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금지] 제4화 제4화 제4화 이거 봐 뽀송뽀송한데요!
나란히 가면 공평하죠?
잠깐, 오카룽! 아! 치사해요, 아야세 씨! 이 자식!
그만…!
- 가자… 그보다 터보 할멈이 나오면 날려버린다고 했던가?
아니에요!
쇼노시 외부로 유인해서 그렇게 되면 약체화돼서 그랬죠, 그랬죠~
그런데 우리는 그 거대한 의외로 그대로도 아까 쫄아 있었으면서
그치만 할망구라고?
그 커다란 녀석을
- 커다래!
어어… 어쩌죠, 아야세 씨!
지… 진정해! 쇼노시에서 나가는 거지?
도망친다!
뭐야!
싫다, 싫어! 이쪽으로 오고 있어요!
이거 빌려줘!
할 수 있을 거야
가라!
으겍!
눈이 입이 됐어! 아야세 씨, 제 저주를 제가 어떻게든 해 볼게요!
알겠어, 부탁할게!
네, 열심히 할게요!
아… 안 되겠다 나 같은 건 전혀 도움이 안 돼
아, 그렇구나 응원해 줄 테니까 열심히 해 압박 때문에 압사하겠는데
에, 거짓말
잠깐, 아야세 씨? 어째서? 저주의 힘이 사라졌어!
거시기는 돌려줬다
저주는 지웠다
이거 놀랐다
설마 저주의 힘을 이용해서 하지만 그렇게는 못 하지
이 도둑 돼지 녀석들
내 힘을 사용하게 하진 않는다
이대로 꼭꼭 씹어서
부추겨라
녀석은 자신의 다리에 도발하면 반드시 덥석 물 거다
다리 싸움으로 지는 게
이렇게 힘으로 밀어붙이는 건 꼴에 "터보 할멈"이라고 불리잖아?
그런데 다리 속도로 승부를 터보라면 터보답게
다리 속도로 승부를 걸어 봐!
네놈
누구한테 큰소리를 치는 거냐! 내가 다리로 질 리가 없잖냐
좋지, 그 승부 네놈들 따위는 언제든지 규칙은 어떻게 할 거지? 골은 없어 우리를 붙잡으면 당신의 승리
간단하지?
시작할 때에는 10분을 세
그동안 우리는 도망칠 테니까
이건 규칙이니까 반드시 지켜
어기면 터보 할멈의 전설은
좋지~
규칙을 지키지 않는 녀석은 싫어한다
그럼 시작!
하나, 둘
굉장해!
철석같이 죽은 줄 알았어요!
아야세 씨, 천재세요?
알고 있어!
하지만 좀 더 시간을 10분 가지고는 시외까지
5분…
8분…
잠깐 기다려!
저 녀석, 세는 게 이상해!
10분!
오카룽―
아야세 씨!
아야세 씨!
그 녀석의 10분은 지났다
다음은 네 10분을 세야겠구만
40
1분
이런 건 치사해! 56
그만둬!
『터보 할멈을 날려버리자』
『터보 할멈을 날려버리자』
오카룽, 먼저 가
『터보 할멈을 날려버리자』
아니, 여기에선 레이디 퍼스트로!
아니, 여기에선 레이디 퍼스트로!
나, 글썽이고 있잖아
나보다 뒤에 있잖아!
그러면서 뒤로 오셨잖아요!
- 네…
어떻게 한댔더라?
지박령과 떼어놓는 거예요!
저희 힘으로도 쓰러뜨릴 수 있을 거라고…
외계인을 쓰러뜨렸으니까
쓰러뜨릴 수 있는 거 아니야?
경험했는데 할망구 정도야~
아까 말했잖아!
이래도 되는 거야?
역겨워!
해방시켜 주세요!
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
부정적으로 변했었지
파이팅~
왜 그러세요?
보이지 않아
변신까지 할 수 있을 줄이야
잡아먹어주마
절대적인 자신감을 갖고 있다
그렇게나 무서운 거야?
진짜 꼴사나운데
내지 않는다는 건 말도 안 되지 않아?
이것이!
받아주마
먹을 수 있으니까
골은 어디지?
하는 건 술래잡기
개쓰레기 같은 얘기가 되겠지만
오카룽, 달려!
달라고 할 걸 그랬어!
가는 것도 아슬아슬할지도 몰라!
아야세 씨를 풀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