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anko Gal wa Namara Menkoi - 06

다음주부터 기말 시험이 시작되니까

이번주에 총력을 다하렴

우에...

"우에"가 아니라고 그럼 해산

 

기말 범위는 일단 전 과목 다 봤고

남은 건 어려운 부분만 복습해서

우와아!

 

조금 전에 중간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기말인가

 

후유키 씨는 테스트 싫어해?

좋아할리가 없잖아!

 

랄까, 그 말투는 츠바사는 테스트 좋아하는 거야?

 

음, "좋아" 랄까

 

노력이 결과로 이어진다는 의미로는

보람이 있다랄까

헤에?

그런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처음일지도

아, 미안해. 재미없었지

아냐, 아냐 그 반대!

역시나 츠바쨔 대단하네

 

에? 아니 그, 그렇지는...

좋아! 뭔가 할 마음이 생겼어

츠바사 츠바사, 이 뒤로 약속 없어?

어? 응

우리집에서 공부 안할래?

 

 

으응

 

君の笑顔はまるで太陽
너의 웃는 얼굴은 마치 태양 같아

氷点下の街も溶けてく
영하의 거리도 녹아가

もうどうにも止まらない
더 이상 어떻게도 멈출 수 없어

なまらめんこいギャル
참말로 귀여운 갸루

(めんこい道産子ギャル なまらめんこい道産子ギャル)
(귀여운 도산코 갸루 참말로 귀여운 도산코 갸루)

(めんこい道産子ギャル)
(귀여운 도산코 갸루)

透明感ハンパない(なまらめんこい道産子ギャル)
투명도가 장난 아니야 (참말로 귀여운 도산코 갸루)

マイナス5度でも生足!?(なまらめんこい道産子ギャル)
마이너스 5도인데 맨다리!? (참말로 귀여운 도산코 갸루)

意外と純情 なにこの感情(なまらめんこい道産子ギャル)
의외로 순정, 뭐야 이 감정은(참말로 귀여운 도산코 갸루)

ギャル!ギャル!
갸루! 갸루!

この距離感はないじゃん
이 거리감은 아니잖아

勘違いしちゃうじゃん
착각해 버린다고

誰にでもそうなの?
누구든지 그러는 거야?

AH 目が離せない
AH 눈을 뗄수가 없어

気になってしょうがない
신경 쓰이는 걸 어쩔 수 없어

虜になってく
포로가 되어가네

君の笑顔はまるで太陽
너의 웃는 얼굴은 마치 태양 같아

氷点下の街も溶けてく
영하의 거리도 녹아가

熱い鼓動が
뜨거운 고동이

熱い鼓動が鳴り止まない
뜨거운 고동이 울리는 게 멈추질 않아

ロマンティックな銀の世界に
로맨틱한 은빛의 세계에

シュプールを描くシンデレラ
슈푸어(선로)를 그려가는 신데렐라

もうどうにも止まらない
더 이상 어떻게도 멈출 수 없어

もっと君を知りたい
더욱 더 너를 알고 싶어

なまらめんこいギャル
참말로 귀여운 갸루

(めんこい道産子ギャル なまらめんこい道産子ギャル)
(귀여운 도산코 갸루 참말로 귀여운 도산코 갸루)

(めんこい道産子ギャル)
(귀여운 도산코 갸루)

(めんこい道産子ギャル なまらめんこい道産子ギャル)
(귀여운 도산코 갸루 참말로 귀여운 도산코 갸루)

(めんこい道産子ギャル)
(귀여운 도산코 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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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화
나츠가와 선배는 참말로 미인

제 6화
나츠가와 선배는 참말로 미인

어째서 나까지?

 

그야 많은 편이 재밌잖아

 

너 공부할 생각 없잖아?

그렇지 않다고!

이번만큼은 역시나 나도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그래도 시키이가 있으면 안심이네

머리 좋은 거 같고

츠바사는 우리들 전속 가정 교사랍니다

 

가정 교사?

 

다른 사람을 가르쳐주는 건

나한테도 도움이 되고 뭐 괜찮나?

 

다녀왔습니다

실례하겠습니다

하겠습니다

아무도 없어?

응. 엄마랑 아빠는 일이고

동생은 댄스 교실 갔어

에? 여동생이 있구나?

있지, 어딜봐도 언니잖아?

 

아니. 어딜 봐도 여동생 같아

에에에

 

마실 거 들고 올테니

일단은 내방에 먼저 가서 기다려줘

2층이야

괜찮은데, 어느 방?

제일 안쪽

오케이

 

후유키 집은 처음 오는 거니까

설명 안해주면 모른단 말이지

아, 나 사실은 전에 한번 놀러온 적 있어

에!?

그래도 그땐 같이 거실에서 영화만 봤으니까

방엔 안 들어갔지만

 

시키이는 뭐랄까...

 

은근히 호색한이구나?

호색... 아니 별로 아무것도 없다고

그것도 도중에 후유키 씨는 자버렸고

네네

 

이 방인가?

 

후유키감이 대단해

확실히

 

여자 방에 들어오는 건 처음이야

엄청 좋은 향기가 나

 

여기서 후유키 씨는 매일 지내는 구나

 

놀거나, 자거나...

 

옷을 갈아입거나

 

그런데,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난!

 

노골적인 호색한

 

기다렸지? 주스 가져왔어!

 

좋네. 나 이거 좋아해

맛있지? 나도 좋아해

리본 나폴린?

 

아, 마시는 거 처음이야?

그라믄 감상을 들려줘

고마워

 

땡큐

 

맛있네 이거!

그렇지?

초 옛날부터 있던 홋카이도의 소울 드링크야

헤에

 

이 탄산감! 머릿속이 깨끗해졌어

그렇구나!

공부회에 완벽한 주스구나?

 

확실히

그렇지! 모두 같이 문제 내보자

괜찮은데

무슨 과목으로 할거야?

 

시험 1일차의 과목이 좋을거 같아

세계사 라던가?

오케이!

그라믄 츠바사부터!

개정판 세계사

그러면 간단한 부분부터

 

신의 의지는 절대적이며

개인이 구제될지 어떨지는

이미 신에 의해서 정해져 있다는

칼빈이 제창한 그리스도교의 신학 주장을

뭐라고 할까요?

아아, 그거 뭐더라

힌트는 대놓고 나와

 

아, 예정이야, 예정설!

아키노 씨, 정답!

 

응! 예정은 말이지 이루어지면 큰일이지

그럼 다음은 사유링!

보자, 그러면...

 

1559년 영국

튜더가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가

영국 국교의 예배, 기도의 기준을 확립한 법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통일법이지?

 

역시 시키이는 바로 아는 건가?

그럼 다음은 후유키가 문제 내봐

에에에!? 그러니까... 그러니까...

 

옛날에 키타미는 박하 생산량이
전세계의 70퍼센터였다지?

무슨 소리야!?

 

그건 그것대로 대단하지만

그래서인가!

할머니집에는 반드시 박하 사탕이 있는게

아빠가 이전에 알려줬어.

엄청나지? 대단한거 같아

 

대단하긴 한데 전혀 시험 범위가 아니고

문제도 안되어 있다고

 

나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같이 힘내자, 후유키 씨

지금부터라도 괜찮아

하면 할 수 있어

츠바쨔!

좋아! 나 참말로 힘낼게!

시키이는 후유키한테 약하네

 

랄까 나한테도 알려달라고!

물론. 그럼 먼저 이 문제인데

 

반찬은 타츠타 튀김으로 해볼까요

 

천년만에 제대로 공부했더니

머리 속이 위험해!

지쳤다

둘다 대단해. 힘냈구나

 

그리고 보니 지금 몇시?

 

위험해! 통금시간 지났잖아!

공부에 집중해서 시간을 잊었네

미안해! 나 돌아가봐야 돼!

에? 잠깐, 츠바사!

어이! 시키이!

그럼 안녕 둘다!

 

실례했습니다!

 

다녀왔어!

 

츠바찌?

 

그런가 그런가! 우리집에서 공부했구나?

네, 정말로 하나부터 열까지 죄송합니다

 

아직 얼굴에 감촉이랑 달콤한 향이...

 

암것도 아냐, 마침 돌아오던 타이밍이었고

집도 가깝고

차로 데려다 주는 정도는 신경쓰지마

감사합니다

 

그리고보니, 미이한테 들었다고?

 

피아노 잘 친다면서?

 

어릴때부터 계속 배워와서...

에? 그렇구나

 

혹시 들었을지 모르겠는데

 

발렌타인 날

그 애 여러가지가 있어서 풀이 죽었거든

 

돌아왔을 때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지 걱정이었어

 

참말로 웃으면서 와서는

갑자기 츠바사가 피아노 잘친다고 하는거 있지?

진짜 웃긴다고 생각했거든

 

뭔가 엄청 부끄러워! 얼굴이 뜨거워!

 

엄청 안심했어

 

고마워, 츠바찌

 

저야말로

 

이야! 진짜 성 같은 집이네

아뇨아뇨

 

데려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잠깐만

이거 내가 쓰려고 산건데, 츠바찌한테 줄게

차가!

언제나 노력하는 너에게 엄마가 주는 포상

 

그거 마시고 힘내!

 

그람 안녕~

 

힘내겠습니다!

츠바사 쨩!

 

지금 몇 시라고 생각하니!

 

츠바사 쨩

 

네!

 

학교 가는 길에 타는 쓰레기를 내놔 주겠니?

알겠습니다. 할머니

 

다녀오겠습니다

 

어제밤은 할머니한테 엄청 혼났으니까

오늘도 긴장감이 남아있구나

 

이 집에 있는한, 내 룰을 따른다

그게 조건이라고 여러번 말했었지요

 

네, 그렇습니다

 

이번 일은 제 마음속에 뭍어두겠습니다

하지만, 또 다시 어기는 일이 있으면

 

알고 있겠지요?

 

정말로 죄송합니다

 

외국인이려나?

 

엄청 예쁜 사람이다

 

늠름하고 설경이 어울려서

 

쓰레기 버리는 곳에서 뭘 하고 있는 거지?

 

쓰레기를 들고 있는 것도 아닌거 같고

 

별 볼일 없는 녀석들이군

 

까마귀들은 제가 쫓아냈으니

편하게 쓰레기를 버려주세요

에? 네

그럼 전, 물러나겠습니다

 

무, 물러나?

 

에? 그거 레나 선배 아니야?

레나 선배?

단발에 화이트 핑크 베이지의
일본풍 카츄샤 라던가

절대로 레나 선배잖아?

 

아침부터 레나 선배를 만나다니 부럽네

 

아는 거야, 후유키 씨는?

알고 말고, 내 동경인걸!

 

2년 연속 우리 학교 미스대회 우승자라고?

확실히 부모님인가 친척이 외국인으로

이 주변에선 유명한 초 절정 미인!

 

좋지?

나도 다시 태어나면 그런 갸루로 태어나고 싶어

헤에...

 

확실히 일본인을 뛰어 넘는 아름다움이었지

아, 그런데 츠바사!

 

오늘도 우리집에서 공부회 안할래?

사유링도 불러서

아, 미안

난 오늘부터 테스트 당일까지 혼자서 공부할게

 

아 물론, 둘이서 공부하는게 싫다는 건 아니야

단지 조금 혼자서 집중하고 싶어

 

그런가? 슬프네

그래도 어쩔 수 없지

 

할머니한테 혼난 건 말하지 말자

 

둘한테 걱정 끼치고 싶지 않으니까

그라믄, 사유링 꼬셔서 둘이서 공부해야지

나도 거절할래

사유링? 랄까 거절하는 거야?

그야 어차피 어제 시키이가 돌아간 다음처럼

이야기만 하다 끝낼거잖아?

아, 확실히...

 

내가 돌아가고 나서 공부한 게 아니구나?

 

사유링! 같이 먹자!

무리, 게임 공략 찾아보고 있으니까

에?

뭐, 방해만 안하면 괜찮으려나?

얼마나 외로움을 많이 타는 거야?

그야 밥은 혼자 먹는게 아닌걸!

눈치채고 보니 츠바사도 없고

음. 진짜네

 

어디 간걸까나?

 

글치? 츠바사 주제에

아. 혹시 공부회 거절당한거 뒤끝 있는거야?

아니거든!

그런 작은 일로 기분 나빠지고 그러지 않거든!

 

뭐, 시키이한테도 여러가지가 있겠지

너무 신경 쓰지마

 

사유링은 뭔가 할머니 같네

전혀 칭찬아니거든 그거?

 

도서실

 

기분 전환으로 처음 도서실에 왔는데

집중할 수 있어서 공부가 잘 되네

 

코골이?

 

레나 선배!?

 

어째서 이런 곳에서 꿀잠을?

랄까, 자는 모습이 너무 예뻐

어떤 꿈을 꿔야 이런 예쁜 얼굴을 하는거지?

 

아, 단지 보는 것만으로도 치유받는다

테스트 공부의 피로에 회심의 효과

 

일어났다?

 

세키가하라는?

전쟁 꿈!?

그런 살벌한 꿈에서 그런 얼굴이?

 

눈이 맞아 버렸다

계속 보고 있던거 눈치챘으려나?

아니, 기다려 기다려!

그전에 집중하자, 나!

아까부터 손이 멈췄다고

좋아, 공부, 공부!

 

우, 우왓! 뭔가요?

 

저는 도서위원이에요

 

그렇기에 지금 도서실의 권한은 저한테 있어요

 

 

즉 제가 허락하면 자도 문제 없어요!

 

자던걸 신경쓰고 있어!

아, 전혀 전 신경 안쓰니

당신

근사한 자세를 하고 있네요!

뭔가 하시나요?

 

아, 그렇죠! 공부 중이셨죠?

죄송해요

아뇨아뇨, 전혀

 

여기 동그라미가 쳐져 있지만 틀렸어요

 

에?

 

진짜다

 

그 테스트 범위라는 건 1학년 분이셨군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아, 네. 감사합니다

 

설마...

한번 본 걸로 이 문제를 머리속으로 푼거야?

 

역시나 그건 무리겠지

 

같은 문제집을 풀어본 적이 있던 걸까나?

 

다녀왔습니다

 

할머니?

 

어서오세요

 

왜, 왜 그래요?

오늘 하루 종일 계속 생각해봤습니다

츠바사 쨩을 위해 할 수 있는게

도대체 뭘까 하고

에?

 

당신이 한창 나이대라는 건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해하지 못할 것도 있겠지요

 

할머니...

그렇지만 역시!

당신은 홋카이도에 온 후

아주 느슨해졌습니다

지금의 당신에게는

느긋히 정신을 정돈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차입니다

 

차는 마음의 본능을 지워줍니다

 

도쿄에 있을 때는 차도 교실을 자주 열었지만

홋카이도에 오고 나서는 처음이군요

 

솜씨는 떨어지지 않았으려나?

 

자전거 타는 것과 같습니다

몸으로 익힌 것은 그렇게 간단히 잊지 않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누구지?

처음부터 다시 해야겠군요

츠바사 쨩, 갔다와주렴

 

옆집의 나츠카와입니다.

회람판을 전해드리러...

회람판을 전해드리러...
에? 선배?

에? 선배?

 

회람판이라니

옆집에 사셨군요?

다시금 잘 부탁드립니다

 

자기소개가 늦었지만, 시키이라고 합니다

자기소개가 늦었지만, 시키이라고 합니다
와후쿠!

와후쿠!

 

엄청나!

 

네?

 

네!?

 

늦네. 어떻게 된 걸까나?

 

츠바사 쨩, 누구시니?

 

무, 무, 무슨 상황인거지, 난?

츠바사! 뭘 하고 있는 거니!

아냐, 그러니까 이건...

 

대단히 실례가 많았습니다

제가 미끄러지는 바람에

이분에게 부축 받았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쪽은 회람판입니다

 

아, 네

 

어라?

선배,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었네

 

그러셨습니까?

이쪽이야말로

흐트러진 모습을 보여 죄송합니다

회람판 감사합니다

돌아가시는 길은 조심히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회람판이라는 건 옆집의?

에? 아 그런거 같아

항상 어르신이 가져오니까, 처음 봤는데

 

꽤나 예쁜 아이네

 

할머니가 이런 소리하는 건 드문데

 

자, 츠바사 쨩, 돌아갑시다

 

츠바사!

아, 네! 그럼 차를 이어서

이제 차는 됐습니다

네?

 

잘 알았습니다

마음이 느슨해진 원인을

 

차로 정신을 정돈해도

다시 흐트러지면 의미가 없지요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좀 더 구체적인 위기감

 

다음 시험에서 교내 10위 이내에 드세요

그렇게 하지 못하면

당신을 도쿄로 돌려 보내겠습니다!

 

今日も朝から晩まで
오늘도 아침부터 밤까지

君のことばかり考えちゃってもう わやわやわー!
너만을 생각해서 벌써 시끌벅적

どうにかなりそうな恋の
어떻게든 될 거 같은 사랑의

この恋のチグハグを止めて…!
이 사랑의 불일치를 멈춰줘...!

(ピッピ ピッピ Yeah 彼ピッピ ピッピ Yeah)
핏피 핏피 Yeah 그 핏피 핏피 Yeah

(ピッピ ピッピ Yeah)
핏피 핏피 Yeah

(ピッピ ピッピ Yeah 彼ピッピ ピッピ Yeah)
핏피 핏피 Yeah 그 핏피 핏피 Yeah

なんでなんでなんで
어째서 어째서 어째서

目と目が合って
눈과 눈이 맞아서

君のこと 君のこと 考え始めた
너를 너를 생각하기 시작했어

こんな顔だっけ?
이런 얼굴이었던가?

なんかおかしくって
뭔가 이상해서

一人でにやけちゃう午後
혼자서 미소짓는 오후

何気ない言葉も
아무렇지 않은 말도

なんでもない仕草も
아무것도 아닌 몸짓도

「特別」を彩ってゆく
"특별"을 더해가

今日も朝から晩まで
오늘도 아침부터 밤까지

君のことばかり考えちゃってもう わやわやわー!
너만을 생각해서 벌써 시끌벅적

どうにかなりそうな恋の
어떻게든 될 거 같은 사랑의

この恋のチグハグを止めて…!
이 사랑의 불일치를 멈춰줘...!

(ピッピ ピッピ Yeah 彼ピッピ ピッピ Yeah)
핏피 핏피 Yeah 그 핏피 핏피 Yeah

(ピッピ ピッピ Yeah)
핏피 핏피 Yeah

これ友情?愛情?
이건 우정? 애정?

(ピッピ ピッピ Yeah 彼ピッピ ピッピ Yeah)
핏피 핏피 Yeah 그 핏피 핏피 Yeah

このままじゃもう離れられないの
이대론 이젠 벗어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