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You Wanna Be?(뭐가 되고 싶어?)

 

샹그릴라 프론티어

We Are the Frontiers(우리는 개척자)
샹그릴라 프론티어

샹그릴라 프론티어

 

도전해 With No Fear(두려움 없이)

순식간에 0에서 100

어둠 속 깊은 곳의 신비를 풀어헤쳐

죽어도 Rising From the Dust(티끌에서 일어나)

전대미문의 영역에 달해

네놈의 유니크니스를 시험해

It's a Test Level EX(이건 시험 레벨 EX)

I'm the Best Nothing Less(난 최고 그 이하도 아니야)

개척해가 East to the West(동에서 서로)

거스르는 녀석들이라면
데이터째로 지워

정말로 난 이겼나?

무엇을 위한 눈물?

누구를 미워하고 누구에게 웃나
승패를 가르는 신은?

각자 저마다의 소원

동료들과 노리는 Prize(포상)

대답을 추구하며 미지를 개척해

What You Wanna Be?

미친 듯이 버그난 세계에서 Survivor(생존자)

이글이글 불타는 인도의 Fire(불길)

Show Me the Show Me the(내게 보여줘 보여줘)
Shangri-La(샹그릴라)

What You Wanna Be?

Show Me the Show Me the
Shangri-La

What You Wanna Be?

선전포고 System(시스템) Aim Back(재조준)

나 자신을 잃어버리면 즉시 Game Up(게임 끝)

Show Me the Show Me the
Shangri-La

What You Wanna Be?

Show Me the Show Me the
Shangri-La

What You Wanna Be?

 

We Are the Frontiers

 

도전해 With No Fear

 

You Know I'll be There(내가 그곳에 있을 걸 알잖아)

뒤집어엎는 Limits(한계)

지금이 바로 New Beginning(새로운 시작)

 

토월에 이어

진화에 의해 다시 태어난
호소의 단검의 새 이름,

걸검에 대한 동인(듁슬램)
를 장비했습니다
듁슬램.

걸검에 대한 동인(듁슬램)
를 장비했습니다
첫 출진이다!

가자!

 

정적이 끝난다, 폐도여 떠들썩해져라

 

루스트!

오른쪽은 우리가 틀어막을 테니까,

왼쪽을 부탁해!

알았어!

 

간다!

네, 넵!

매직 엣지!

 

튼튼함이 특징인 호소의 단검을

통상 강화가 아닌

비락크를 통해 좀 더 VIT 특화로 진화시켜서,

VIT(내구치)
비락크를 통해 좀 더 VIT 특화로 진화시켜서,

 

영걸들이 휘두르는 그것에
뒤쳐지지 않는 강한 검이 된

양날의 한손검.

 

자, 가자,

듁슬램!

 

루루섬무!

 

그저 튼튼하기만 한 게 아니라,

크리티컬 시엔 VIT 감소를
무효화시키는 것도 가능해.

 

이 녀석이 있으면
장시간 전투도 견딜 수 있다고.

 

뭐,

 

네가 상대라면,

장시간은...

 

안 걸릴거 같지만!

 

그나저나 뭔가 묘해.

유니크 시나리오의 보스전 치고는
조금 너무 간단한거 같지 않아?

 

혹시...

 

아직 이 녀석 이상의 보스가
대기하고 있어?

 

있을 수 있어.

하지만 이 인원수로 왔으니까
대량의 어인을 처리할 수 있었단 것도 있고,

솔로가 아니면
보통 이 정도인 걸까.

 

이 괴물 자식!

 

나 님이 아빠의 원수를 갚아주지!

 

스튜데?

뭐?

왜 너, 이쪽에...?

전투는
우리들에게 맡기는 거 아니었어?

 

나 님도 싸울 수 있단 말이야!

너, 무슨 소릴...?

 

우리들을 무시하고 스튜데에게?

 

그런 거구나!

 

이건 평범한 토벌전이 아니야!

호위계 미션이야!

스튜데를 지켜!

호위계 미션?

대상은 스튜데?

숫자가 많은 게 다인
전투가 아니었어!

 

늦어버리겠어!

 

사이가-0
스테이터스의 디버프는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만.

이 장비라면,

충분히 싸울 수 있을 겁니다.

 

저거...?

누구인가와요?

레이 씨... 야?

 

순간 새로운 몬스터가
솟아난 줄 알았어.

덕분에 살았어, 레이 씨!

스튜데 돌보기는 맡길게!

도, 돌봐?

나 님도 싸울 거라고 했...!

 

맡겨주세요!

 

에무르, 몰드, 루스트!

헤이트가 일제히
스튜데에게 집중되고 있어!

 

긴장 풀지 마!

네!

알았어!

알겠사와요!

 

호위계 미션이란 거라면...!

느긋하게 하고 있을 순 없지!

 

얼른 승부를 내자!

 

죄송합니다!

 

늦어서 죄송해요!

저도 이쪽에 참전할게요!

 

지금의 감각은?

 

한순간 시간이 멈춘 듯한...

 

렉?

대용량 데이터를 로딩할 때
발생하는 일순의 버벅거림 같은...

하지만 지금까지

샹프로의 로딩으로 렉이
발생한 적 따윈 한 번도 없었어,

 

그 거대한 오버드레스 골렘 때조차.

 

스튜데!

일단 넌 물러나 있어!

 

점점 더 거칠어지고 있소!

 

위험해, 위험, 떨어진다!

 

도저히 싸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야!

 

아무리 그래도 이건
버티는 게 고작이네.

 

위험해요, 위험해요!

섬조차도 붙잡는 거대한 팔!

선라쿠 씨!

이거, 이건...!

크타니드이와요!

 

뭐...

뭐라고?

 

심연의 크타니드?

 

아직 통상 유니크 시나리오인데,

왜 벌써 유니크 몬스터가?

이대로 전투?

설마 이 시나리오,

엑스트라까지 직통인 거야?

 

잠깐, 잠깐!

이런 건 개시 전에
예고라도 있는 법이잖아!

 

유니크 시나리오 EX
인간이여 심연(하늘)을 우러러보라
세계는 반전한()

을 개시합니다

 

사...

 

사후보고 하지 마!

 

해저?

 

어라?

 

강제 기절이야?

드문 일인데.

어떻게 된 거지?

 

어이, 에무르!

모두, 어디야!

 

적도, 파티 멤버도 없어.

크타니드도.

 

이건 스튜데의 호위나 할 때가 아냐.

큰일인데,

완전히 예상 외야.

 

설마 사망 확률이 지극히 높은

 

엑스트라 시나리오로 이어져버리다니,

에무르를 데리고 온 건
완전히 실책이었네.

애당초 어디야, 여긴?

 

해저 동굴로라도 끌려들어가...

 

아니, 그렇다기 보다 이건...

 

해저 도시?

 

심연 맹도 룰루이아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지?

 

일단은...

 

생각한 것보다도 일찍
심연의 맹주를 만났군.

그건 좋아.

다소 우악스런 초대도
너그러이 봐주지.

 

하지만 말이야...

 

심연의 크타니드,

뭐 그런 규격 외의 괴물을
만들어낸 거야.

그거랑 한바탕 하란 거야?

 

재밌잖아, 일곱 개의 최강종.

하지만 그 전에
우선은 에무르들을 찾아야 해.

 

어디 있어!

에무르!

 

지금의 소리,

근처에 누가 있군.

뭐 하는 녀석이지?

 

딥 어비스 모레이

 

이 녀석들,

아까 그 어인 좀비들인가?

 

별것 없는 아이템이 되어버렸네.

 

인벤토리아에 들어가려나?

 

들어갔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 해저 도시의 정보가 필요한데.

 

일면 푸르스름한 색의
풍화된 듯한 마을...

 

그 중앙에 치솟은 성.

 

크타니드가 있다고 한다면 저기겠지.

 

그리고 전투 도중임에도
관계없이 개시된

유니크 시나리오 엑스트라.

 

사람이여 하늘을 우러러보라,

세계는 돈다.

 

엑스트라가 시작되기 직전의
그 렉 같은 것...

타이밍 상으로는

아키츠 아카네가
유령선에 온 순간에 발생했어.

 

스튜데가 생존한 상태이면서,

전원이 유령선 크라잉 인스만 호에
올라타는 게 발생 조건,

뭐, 그런 건가?

 

특수 상태 - 심연의 기한
뭐지? 카운터?

 

특수 상태...

 

류카온 전의 보수로 있었던
인도의들 등불도

확실히 특수 상태였지.

 

이게 엑스트라 시나리오용 특수 기믹이라면,

웨더에몬의 레벨 제한도
그런 거였을지도.

 

이번엔 점점 줄어가는 카운트.

즉,

심연의 맹주에게 초대받은
이 해저 도시,

심연의 크타니드의 본거지를

170시간, 7일간에
공략해내란 거구나.

 

이게 긴 건지 짧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7일이나 있다면 로그아웃 전제.

어딘가에 리스폰하거나

로그아웃 할 수 있는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 거야?

 

어느 가옥이든 봉쇄되어있어.

심지어 바깥에서야.

주민들을 밖으로
내보내지 않게 만든 거야?

 

아무래도 나쁜 예감이 드네.

 

역시 모두와 합류를
서둘러야겠어.

 

특히 에무르들의 NPC는

한 번이라도 당하면
돌이킬 수가 없으니까.

 

어이!

아무도 없어?

에무르!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탐색하면서 파티 멤버들을
찾는 수밖에 없겠지.

에무르!

 

방금 그건 사람?

 

몬스터야?

 

레이 씨야?

 

아니야...

 

아니 근데, 꼬리?

역시 몬스터?

 

물고기떼?

이 마을에서도 튀어나오는 거야?

 

뭐야, 이 대군은?

아무리 그래도 너무 많잖아!

심지어 유령선 때보다
장비가 업그레이드 되고 자빠졌어!

 

비추는 물거울!

 

잔상이랑 놀고 있어!

 

빌어먹을, 소용없나!

이 숫자면 헤이트를 지워도
금방 채워져!

하지만 대가리는 바보구나.

동료들의 산을 피해서
돌아서 들어올 머리도 없어.

오로지 우직하게 쫓아오기만 해서야
평생 안 잡힐걸?

 

차나왕 빙의!

그래비티 제로 레벨1!

그래비티 제로 Lv.1
벽이나 천장에 발바닥이 접촉할 때,
중력 처리를 가볍게 함.

효과시간: 스킬 레벨 × 10초

발동!

 

직진밖에 할 줄 모르는
어인 놈들이어서야,

벽에 막혀서
뭉쳐지는 게 고작이지.

커다란 어묵이 만들어질지도 모르겠네,

썩긴 했지만.

 

그나저나 터무니없는 숫자네.

마치 그거 같네.

코스모 버스터

압도적인 절망을 전신에 느껴라, 란
캐치 프레이즈로 발매된 VR 게임,

코스모 버스터.

개중에서도 5탄 미션은
특히 심하지.

연합군 동료를 철수시키기 위해

플레이어 혼자서
모든 헤이트를 집중시키는 군.

 

공략을 위해 이끌어낸 대답은

버그를 이용해서 벽을 뛰어올라가
오로지 도망친다, 였다.

 

싸우지 않는 게 정답일 때도 있다.

그걸 지긋지긋 하도록 배우게 해줬지.

 

기억이란 경험이며,

경험이란 힘이다, 란 거지.

 

어느 틈에?

위에도 있었구나!

자, 잠깐, 새 사람 버디언!

난 녀석들과는 다르다!

말을 해?
난 녀석들과는 다르다!

 

아까 달려가던 녀석이구나.

확실히 지성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는
썩은 어묵들이랑은 느낌이 달라.

이벤트 NPC?

 

그 상처...

 

녀석들에게 쫓기고 있어?

 

진짜로 똑바로 올라오고 자빠졌네?

 

개체에 인권이 없는 군대란 건
무섭구나.

네 녀석...

 

여깄어.

 

이, 이건 치료의 약인가?

먹고 나면 뛰어!

 

도망치자!

으, 응!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하지!

 

신경 쓰지 마!

 

설마 맨처음 조우한 게
플레이어가 아니라

NPC일 거라곤 생각 못했지만.

 

이건 틀림없이 이벤트 플래그야.

놓칠 수는 없겠지?

 

그리고 이 에리어에 대해

여러 가지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도 몰라.

 

에무르들을 찾아낼
단서가 될 무언가를.

 

그 목소리, 아까 전에
외치고 다니던 남자로군?

 

충고해두겠지만,

너무 불필요하게
목소리를 크게 내지 마.

녀석들의 적 감지의 대부분은

눈과 귀를 의지하고 있어.

주의하지 않으면,

저런 식으로 몰려올 거다.

 

설마 아까 그 상처는 내 탓?

신경 쓰지 마라.

그냥 실수한 거다.

 

일단은 천천히 이야기를
듣고 싶긴 하네.

 

아라바다.

아라바.

빚은 갚겠다, 낯선 버디언.

하지만 우선은
안전한 장소를 확보하지.

라져.

난 선라쿠야.

잘 부탁해.

그리고 나, 버디언이 아니라
평범한 인간이니까.

이거 머리에 쓰는 거.

뭣이?

그 모습인데 말인가?

 

확실히 깃털은 없는 듯하다만.

 

일단은 어인 좀비 놈들은 따돌렸네.

그보다,

녀석들과 똑같은 어인이면서

아라바도 습격받는구나.

무슨 바보 같은 소릴!

난 긍지 높은 머맨이다.

어인족(머맨) - 아라바

난 긍지 높은 머맨이다.

어인족(머맨) - 아라바
저런 가짜와 똑같이 취급하지
말아줬으면 하는군.

네가 들새와 똑같다는 소릴
하는 거나 다름없단 말이다.

그러니까 난 버디언이란 놈이
아니라니까.

세이브 존
리스폰 포인트 갱신
로그아웃이 가능합니다

그나저나 적에게서
완전히 도망친 상태에서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이라면,

어디서든 세이브 존으로서
기능할 줄이야.

 

뭐, 이 광대한 도시를
7일간 탐색해야 하잖아.

그 정도가 아니면 곤란하겠지.

 

세이브 완료.

 

그럼 바로 이것저것 묻고 싶긴 한데,

어디 보자,
우선은 이 마을에 관해...

잠깐.

 

노래가 들리는군.

 

위험해, 인어인가!

 

인어?

 

어이, 어이, 이거,
인어인데 하늘을 날고 있네?

잠깐 한 번 보러 갈까?

무슨 소릴 하는 건가!

선수를 뺏겼군!

얼른 여길 떠나...

 

아라바?

 

인간처럼 보이는 상반신... 은...

적을... 방심시키기 위한 미끼...!

 

위장이다!

 

낚은 상대를 노래로...!

 

괜찮아?

이봐!

 

디버프 효과의 노래.

녀석들도 몬스터인가?

하지만 아라바 이 녀석,

굴강해 보이는 외모에 비해
계속 당하기만 하고 있네?

 

디버프 상대라면

각상을 가진 내가
가는 수밖에 없겠네.

 

머메시스 바그룬

그렇구나.

그 단정한 외모,

확실히 아무것도 몰랐다면

NPC인 줄 알고
방심해버릴지도 모르겠네.

 

말해두겠는데,

난 미소녀든 꽃미남이든

일절의 주저도 용서 없이
킬할 수 있거든.

 

그리고 내게는
너희들의 디버프가 안 통하고,

공중에 떠있는 것도...

 

아무런 어드밴티지도 못 된다고!

그래비티 제로!

차나왕 빙의!

 

아싸!

플릿 플로트를 이용한
되돌아 베기다!

피한 줄 알고 방심했구나!

대미지 -50
피한 줄 알고 방심했구나!

 

아얏!

예상 이상으로
대미지가 들어와버렸네.

 

공중전은 사고가 생길거 같네.

일단은 회복해두자.

 

체력이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빌어먹을, 그랬지!

풀 아르카넘의 영향으로

회복 아이템 사용이
확률에 따라 실패했지!

 

에잇, 별수 없지.

회복 없이 가볼까?

 

아라바?

 

덤벼라, 물고기 놈들!

이 아라바의 이빨에
씹혀으스러지고 싶다면!

 

그래봤자 그저 물고기일 뿐인가.

제법 와일드하게 싸우네.

다시 봤어.

 

그쪽이야말로 그 공중에서의 몸놀림,

역시 버디언이었나.

끈질기네, 너!

실은 이 마을에서

주특기 (무기)
내 주특기를 잃고 말았거든.

방금 건 어쩔 수 없이...

최후 수단이란 거지.

도중에 이 정도 크기의
외날검을 못 봤나?

드워프 명공이 제련해준
매우 좋은 칼이다만.

아니, 못 봤네.

그렇군.

 

이 해저 도시에 와서 바로
물고기떼에게 습격받았으니까.

해저 도시?

 

그렇군.

이제 막 온 참이라면
모르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위에 보이는 저건

바위로 된 천장이 아니라,

심해의 밑바닥이다.

 

그리고 우리들의 발밑,

 

이 너머에 해면이 있고,

그 더 너머에는 하늘이 있지.

 

잠깐... 이해력이 못 따라가는데...

위가 밑바닥이고?

아래가 해수면?

 

이곳 심연 맹도 룰루이아스는

심연의 맹주에 의한 반전의 힘이

이 마을 전체에 넘쳐나고 있지.

응...

말하자면...

 

반전 도시.

 

I Hide in My Brain Every Day(난 매일 내 뇌속에 숨어있어)

Cause I'm Running Out of Patience(왜나면 내 인내심에 한계가 오고 있으니까)

삐뚤어진 사고에 숨어있으면서

숨을 멈추고 있어

 

반복해서 현기증이 나

그 씬으로부터 눈을 가리고 싶어

Cause I Don't Like What I'm Seeing(왜냐면 내가 보고 있는 게 마음 안 드니까)

And It's a Curse(그리고 이건 저주야)

It's a Thorn in My Sight(내겐 눈엣가시야)

 

무수한 눈/목소리가 손뼉을 치며

몸부림 치고, 발버둥 치는 나를 냉소

I'm Losing My Mind Inside(난 미쳐가고 있어)

This Scary Little World(이 무서운 작은 세계 안에서)

Life is Gradually Soaking Up My Dopamine(삶은 서서히 내 도파민을 빨아가)

But I Can Breathe(하지만 난 숨쉴 수 있어)

I Can Feel Like I Matter(내가 중요한 것처럼 느낄 수 있어)

In My Twistied Imagination(내 비틀린 상상에선)

Cause Reality Hurts(왜냐면 현실은 아프니까)

I Think I'd Rather Stay Here(난 그냥 여기 있을래)

 

I Think I'd Rather Stay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