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탈의실이랑 이벤트 회장
회사가 있는 마을에서
뭐, 하지만 사람도 이렇게 붐비는데
회사랑 방향도 반대고
코스프레 회장 접수 왼쪽←
설마 누군가를 만날 일은…
어라, 하야카와 씨?
휴일에 만나다니 우연이네
뭐 하고 있어?
하야카와 치나츠 22세
회사원, 입사 1년차
우리 회사 상사에게
오타쿠 활동을 들켰습니다
아, 웃을 정도로 네가 좋아!
우리 회사의
작은 선배
우리 회사의
긴급 사태야
나여 듣고 있는가?
내가 모르는 누군가가
물어보고 싶어
닿아보고 싶어
알았으니까 조금 조용히 해주겠어?
뭘 하고 있는 거야!
네가 옆에 있는데
절호의 찬스인데
HONEY 달콤하고 깊은 꿀 안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을 거 같아
아예 이대로 빠지고 싶어
HONEY 오늘도 한결같이
평행선의 사랑이야
아, 웃을 정도로 네가 좋아!
오프닝 테마
우리 회사의
#04 시노자키 씨 자신은 아직…
#04 시노자키 씨 자신은 아직…
사, 사람 잘못 보셨어요
저, 전 하야카와가 아니에요, 주임님!
아니, 주임님이라 했잖아
코스프레 회장 접수 왼쪽←
하필이면 주임님이라니
리얼 일반인 대표격이랑 만나게 될 줄이야…
호오, 코스프레 회장
그렇군
하야카와 씨
아, 네!
그런 옷은 어디서 사?
으, 음
저는 스스로 만들었어요…
헤에~
끝났다…
아, 이제 안 되겠어
사회인이 되고서도
이야, 하지만 하야카와 씨
온다, 오타쿠가 듣기 싫은 말이
아, 듣고 싶지 않아
주임님한테 기분 나쁘다고 듣고 싶지 않아!
하야카와 씨
멋지네
에!?
머, 멋져요?
응, 엄청 멋져
에에에?
어디가요?
어디가 멋진가요?
삶의 방식?
너무 떨어져 있네
코스프레 이벤트 참가라니 경솔했나?
휴일이고
작은 선배 이야기
자막제작 : 냥키치
내 안에서 춤추고 있어
눈부신 너랑 또다시
「HONEY」
코바야시 토야
작은 선배 이야기
자막제작 : 냥키치
하야카와 씨 뭐 하고 있어?
설마라고 생각했는데
뭐 하는 거냐고 무조건 한 소리 들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