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Please] Fairy Tail - 100 Years Quest - 06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곤란해 하는 루시"

걱정스러운 루시!
[페테 100년 퀘스트]

 

루시, 왜 그래?

 

어두운 얼굴이잖아

 

그거 알아?

 

한숨만 쉬면
영혼을 빼앗긴대

 

해피, 그게 아냐
혀를 빼앗기는 거지!

 

그렇게 편하게
있지 말아줄래?

 

소설이야, 소설

 

다음 이야기를
쓰고 있는 중인데

 

좀처럼 아이디어가
떠오르질 않아

 

이미 편집자한테 마감일을
일주일이나 연장받았어

 

편집자?

 

그런 놈은 날려버리고
더 연장받아

 

가능하겠냐!

 

어떤 이야기인데?

 

거대 개미핥기의
무리와 맞서는

 

남녀의 모험
미스터리라는 설정인데

 

그런 설정이라서
안 떠오르는 거 아냐?

 

나 참, 됐거든!

 

집중해야 하니까 나가!

 

아, 마침 잘됐다!

 

딱 맞는 퀘스트가 있거든

거대 개미핥기 토벌
[보수:20만J]

 

대박!

 

딱 맞는데!

 

왜 있는 건데?

 

근데, 난 안 가!

 

그럴 때가 아니야

 

됐으니까, 가자

 

가만히 있어도
안 떠오르잖아?

 

어쩌지?

 

그래도, 아이디어가
안 떠오르는 건 맞고..

 

떠올랐어!

 

아, 잊기 전에
메모해야 해!

 

바로 메모 안 하면
잊어버리는 타입이구나

 

FAIRY TAIL
시작합니다


루시, 의뢰야!

 

絶望なんてしないこの世界の中
절망하지 않는 이 세상 속에서

 

明日を切り開くリアルボンド
내일을 열어가는 진정한 유대

 

FAIRY TAIL 100년 퀘스트
OP1 -Story
Artist:Da-iCE

 

気付くことすら忘れる夜
깨닫는 것조차 잊어버린 밤

 

見えてもない夢の続きと
보이지도 않는 꿈의 연장선과

 

誰しもが抱く不安の音
누구나 느끼는 불안의 소리

 

全てを受け入れて叶えていこう
모든 걸 받아들여 이루어 가자

 

ありえないスピードで
믿기 어려운 속도로

 

通り過ぎた時間を
지나쳐간 시간을

 

思い出してるうちに
되돌아보는 동안

 

"今"だって消えていくよ
"지금"도 사라져가고 있어

 

絶望なんてしないこの世界の中
절망하지 않는 이 세상 속에서

 

明日を切り開くリアルボンド
내일을 열어가는 진정한 유대

 

此処まで来た希望を抱えたなら
여기까지 온 희망을 안고 있다면

 

交わした約束の意味を
나눈 약속의 의미를

 

探すよ未来の"Story"
찾아보자 미래의 "Story"

 

Subtilted by.
가이안트의 유혹

 

제작: FT100YQ 제작위원회


Subtilted by.
가이안트의 유혹

 

오늘은 이쯤 하지

 

드래곤을 계속 쫓는다면,
다시 만나게 될 거다

 

제발 부탁이에요..

 

수신룡님을 죽여서
편히 쉬게 해주세요

 

이게 무슨 소리지?

 

불꽃의 계보

 

마력을 써서
바다를 들어 올렸나?

 

대체 무슨 마력이야..

 

이건 어떻게 싸워야…

 

저게 오신룡…

 

온다!

 

마을이..

 

에르미나의 마을이
파괴당하고 있어

 

수신님의 분노로 멸망해..

 

해피!

 

아이-!

 

그만둬!

 

나츠!

 

炎竜王の咆哮
[염룡왕의 포효]

 

그럴 수가..

 

나츠의 불이 꺼졌어?

 

젠장!

 

또 물기둥이 와요

 

그렇게 여러 번이나
당할 것 같냐!

 

얼어라!

 

내가 길을 만들게

 

좋아

 

가자!

 

응!

 

나츠, 어느 새에..

 

사실은 이런 짓
나도 하기 싫어

 

너, 이 마을을
좋아하잖아?

 

내가 멈춰줄게

 

[滅竜奥義 紅蓮爆炎刃]
멸룡오의 홍련폭염참!

 

나츠의 불이..

 

다 사라졌다고?

 

저 거대한
소용돌이는 뭐지?

 

나츠 씨, 피해요!

 

나츠!

 

빨려 들어가!

 

나츠!

 

이게 뭐야..

 

방법이 없잖아..

 

얼어라!

 

젠장, 안 얼잖아

 

제발 얼라고!

 

나츠!

 

나츠?

 

수신룡, 이 녀석은
나의 것이다

 

너한테는 못 넘겨

 

이 손은 뭐야!?

 

내 거라고?

 

나츠를 아는 건가?

 

놓으라고!

 

이, 이 마력은..

 

나도 느껴져

 

이 느낌은..

 

드래곤!

 

- 불꽃의..
- 드래곤!

 

설마 했는데..

 

오신룡 중 하나?

 

이 녀석의 냄새..

 

메르크포비아

 

왜 이렇게 된 거냐?

 

이성을 잃다니,
너답지 않잖아

 

닮았어..

 

이그닐이랑

 

나츠, 이런 놈한테
지지 말거라

 

나츠!

 

넌 누구야?

 

확실히, 불의 마법은
물에 약하지

 

이 상성만큼은
어쩔 수 없지만

 

저 녀석을 봐라

 

저건 원래의 힘이 아냐

 

절반도 힘을
못 쓰고 있다

 

정말이야!?

 

이래도 아직
전력이 아니라고?

 

그럴 수가..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어..

 

그런 놈한테 손도
못 대다니 한심하군

 

그래서야 이그닐의
자식이라 하겠냐?

 

이그닐을 안다고?

 

너..

 

조금 도와주마

 

불꽃의 힘은
모든 걸 태우는 힘

 

세상을 불태워라

 

나츠,
업화 속에서 살아라

 

이건..

 

마을이 불바다로..

 

물 다음엔 불?

 

이게 대체
무슨 시련인가요!

 

No way!

 

너..

 

타올라라!

 

모두 사라져라!

 

뭘 돕는다는 거냐

 

마을을 불태우다니

 

웃기지 마!

 

수신님이..

 

수신님이 불꽃을..

 

역시 우리의 수호신!

 

방금 전까지만 해도
물로 공격하더니..

 

단순한 놈들 같으니

 

저건 마을을
지키는 게 아냐

 

자기 자신을 지키는 거지

 

아무리 상성에 불리해도

 

물을 태우는
불은 존재한다

 

내 불꽃처럼 말이야

 

됐으니 불을 꺼!

 

- 이러면 마을이..
- 네가 꺼라

 

괜찮겠나?

 

멍하니 있으면 저놈이
다 없애버릴 텐데

 

너에게 주는 선물이다

 

지속성은 없지만 한동안
힘을 얻을 수 있지

 

안 그러냐?
불꽃의 드래곤 슬레이어

 

불꽃을 먹고 꺼버려라

 

내 불꽃을 먹고!

 

굳이 네 불꽃을 왜..

 

여유를 부릴 때냐?

 

네가 불을 안 먹으면
마을도 못 살리고

 

메르크포비아도
이길 수 없어

 

참고로 나는
메르크포비아와 안 싸워

 

그래야 네가
성장할 수 있으니까

 

네 목적이 뭔데?

 

나는 너랑
싸우고 싶다

 

더 강해진 너와..

 

어느 한쪽이 재가
될 때까지 철저하게!

 

이제 눈치챘겠지?

 

이그닐의 냄새를..

 

나는 염신룡 이그니아

 

이그닐의 친자식이다

 

이그닐의 자식?

 

웃기지 마,
이그닐의 자식은..

 

알고 있어

 

너를 자기 자식처럼
생각하고 있던 걸

 

하지만, 나야말로
이그닐의 친자식이다

 

염룡왕 이그닐의 아들이다

 

이그닐은
순수한 드래곤이야!

 

인간으로 변신하지 않아!

 

드래곤은 전부
이 정도의 변신은 가능해

 

수신룡도 인간으로
변할 수 있잖아?

 

드래곤은 가족을 이루는
습성이 없어

 

번식기 때 자식을 낳고,
어미가 양육하지

 

아버지와 다시는
못 만나는 게 당연해

 

그러니까 이그닐은

 

인간과 함께 미래로 가
멋대로 죽는 거야

 

나한테는 아무 감정도
안 느껴지지만

 

우리는 400년 전쯤에

 

아크놀로기아를 피해
기르티나로 왔어

 

그리고, 살아남은 5마리가
오신룡으로 이 땅에 남았지

 

그 힘은 머지않아

 

과거에 두려워했던
아크놀로기아를

 

능가할 만큼 강해졌어

 

아크놀로기아는
내가 죽일 예정이었어

 

이그닐의 복수가 아냐

 

내 힘을 시험하기 위해

 

하지만, 아크놀로기아는
인간의 손에 패배했어

 

그 아크놀로기아를
쓰러뜨린 게

 

이그닐의 아들이래서
잠깐 보러 온 건데

 

너무 약해서
어이가 없구만

 

아마도.

 

여러 드래곤 슬레이어의
힘으로 쓰러뜨렸겠지

 

동료의 힘이야말로
우리의 강점이야

 

그건 안 돼

 

언젠가 1대1로
붙어보자고

 

허나, 지금의
너로는 재미없다

 

더 강해져라

 

타오르는 싸움을 하자고.

 

걱정 마

 

그럴 마음이 없다면
의욕을 불러일으켜 줄게

 

네 소중한 동료들을..

 

한 명씩
죽여서라도 말이다!

 

음, 감정으로
힘이 증폭되는 거냐

 

이 힘을
메르크포비아한테 써라

 

안 그러면,
내가 나서기 전에

 

수신룡한테
네 동료들이 죽을 거다

 

나츠, 또 보자고

 

- 저 자식이!
- 나츠!

 

괜찮아?

 

저 녀석, 뭔데?

 

뭔가 얘기하던데

 

나츠 씨,
아는 사람인가요?

 

아니..

 

음..

 

설명은 나중이야!

 

그 녀석은 이 불꽃을
나츠가 먹으라고 했어!

 

그렇구나,
불을 먹고 파워업!

 

하지만, 그 녀석의
불은 먹기 싫다고!

 

그런 말을
할 때가 아니잖아

 

나츠, 지금은
이 불꽃을 써야만 해!

 

나는 이그닐의 자식이다

 

빨리!

 

상황을 알기는 해?

 

빌어먹을!

 

뭔가 저런 벌레가
있을 것 같은데..

 

벌레라니..

 

이 불꽃, 분하지만..

 

이그닐의 냄새가 나

 

힘이 솟아난다!

 

불타오른다!

 

나츠

 

진짜로!?

 

저 큰 드래곤을
날려버렸어!

 

나츠 씨, 굉장해요

 

누가 괴물인지 모르겠네

 

이게 그 불의 힘..

 

그 불은 바다를 태우고

 

아마도 대지와
하늘까지도 태우리라

 

나는 처음으로
나츠의 불꽃을

 

무섭다고 느꼈어

 

뭐야

 

저 녀석의
몸이 부풀어..

 

이건..

 

전력의 포효에요!

 

나츠!

 

지금의 나츠라면 분명..

 

수신룡님

 

炎竜王の煌炎
[염룡왕의 황염]

 

물을 분쇄했어?

 

- 해냈나?
- 아직이야!

 

모두들, 공격해!

 

나 혼자선 못 이겨

 

아크놀로기아도
모두가 있어서 이겼어

 

앞으로도 쭉

 

모두가 없으면
싸울 수 없어!

 

1대1로 싸우자고

 

그 녀석을
이길 수 있을 때까지

 

모두들, 내게
힘을 빌려줘!

 

모처럼의 멸룡인이야

 

그래, 도와줄게

 

발밑을 노리세요

 

분명 자세가
흐트러질 거예요

 

그래!

 

받아라!

 

이걸로..

 

나츠, 지금이야!

 

炎竜王の… 崩拳!
[염룡왕의.. 붕권!]

 

수신룡님..

 

이걸로 됐어요..

 

아직이야

 

아직 형체가..

 

나츠?

 

다 태워버려야 해

 

재가 될 때까지 다..

 

나츠, 그만!

 

나츠!

 

이제..다..

 

끝났어

 

나츠

 

괜찮아

 

내가 옆에 있어

 

끝났어?

 

FAIRY TAIL 100년 퀘스트
ED1 - 友よ ここでサヨナラだ
Artist:僕が見たかった青空

 

君と僕がそう
그래, 너와 내가

 

握ってたロープの足端
함께 잡았던 밧줄의 끝

 

強い力で引き合って
강한 힘으로 당기며

 

ピンと張ったその緊張感
팽팽하게 당겨진 그 긴장감

 

どんな時だって
언제나

 

助け合って来たけれど
서로 도우며 왔지만

 

甘え過ぎちゃダメになる
너무 의지해선 안 돼

 

手を離すタイミングだ
이젠 손을 놓을 때야

 

二人ここで別れたって
여기서 우리 둘이 헤어져도

 

僕たちのこの絆は
우리의 이 유대는

 

絶対に切れることのない
절대 끊어지지 않을

 

目には見えぬ信じるもの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

 

それは永遠
그것은 영원해

 

ここから始まる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ストーリー
이야기

 

友よここでサヨナラだ
친구여, 여기서 작별이야

 

ずっと支え合ってちゃいけない
계속 서로에게 의지해선 안 돼

 

友よ競い合うかのように
친구야, 경쟁하듯이

 

人は一人になって強くなる
사람은 자립하며 강해지는 거야

 

[다음화]

결국 잘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