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니까!

 

넌 뭐냐?

 

미야마 키리시마는
어디로 튀었냐?

 

하아?

 

미야마 키리시마는
어딨냐고 묻잖아 병신아!

야, 너 밖에 나가 봐

그 새끼, 여자 혼자 놔두고 도망쳤다

아, 네

 

오즈한테 연락해

소메이 요시노랑
어딘가에서 합류할 생각일지도 몰라

그 년 찾으면
철저하게 조져놔!

 

씨발 새끼가 깝치고 있어

 

까불지 마라

 

니 같은 쓰레기 새끼가
입에 올려도 될 이름이 아이다 빙신아

 

쳐죽여버린다

 

개새끼가!

 

씨발 새끼야!

 

개새끼가...!

 

함부로 나대지 마라, 씨발...

 

웩, 사내새끼
머리를 만져버렸네

 

어라?

 

혹시 시오타 나오 아냐?

 

존나 귀엽네
다음에 밥이나 같이 먹을까?

 

따라온나

 

야, 콩나물 군

생까냐?
지금 사람을 찾고 있는데

 

혹시 네가
미야마 키리시마?

 

닥치라 꼬불이

 

지금 꼬불이라고 했냐?

 

어떻게 봐도
패셔너블한 펌이잖냐 병신아!

 

시끄럽데이
꼬불이 새끼야!

 

소주가 뭐이리 연하노?

[논알코올]

쥬스 아이가? 이라믄

쥬스 아이가? 이라믄

[논알코올]

쥬스 아이가? 이라믄

쥬스 아이가? 이라믄

[논알코올]

쥬스 아이가? 이라믄

쥬스 아이가? 이라믄

저기 오빠야

아까 그 소주
온더락 두 잔 추가요~

아, 오즈 군도
더 마실거지?

 

아...이제 그만 마시는 게...

왜?

오즈 군이 마시자고 했으니까
조금 더 마시자

 

아, 나도 레드 와인
마시고 싶으니까 한 병 더 시킬까?

 

이건 다 마셔불고

 

미안, 잠깐 화장실 좀...

 

뭐냐?

야, 씨발 너 지금 어딨어?!

 

소리 지르지 마

미야마가 나한테 연락했다!

그 씨발놈, 여자만 놔두고
벌써 노래방에서 나갔댄다!

 

씨발 새끼가 지도까지 보내서

 

야, 창고에 있는 새끼들까지
다 이쪽으로 보내!

 

멋대로 움직이지 말라고 했잖아!

닥쳐!

너 같은 애새끼 지시따윈
이제 안 들을거다!

씨발!

 

그 자식, 어디 갔어?!
돈도 안 내고!

 

미야마 키리시마
전화

 

여보세요 요시노?

잠깐, 너 지금 어디 있어?

방금 노래방에서 나왔어
아직 시내야

 

너, 내가 시키는 대로
하라고 했잖아!

 

응, 고마워

요시노가 시키는 대로

그 노래방 2층
가장 구석 방에 갔더니

 

TV 뒤에 창문이 있어서
쉽게 뒷골목으로 나올 수 있었어

 

아니, 그러니까 나는!

그대로 미행을 따돌리고
시오타 나오랑 같이 이쪽으로 오라고 했잖아!

 

뭔 짓을 한 거야?

기껏 오즈 켄토를
잡아놨더니!

어디로 가버렸잖아!

그보다, 시오타 나오는?

 

조금 방해가 돼서
가게에 놔두고 왔어

그치만 나 대신
토리아시 씨가 갔으니까 괜찮아

 

너 쇼마까지 이용한거야?

 

나, 오사카에
아는 사람이 없으니까

날 대체할 만한 건

본의는 아니지만
그 사람밖에 없잖아?

 

너...

얕봤다간 이번에야말로
진짜 쇼마한테 살해당할지 몰라

 

왜 넌 늘 이렇게
일을 어렵게 만드는 거야?

 

내 방식대로 했으면
원만하게 해결됐을 것을

미안해

하지만 내가
오즈가 있는 곳으로 가면

나를 미행하는 놈들까지
다 네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는 꼴이 돼

 

네가 말려들면
전부 물거품이 되니까

그것만은 피하고 싶어서
한 달 동안 준비해 왔는데

 

요시노, 부탁이니까
지금 바로 집에 돌아가지 않을래?

 

오즈 켄토를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지만

네가 혼자 있다고 생각하면
불안해서 죽을 것 같아

 

하아?

 

우리 동네에서
뭘 하든 내 맘이지

뒤에서 살금살금
뭘 하나 했더니

 

니도 오즈란 머스마도
오사카뿐만 아니라

고베에서도 촐싹거리고

 

요시노 그건 어떻게 알고...

바보가?

느그들 다 까묵은 거 같은데

여긴 도쿄가 아니라
오사카다 빙신아!

남의 땅을 흙발로
짓밟고 들어온 기나 마찬가진기라

 

어차피 하지 말라고 해봤자
이제 와 그만둘 수도 없겠지만

 

단디 들으라, 그래도 꼭 해야겠으믄
아무한테도 들키지 마라

전부 죠자뿔 생각으로 뎀비라

잘 안 되겠다 싶으믄
니가 그 자리에서 깔끔하게 콱 죽이삐라

 

느그들 전부 내가
돈으로 뒤처리해줄 테니까

시체 같은 건 녹여삐면
된다 아이가!

 

그게 싫으믄 지금 당장
도쿄로 꺼지고 다신 오사카에 발 들이지 마레이

이 전화를 끊는 순간
니랑 인연도 끊어지는 기다

알겠나?!

 

나, 오늘 수족관에서
말 못 한 게 있어

 

갑자기 또 뭐고?

 

내 생일은
11월 13일이야

 

뭐, 뭐라카노?

정말 전갈자리야

11월 13일이면
18살이 돼

아니, 생일이라니...

 

처음으로 남한테 가르쳐준거야

 

좋아하는 음식 같은 건
생각해본 적 없지만

요시노랑 같이 먹을 때가
제일 좋아

 

취미도 특별히는 없지만
요시노의 취미라면 나도 같이 하고 싶어

아니, 그러니까 뭐냐고?

그러니까 내가 18살이 되면

혼인신고 하지 않을래?

 

문디가 지금 이 상황에
뭐라 씨부리는 기가?

 

지금 확신했어

요시노와 결혼할 수 있는
남자는 나밖에 없고

나와 결혼할 수 있는 여자는
너밖에 없어

 

닌 참말로 질리다 못해
어이가 없다

이 상황에서 누가
'네, 결혼할게요'라 카겠나?

 

아니, 그치만 무리야
나 말고는

 

내가 이 세상에서
너를 제일 사랑해

 

내가 아닌 다른 남자랑
결혼해 봤자 잘되지 않을 거야

분명히

 

니, 시비 거는 기가?

설마, 하지만
목숨을 걸어도 좋아

빙신이가?

누가 지금 죽을지도 모르는
머스마랑 그런 내기를 하겠나?

그럼 지금
9시 46분이니까

날짜가 바뀌기 전까지
전부 정리하면 내가 이기는 걸로 하자

어때?

뭐?

내기야

 

내가 죽거나 0시부터
1초라도 지나면 내가 지는 거지

앞으로 평생
결혼하자는 얘기 안 할게

 

하지만 만약 내가
0시 전에 전원 처리하고

오즈 켄토에게
뒤처리를 시키면

 

그래...

 

나를 남자 친구로
삼아주지 않을래?

 

뭐어?

지금 당장 결혼은 무리지만
연인이라면 당장이라도 될 수 있잖아

 

적어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진
헤어지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어때?

 

바보가?
그딴 거에 넘어가게?

어라?
요시노 의외로 소심하네?

그른 게 아이다 빙신아!

 

만다꼬 니가 멋대로 벌인 일에
내가 내기를 걸겠노?

 

니랑 내가 내기를 하믄

니랑 내가 승부하는 게
맞지 않겠나?

 

니가 날짜가 바뀌기 전에
전부 처리하고

그 후에 내한테도 이기믄
연인이든 뭐든 해줄꾸마

역시 요시노야
의욕이 충만해졌어

그래서, 요시노한테 이길려면
승부는 뭘로 하면 돼?

요시노가 잘하는 걸로 해도 돼

 

바보가?

말해두는데
니가 살아남았을 때의 얘기니까

니 혼자제?
승산은 있나?

 

가능한 1대 1로 붙을 수 있는 델
찾아야 된 데이

 

그런 데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괜찮아

 

이미 찾았거든

 

어리광부리게

열중쉬어 열중쉬어

후치쿠치

등에서 짐승을 기르고 있네

 

어쩐지 요염하구나

전생은 뱀파이어?

이야기 듣고 있나?

뭘 웃고있노?

 

너를 달까지 차버리기 전에

그 예쁜 미소를 벗겨도 될까?

이쯤에서 한 판

여자로서 한평생

관철할 각오이지

너도 각오를 다지는 게 좋아

 

반하고 자시고

그럴 마음도 없으니까

짠내나느니 어쩌니 저쩌니

우는 소리나 지껄이라

가려해도 지옥

돌아가도 지옥

아, 어데고

아 참말로 어데고

What's your name?

귀신인지 호랑인지 확실히 하라꼬

파랏파 울어서 끝날 세상도 아니고

웃으며 덤비는 것도 나쁘진 않아

이 메이크업도 드레스도 그다지

너를 위해선 아니라지만

이제 그딴 건 아무래도 좋으니까

그러니까, 아까 전부터 뭘 웃고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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