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Please] Kingdom S5 - 02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신 님!

 

이 녀석,
무지막지한 힘이야

 

내 일격을 막은 거냐

 

신..

 

기마대까지?

 

이 녀석들, 대체..

 

후퇴해!

 

군사 아가씨의 지령이야

 

일단은 후방으로!

 

비신대, 물러서지 마!

 

뭐..지?

 

지금 등을 보이면 위험해

 

포위당했다면 서로 등지고
각자 위치에서 싸워!

 

조금만 버티면

 

후방의 초수 기마대가
금방 달려 올 거야

 

그러면, 재정비해서

 

뻔뻔스레 공격을 해 온
이놈들을 다 쳐부순다

 

그때까지 힘을 내라!

 

재정비라..

 

너희들한테
그럴 여유가 있을까?

 

[조]

 

저게 뭐지?

 

진의 어리석은 놈들

 

우리 쪽의 대장
기혜가 이리 말했지

 

이 흑양에서는

 

상대를 농락하는 쪽이
승리한다고 말이다

 

우리 쪽의 언덕이
점령당한 건가?

 

ANIME KINGDOM S5
1st OP Theme

Title:導火
Artist:DeNeel

 

滴る汗と
방울진 땀과

 

日差しで閉じた目
햇빛으로 감긴 눈에

 

映し出したのは
비치기 시작한 건

 

あなたとの約束
너와의 약속

 

意志を紡いだ
의지를 자아낸

 

導火線に火をつけたら
도화선에 불을 붙이면

 

今より強く
지금보다 세게

 

高く翔べる
높이 날 수 있어

 

恐れを知って哀を知って
두려움을 알고 슬픔을 알고

 

進むなら
나아갈 것이라면

 

己の全て捧げ
자신의 모든 걸 바쳐

 

旗を上げろ
깃발을 올려라

 

掠れた声を何度も
쉰 목소리로 몇 번이고

 

張りあげてよ
소리를 질러봐

 

希望を決意を抱いて
희망을 결의를 품고서

 

저겁니다, 두목
이쪽 언덕의 저 연기


Episode 02
[전장의 기운]

 

비신대는 그냥
지나칠 예정이었고

 

우익이 점거했다기엔
조금 이른 감이..

 

그보다, 저러한
신호가 있었나요?

 

그 얼간이 종놈이..

 

신, 밀어붙여!

 

그대로 놈을 쳐죽여버려!

 

저 말, 버틸 수 있나?

 

장군!

 

장군?

 

놀랐다

 

유동도 내 도끼는
받아치지 못해

 

그걸 네놈이
정면으로 두 번이나

 

신 님!

 

초수 부장이야

 

좋았어!

 

장군, 이제
충분한 듯합니다

 

마정이라 한다

 

설마, 느닷없이 사냥감과
겨루게 될 줄은 몰랐군

 

좋은 기회지만
시간이 다 됐다

 

다음엔 야무진 대군으로
올 테니 기대하고 있거라

 

비신대의 신

 

그럼, 다음 기회에

 

웃기지 마,
그냥 보내줄 것 같아?

 

신, 잠깐만

 

추격은 초수대에게 맡겨
더 중요한 일이 있어

 

당장의 문제는 저쪽이야

 

처음부터 측근
둘을 쓰다니

 

기혜, 꽤나 대담하구나

 

이 흑양에선
무리하게라도

 

먼저 싸움의 주도권을
쥐는 것이 중요합니다

 

허나, 실패한다면
잃는 것이 많아

 

도박을 좋아하나?

 

도박이 아냐

 

난 마정과 유동

 

그 둘의 힘을
신뢰하고 있다

 

유동 님,
준비가 끝났습니다

 

정말 우리들만으로
언덕을 치는 거야?

 

그 고저차..

 

비탈을 오르는 도중

 

위에서 화살과
돌을 맞게 될 거야

 

게다가, 적이 얼마나
있는지도 모르잖아

 

언덕을 점거한 건
소대임에 틀림없어

 

적은 아마도

 

우리가 파악하지 못한
강의 지류를 이용해

 

이런 깊은 곳까지 왔어

 

그래도, 군이라 할 만한
대군의 이동은 불가능해

 

적이 소대라면 저쪽에
언덕의 이점이 있어도

 

비신대만으로
싸울 수 있어

 

그럼에도, 사상자는
반드시 나올 거다

 

알아

 

그치만, 지금이 아니면

 

적이 언덕에 집결하여
요새가 될 거고

 

그거야말로 대군끼리의
전쟁이 불가피해

 

공격할 생각이면
지금밖에 없다는 거냐

 

 

근데, 어떻게
언덕을 차지하게?

 

괜찮아

 

단순한 전투 방식으로
반드시 탈취 가능해

 

듣거라

 

방패를 늘어놓고
빈틈을 보이지 마라

 

빗발치는 화살 속을
정면으로 뚫고 올라간다

 

너희들, 할 수 있겠나!

 

할 수 있겠느냐!

 

좋아, 가자!

 

언덕은 생각보다 커

 

적도 모든 부분을
소대로 막는 건 무리야

 

그래서, 전유는
언성을 높여서

 

정면에서 거세게 공격해

 

- 슬슬 화살이 온다!
- 대비해라!

 

그리고, 그동안에

 

신과 숭원의
발 빠른 군대가

 

적에게 들키지 않도록
뒤쪽에서 올라가

 

좋아, 적은 완전히 정면의
전유한테 시선을 빼앗겼어

 

잠깐, 감시가 있어

 

열..

 

스무 명 정도인가

 

주변에 다른 보초는 없어

 

오른쪽에서
돌아 들어가야겠어

 

전 이대로
아래에서 갈게요

 

가자고

 

[조]

 

준비됐어?

 

가자!

 

이게 뭐야?

 

무, 뭐지?

 

화살이 하나도 안 와

 

그러니까 말했거늘

 

흑양에서는
상대를 농락하라고

 

[조]

 

빌어먹을..

 

신은 정상에 와서야
겨우 깨달았다

 

갑자기 나타난 두 군대의
계략에 빠졌다는 것을

 

언덕이 점령당한 걸 보고

 

비신대는 진로를 바꾸어

 

언덕의 탈취를 꾀한다

 

이 때문에,
비신대가 앞장서서

 

중앙의 언덕보다 안쪽에
전선을 만드는 작전은

 

붕괴됐고

 

역으로 조군한테
선수를 빼앗겨서

 

중앙의 언덕보다 앞쪽에
전선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신이
언덕에 올랐을 무렵

 

비신대의 척후로서
앞에 나가 있었던

 

강외의 소대는..

 

이건..

 

흑양은 단순한
밀림 지대가 아니었어!

 

흑양에 오고 나서,

 

곧바로 보였던
그 희미한 연기는

 

역시 이 거주지에서
피운 불이었구나

 

그렇다면..

 

다른 곳에도
취락이 있을 거야

 

잠깐만

 

저 녀석들, 왜 태평히
밭일 따위를 하고 있지?

 

아이들도 밖에서
놀고 있고 말야

 

설마, 여기서 전쟁이
시작되는 걸 모르나?

 

진나라에도,
영토 안에는 있지만

 

국가엔 속하지 않는
변경의 벽지는 몇몇 있어

 

이런 밀림에 전쟁 소식이
안 들려와도 별 수 없지

 

갈 길 가자고, 강외

 

이건 녀석들 문제야

 

가혹하게 들리겠지만

 

지금의 우리들하고는
상관없는 일이야

 

왜 상관이 없겠어?

 

부장?

 

황병은 신의 본진에
취락의 존재를 알려

 

예!

 

나머지는 주변을 경계

 

난 녀석들한테
경고를 하고 온다

 

강외, 관둬!

 

녀석들한테 우리는
그래 봤자 침략자야

 

한 마디 전하고
금방 돌아올게

 

이 싸움은

 

역시 번거로워질 거야

 

 

이러한 오른쪽의
급전개 이후 곧장

 

왼쪽의 전장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파인 씨, 환기군의 행군은
늘 이렇게나 빠른가요?

 

뭐?

 

아, 저도 가끔은

 

이것보다 더
빠르긴 합니다만

 

어, 항상 이렇게
달리는 건 아냐

 

이번 작전

 

뭐, 잘은 모르겠다만

 

먼저 뇌토군이
앞서서 돌격하여

 

중앙의 언덕보다 안쪽에
전선을 만든다네

 

즉, 전 뇌토군인가요?

 

그래, 뇌토군의
두 번째 열이야

 

뇌토..

 

그 왼쪽 눈의 주변에
문신을 한 무서운 사람?

 

어, 뇌토 님은 무섭고
엄청나게 강하셔

 

그 사람 일가를
포섭하기 위해

 

두목도 상당히
고생을 했다니까

 

일가? 포섭?

 

뭐?

 

너희는 그것도
모르는 거야?

 

지금은 환기군으로서
하나로 뭉쳐 있지만

 

원래는 각자 다른
산적단이었어

 

그걸 두목이
하나하나 부수거나

 

설득하며
산하로 포섭해서

 

이 정도로 커진 거야

 

굉장해..

 

그럼, 그 중에서도
제일 위험한

 

뇌토 씨의 군대에
우리가 있다는 거죠?

 

어, 그래

 

허나, 정말로
위험한 집단은

 

사실, 달리 두 곳 있어

 

첫째는 제노 일가

 

우리들 왼쪽의 수풀을
나란히 달리는 중이지

 

북쪽에서 맹위를 떨치던
산적단이었으나

 

실은 그냥 전투 민족이
아닐까 사려될 만큼..

 

아무튼, 싸움에
미친 놈들이야

 

환기군 중에서도 틀림없이
최강의 무력을 갖고 있고

 

사지에 기뻐하며 뛰어들어

 

특히, 일가의
우두머리인 제노

 

손으로 소의 목을 비트는
괴력의 덩치 큰 사내야

 

한 번 몽무를
본 적이 있지만

 

제노가 한층 더 커

 

힘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반드시 최대의 힘을 내는
제노 일가이긴 하나

 

한 가지 큰 문제가 있어

 

녀석들은 하여간

 

짐승처럼 사납고
늘 살기를 띠고 있어

 

마음에 안 들면
아군이라도 죽여버리지

 

제노한테는 두목도
잘 다가가지 않아

 

그러니까, 실수라도
왼쪽으로는 가지 마라

 

너희들, 떨어지더라도
절대 왼쪽으로는 가지 마!

 

다른 한 가지는

 

지금 우리들의
뒤쪽 열에 있는

 

사귀 일가야

 

사귀..일가?

 

이 녀석들에 대해선

 

이 환기군 안에서 가장
잔악한 집단이라 보면 돼

 

산 인간의 볼기부터 입까지
나무를 쑤셔대며 기뻐해

 

완전히 미친 녀석들이야

 

중화 제일의 불운은

 

누구나 사귀한테
잡히는 거라고 하더라

 

너, 너희들
정신 차리고 달려

 

지쳤다고 발을 멈추지 마!

 

이봐, 미평

 

이것만 끝나면

 

우릴 정말 비신대로
보내주는 거지?

 

분명 그럴 거야

 

취했어서 생각이
잘은 안 나지만

 

분명히 그렇게
말을 했을 거야

 

화, 환기 장군!

 

두목, 왜 이런 곳에..

 

너희들, 뇌토의
둘째 열이더냐?

 

예!

 

이옥, 하나 더 왼쪽이군

 

그러게요

 

무슨 일 있었나요?

 

굳이 몸소 이런 곳까지..

 

아니, 일이 좀..

 

우측의 몸종이
빨리도 망했더군

 

- 가자
- 예

 

기혜 부장께서
도박에 승리하시어

 

부관 둘의 활약으로
일이 잘 풀릴 듯하여

 

고맙고

 

아니꼽다, 악영

 

금모의 작은 키 덕택에
시야가 좋은 것도 고맙고

 

악영..

 

기혜, 단숨에
큰 공을 세웠구나

 

마정과 유동의 공입니다

 

봐라

 

중앙의 언덕

 

이번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흑양 최대의 언덕이다

 

왼쪽엔 걱정이 없어

 

이대로 오른쪽만을
경계하며 전진

 

우리들이 먼저 점거한다

 

킹덤 S5
Subtitled by Gaiant[가이안트의 유혹]
https://blog.naver.com/chereamante

 

두목, 이대로 가도
괜찮은 겁니까?

 

괜찮다

 

네놈들은 뭐야?

 

감히 여기가
누구 군대인 줄..

 

방해다

 

두목, 베는 건
너무하잖아요

 

너희들, 그만해
같은 편이라고!

 

너희 쪽은 여전하구나

 

제노, 바로 임무다

 

네 힘으로 흑양의
반상을 부수고 와라

 

환기..

 

가게 둘 것 같으냐!

 

좋아, 빠져 나왔어

 

또 훤한 곳으로..

 

위험해, 매복이야

 

신 님, 일단 퇴각을!

 

더는 앞으로 못 갑니다

 

젠장!

 

비신대는 맞서는
마정과 유동의

 

정교한 게릴라
전술에 고전하여

 

전선을 밀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조나라
본군의 선봉대는

 

벌써 중앙 언덕의
코앞까지 와 있었다

 

아직 오르지 않는다라?

 

옳거니, 군이 언덕 위를
점령하고 있을 때가

 

가장 무방비 상태

 

본진을 올리는 건

 

선봉대가 요새의 기초를
다진 뒤라도 늦지 않아

 

분명 그렇기는 하나

 

지금은 적이
육박한 상황도 아냐

 

이분은 생각보다
신중한 사람이군

 

신중해서가 아니다

 

아직 밑에서 환기의
냄새가 나질 않아서야

 

그, 그건..

 

저건가

 

이 괴물 자식이!

 

뇌토 씨

 

제노 일가가 왔다면
우리 활약이 희미해져요

 

헌데, 두목이 갑자기
제노를 이용할 줄이야

 

두 번째 열인 우리도
갑자기 돌격입니까?

 

어, 맞아

 

제노 일가가 뇌토 씨와
적 전선을 치러 가고 있어

 

우리도 뒤를 따라
참전할 거야

 

그럼, 일찌감치..

 

아, 언덕!

 

저게 중앙의?

 

무지하게 크네,
저 정도면 산이지

 

그래, 크지
크니까 위험해

 

우린 원래

 

도적 아니면
산적 부류니까

 

잘 안다고

 

저런 커다란 걸
요새로 빼앗기면

 

손을 쓸 방법이 없어

 

그래서, 그걸 막으려고

 

두목은 갑자기 비장의 수인
제노를 이용한 거야

 

조군이 먼저 언덕을
점거하는 것만은

 

반드시 막아야만 해

 

급보!

 

우익 전선이 붕괴!

 

적에게 돌파당한
모양입니다

 

전선이 붕괴?
돌파란 말이냐?

 

2만의 우익이
돌파당했다는 것이냐?

 

이 밀림 지대에서
적을 돌파했다는 건

 

상당한 힘의 차이가
있다는 걸 뜻한다

 

환기는 아마도
최강의 부대를 투입했다

 

그리고, 그 목표는..

 

경사 님!

 

중앙 선봉대로부터
보고입니다

 

언덕으로 오를
준비가 끝났습니다

 

경사 님

 

선봉대의 언덕 이동은
잠시 멈춰주시지요

 

오른쪽 전선을
돌파한 적은

 

반드시 오르려 하는
부대의 옆을 찌를 겁니다

 

언덕을 향한 채
타격을 받으면

 

막대한 피해가..

 

경사 님?

 

기혜,
쓸데없는 참견이다

 

지금은 나와 환기의
사이에 끼어들지 마라

 

선봉대는 언덕을
요새로 만들도록

 

 

거듭하여 보고입니다!

 

우측 전선을
돌파한 적은

 

예비대마저
뚫을 듯합니다!

 

이대로라면 중앙으로
밀어닥칠 것입니다

 

조군, 중앙 언덕으로
진군을 개시

 

놈들이 언덕을
오르기 시작했군

 

좋은 베짱이군

 

제노, 여기서부터
진로를 우측으로 한다

 

기슭에서 헤매는
얼간이 놈들의

 

옆구리를 무너뜨린다!

 

네놈의 역할이다

 

이 힘을 인도해라

 

뇌토

 

멈춰라!

 

그쪽도 격렬하구만

 

경사란 녀석..

 

전쟁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우위에 있다고
생각했던 상황이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사지로 바뀌어 있는 것

 

무슨 뜻인지는 아려나?
촌구석의 원숭이들아

 

그래, 잘 알지

 

네놈이 얼간이란 뜻이잖냐!

 

악영이 적과
마주친 모양이군

 

괜찮을까?

 

다가오는 적들이
심상치 않아 보여

 

악영이라면 괜찮다

 

당신의 왼쪽 모험보다
만 배는 안심이 돼

 

게다가..

 

경사 님께서
몸소 나가셨다

 

저 적은 끝이야

 

들었던 것 이상으로

 

경사 님은
무서운 분인 것 같군

 

어찌 막으실 겁니까?

 

막으러 가는 게 아냐

 

사냥하러 가는 거지

 

허나, 그쪽은
적들의 방향과는..

 

기혜, 거기서
조용히 있거라

 

환기의 한쪽 팔이
으스러지는 소리를..

 

들려주마!

 

무, 묵직해..

 

미평!

 

미평!

 

괘, 괜찮아..

 

그보다..

 

도망쳐!

 

빌어먹을 놈들이!

 

환기군한테 기습이라니
간덩이가 부었구나!

 

가, 강해..

 

그 환기병을
저렇게나 쉽사리..

 

기습 때문만이 아냐

 

이 적의 부대,
무지막지하게 강해

 

경사 님, 훌륭하십니다

 

경사?

 

경사!?

 

경사는 분명 조군의
총대장 이름이잖아?

 

경사 님

 

마침 이곳이 놈들의
둘째 열인 듯합니다

 

대체 왜 적의 대장이
몸소 이런 곳까지?

 

안쪽에도 아직

 

뒤에서 따라오는 부대가
몇몇 있는 듯합니다

 

전부 박살내러 가라

 

어떠한 부대도
통과시키지 마라

 

여기서 완벽하게
머리와 후미를 절단한다

 

절단!?

 

한 번 내민 손은
무를 수 없다고

 

환기!

 

ANIME KINGDOM S5
1st ED Theme

Title:RULERS
Artist:Novel Core

 

なぁ坊やどうした?
꼬마야, 왜 그래?

 

ここは戦場だぜ
여긴 전쟁터라고

 

たぎる憎悪のラリー
치미는 증오의 랠리

 

背馳の成長過程
어긋난 성장 과정

 

加減も知らず
정도도 모른 채

 

殺気立ったままの剣に
살기를 띤 검에

 

発汗する体
땀흘리는 몸

 

カルマか咎 如何に?
업보일까 죄일까 뭘까?

 

恒現実は不調和な旋律さ
늘 현실은 부조화의 선율

 

冷血なステンレス製の
냉혈한 스테인리스제의

 

心臓持つ演説者
심장을 가진 연설자

 

何回目の明滅
몇 번 만의 깜박임

 

また凱旋するテンペスタ
다시 승리하는 템페스트

 

アーチかける善悪
지배하는 선악

 

もう応答しない生存者
더는 응답치 않는 생존자

 

花のよう 咲うMy Red
꽃처럼 웃는 My Red

 

守りたいものだって
지키고 싶은 것조차도

 

この掌離れれば
이 손바닥을 떠난다면

 

壊したいものなんて
부수고 싶은 것 따윈

 

壊せないものだけ
부술 수 없는 것뿐

 

唸る その狂気が
으르렁대는 그 광기가

 

花咲かすダリア
꽃을 피우는 다알리아

 

振りかざす度
휘두를 때마다

 

歪んだ定規
비뚤어지는 ruler

 

反射する対照的な正義
반사하는 대조적인 정의

 

裏切りのゲリラ
배신의 게릴라

 

散らす羽たちが
흩날리는 날개들이

 

飛ぶ鳥の蹴った
나는 새가 발길질한

 

地面のようさ
지면과도 같구나

 

君にもあるんでしょう?
너한테도 있잖아?

 

キズツケタクナイモノ
다치게 하기 싫은 것

 

Subtitled by Gaiant

 

다음화 킹덤
흑양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