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일이네
아이들이 유나를 음…
들어보니까 최고 간부가 조직의 향후 활동 방침을 조직이라니?
분명 그러고 놀 나이인 거야
엘레로라 씨는 악의 조직을 맡겨둬
그럼 나는 거리로 나가서 응, 조심하렴
나는 일을 하나
역시 여행처에서 그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쿠마폰인가
여보세요?
피나?
…나 언니…
피나? 왜 그래? 유나 언니, 구해줘…
피나
곰 곰 곰 베어 sub by 별명따위
피나, 노아!
피나!
노아!
다친 데는 없어
기절한 것뿐인가
어라? 유나 언니…
피나! 미사… 미사 님이…
미사한테 무슨 일이 있었는데?
검은 복장을 한 사람이 우리는 구해보려고…
하지만 구할 수가 없었어…
미안해…
피나는 잘못한 거 없어
노아도, 다른 사람들도
부탁이야, 유나 언니
미사 님을…
우리의 친구를 구해줘…!
괜찮아
응…
이건?
노아!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클리프, 두 아이를 부탁할게
나는 미사를 구하러 갈게
유나!
어이! 미, 미사한테 무슨 일이 생긴 것이지?
둘 다, 미사가 어딨는지 알아?
가자
유나!
파렌그람 녀석들한테 네, 결과는 보시는 대로입니다
그 호위가 없는 틈을 노린 하지만 보수는 제대로 받아가겠습니다만
흥, 돈에 아주 환장한 녀석
왜…
이런 짓을…
노아 언니하고 피나쨩은!?
미사나, 너도 진짜 바보구나
인질인 주제에 남을
인질?
그래, 거기 있는 우리가 하는 말을 아이들을 써서 협박하면
너무해
자기 도시의 영민을…
너는 정말로 바보구나
자기 도시라는 건 영민도 우리 마음대로 사용하는 것의 그란 영감탱이도 우리 말을 녀석이 영주 자리에서 내려올 때까지
노아 언니, 피나쨩…
이젠 싫어…
집에 돌아가고 싶어…!
엄마, 아빠…!
괜찮아
- 누나… 언니…
괜찮아요
분명 구하러 와 주실 거예요
강하고 상냥한 곰 씨가
이 멍청한 아들 놈아!
미사나를 납치했다고?
제레프가 왕도로 돌아가기 전까지는 무슨 짓을 벌이는 것이냐!
아버지하고 같은 짓을 그란 영감탱이는 인질이 있으면 하는 말은 이 정도로 멍청한 놈이었을 줄이야
평민이라면 몰라도
따라오지 않는다니
모였을 때
세운다고 하던데?
제대로 단속해야 해
장 좀 보고 올게
끝마치고 올게
장을 보는 건 좋구나~
식재료가 보물산처럼 쌓여 있어
피나?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펀치!
sub by 별명따위
미사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미사 님을 붙잡고서…
미사를 지키려고 한 거니까
나머지는 맡겨둬
대체 무슨 일이!?
네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
간단한 일이었습니다
걱정하고 있을 여유가 있긴 하냐?
녀석들하고 똑같은 거다
듣지 않는 바보 녀석들도
무슨 말이든 듣게 돼
우리 살버드 가문의 소유라는 거다
어디가 잘못된 거지?
거스르지 못하게 될 거야
너는 여기에서 떨고나 있어
- 누나…!
얌전히 있으라고 했건만
한 것뿐이잖아!
물러터졌으니까
그게 뭐든 순순히 들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