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Please] Fairy Tail - 100 Years Quest - 04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드디어 찾았네

 

백마도사 토우카

 

네?

 

시치미 떼도 소용없어

 

왜 페어리 테일에
접근하는 거지?

 

왜라니..

 

그야, 나츠 님이
있으니까요!

 

나츠라고?

 

네! 그건
1년 좀 전의 일..

 

너에 대해선 알고 있어

 

아바타르와 쌍벽을 이루는

 

백마법 신앙의 집단
리베리아스의 창시자

 

백마법이라 하면
듣기에는 좋아 보이나

 

그 사상은 극히 위험

 

세계를 "하얗게"
모든 것을 "무"로

 

그게 바로
백마법의 교리

 

저, 저기..

 

다른 사람이랑
착각한 거 아니에요?

 

확실히, 저는
토우카란 이름이지만

 

백마법 같은 건 몰라요

 

전 물의 마도사에요

 

그 물의 마법은
어디서 획득한 거지?

 

조사는 끝났어

 

그 힘은 드래곤에게서
빼앗은 거야

 

요즘, 각지에서

 

누군가에게 마력을 빼앗기는
사건이 다발하고 있어

 

마력을 빼앗긴 마도사는
최악의 경우에

 

마력 결핍증으로
죽음에 이르지

 

그런 사건이 지난
몇 달간 100건 이상

 

범인이 리베리아스의
신자라는 것까지는 알았어

 

그리고, 다다른 게 너야

 

100년을 살아온 대마녀,
백마도사 토우카

 

무, 무슨 말씀이신지..

 

따라와

 

싫어요, 하지 마요!

 

싫어!

 

우리 일원한테
무슨 짓이지?

 

렉서스

 

絶望なんてしないこの世界の中
절망하지 않는 이 세상 속에서

 

明日を切り開くリアルボンド
내일을 열어가는 진정한 유대

 

FAIRY TAIL 100년 퀘스트
OP1 -Story
Artist:Da-iCE

 

気付くことすら忘れる夜
깨닫는 것조차 잊어버린 밤

 

見えてもない夢の続きと
보이지도 않는 꿈의 연장선과

 

誰しもが抱く不安の音
누구나 느끼는 불안의 소리

 

全てを受け入れて叶えていこう
모든 걸 받아들여 이루어 가자

 

ありえないスピードで
믿기 어려운 속도로

 

通り過ぎた時間を
지나쳐간 시간을

 

思い出してるうちに
되돌아보는 동안

 

"今"だって消えていくよ
"지금"도 사라져가고 있어

 

絶望なんてしないこの世界の中
절망하지 않는 이 세상 속에서

 

明日を切り開くリアルボンド
내일을 열어가는 진정한 유대

 

此処まで来た希望を抱えたなら
여기까지 온 희망을 안고 있다면

 

交わした約束の意味を
나눈 약속의 의미를

 

探すよ未来の"Story"
찾아보자 미래의 "Story"

 

Subtilted by.
가이안트의 유혹

 

제작: FT100YQ 제작위원회


Subtilted by.
가이안트의 유혹

 

하얗게 물들다

 

도, 도와주세요!

 

이 사람이
이상한 생트집을..

 

렉서스, 그 여자를 넘겨

 

이유 없이 우리 일원을
넘길 수는 없지

 

그 여자는 위험해

 

가까이 둬선 안 돼

 

길드의 문장을 새겼다면

 

아무리 위험하더라도
가족인 거야

 

설령, 그게
악이라고 해도?

 

너도 악이잖아?

 

나도 정의의 편은 아니지만

 

길드원만은
지키겠다고 정했어

 

그래서, 이제부터
어쩔 거죠?

 

백마도사를 찾는다

 

방도는 있으니
걱정은 말고

 

방도라니, 어디에
있는지 압니까?

 

그보다, 키리아

 

그 녀석은 언제까지
그렇게 두려고?

 

아, 이거?

 

내 장난감이야

 

당분간은 가지고 놀려고

 

가, 감사합니다

 

의외로군

 

강자들과의 결투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당연히, 끝내주게 좋지

 

허나, 그런 강자가
이러한 모습에..

 

이런 반전 매력이라니,
못 참지!

 

얌전히 있으면
쭉 놀아 줄게

 

응? 좋니?

 

네, 감사합니다..

 

그래, 착하지

 

귀여워라

 

따라와,
좋은 걸 보여주마

 

취미가 나쁘군

 

지금뿐이야

 

키리아는 금방 질린다

 

질린 건 전부 다
버려왔던 여자니까

 

저게 좋은 볼거리지

 

나츠, 웬디!

 

엘자..

 

엘자 씨..

 

미안해..

 

나 때문에 미안해

 

그들의 말을 따라줘

 

어떻게 된 건데?

 

정신 차리라고..

 

엘자 씨는 "강함"을
베여서 저렇게..

 

그들의 말을 들어

 

나처럼 철저하게..

 

그렇게 하면,
목숨만은 살 수 있어

 

엘자!

 

너, 엘자를 원래대로..

 

이 녀석들은
멸룡 인자를 갖고 있어

 

그래서, 죽이지 않고
붙잡은 거다

 

부탁드립니다

 

목숨만은..!

 

제 소중한 동료에요

 

이 정도로
조금은 더 살려둘까

 

감사..드립니다

 

엘자, 정신 차려!

 

샤를, 해피

 

루시 씨, 그레이 씨

 

모두들 무사해요?

 

아직 그렇게 멀리는
가지 않았을 거야

 

정신을 차렸을 때는
엘자랑 웬디가 없었어

 

녀석들이
데리고 가는 걸 봤어요

 

그럴 수가..

 

나츠랑 그레이도?

 

남성 쪽은
잘 모르겠어요

 

구하러 가야지!

 

- 응
- 아이-!

 

빨리 떠나 주세요

 

당신들이 오고 나서
이런 일이..

 

수신님이..

 

에르미나의
배를 드릴 테니

 

제발 빨리 떠나세요!

 

루시!

 

해피, 샤를

 

녀석들의 배는 찾았어?

 

- 그게..
- 뭔가 다른 배가..

 

다른 배?

 

어쩌지, 숨는 게 좋을까?

 

숨어?

 

아무튼, 도망쳐야 해

 

그럴 필요는 없어

 

그레이?

 

작아!

 

우연히 지나가다가 봤어

 

위험해 보이길래
작게 만들어 줬지

 

너는..!

 

루시, 오랜만이야

 

브랜디쉬?

 

너, 여전히 성가신 일에
말려들고 있는 듯한데

 

브랜디쉬, 오랜만인 걸

 

알바레스의 스프리건 12!

 

포근포근한 게 두 마리..

 

그보다, 스프리건 12는
해체됐어

 

너희들 때문에

 

뭐, 상관은 없지만

 

황제가 사라진 알바레스를
해결하는 게 힘들어서

 

나, 귀찮으니까
여행길을 떠났어

 

지금은 아질이 국왕으로서
나라를 재편하고 있어

 

뭐, 그 녀석인데
괜찮은 거야?

 

그는 원래

 

알바레스에 있는
소국의 왕자야

 

확실히,
호전적인 녀석이지만

 

그 전투 이후로는
진정된 모양이야

 

게다가, 야질이나
제이콥도 있고

 

디마리아는 그 이후
싸우는 게 싫어져서

 

농원에서 조용히
살고 있어

 

못 믿겠어..

 

잉벨과 나인하르트는

 

또 전쟁을 꾀했다는
죄로 감옥에 갇혔어

 

라케이드는 행방불명

 

아이린, 블러드맨, 월,
갓 세레나는 죽었어

 

그 싸움으로
할아버지도 죽었고

 

원망하진 않아

 

너희들도 나름대로의
희생이 있었던 건 아니까

 

우리들, 친구가
될 수 있는 거지?

 

저기, 힘을 빌려줘

 

나츠랑 애들이
붙잡혀 있어

 

네 힘이 있다면
엄청 든든할 거야

 

싫어, 귀찮아

 

즉답이야!?

 

널 발견했을 때

 

목적이
같은 줄 알았는데

 

다른 것 같네

 

목적?

 

아쿠에리아스의 열쇠가
기르티나에 있어

 

그래서, 찾으러 온 거야

 

어머, 적한테
도움을 주고 말았네

 

난 불합격이야

 

아쿠에리아스..

 

내 열쇠를 부숴!

 

지금까지 고마웠어

 

뭐, 너와 친구가
되어도 상관없지만

 

이것만은
양보할 수 없어

 

아쿠에리아스는
내가 차지할 거야

 

네가 허둥거리고
있는 동안 말야

 

난..

 

루시

 

괜찮아

 

동료를 구하는 게 먼저야

 

그럼, 안녕

 

잠깐, 그레이를 원래대로!

 

쥬비아, 왜 그래?

 

아뇨, 뭔가
연적 센서가..

 

루시,
좋아 보여서 다행이야

 

너도 웃는 게 귀엽잖아

 

합격이야!

 

아쿠에리아스의 열쇠

 

어느 쪽이 먼저
찾을지 승부야!

 

당분간
마그놀리아에 있으며

 

그 여자를 철저히
감시할 거다

 

좋은 타협점이야

 

여기서 싸웠다간
서로 무사하지 못해

 

정말로 그 녀석이
그 백마도사인가?

 

설마, 페어리 테일에
있을 줄이야

 

성가시게 됐구만

 

엘자, 너라면
어떻게 했을까

 

아주 실컷
가지고 놀았겠다?

 

허나, 취침시의 기습은
기사답지 않은 행동

 

나츠, 웬디

 

엘자

 

무사하셨군요

 

아무래도, 녀석의
"강함"을 벤다는 건

 

최면술의 일종 같아

 

눈으로 받는 마법은
내게는 효과가 반감돼

 

덕분에
제정신으로 돌아왔어

 

그래도, 녀석은
용서 못 해

 

좋아, 마봉석은 풀렸어

 

반격 시작이야!

 

아니, 근데 여기..

 

배 안이잖아요

 

그랬지!

 

그럴 수가!

 

해저의 암석을
크게 만들었을 뿐이야

 

그럼, 안녕

 

- 진동이..
- 멈췄어!

 

좋아!

 

반격 시작이야!

 

무슨 일이야?

 

없잖아, 도망쳤나?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아

 

받은 수치는
반드시 되돌려준다

 

그게 페어리 테일이야

 

술법이 풀렸다고?

 

눈으로 받는 마법은
반감이 되서 말야

 

내가 자고 있다는
최대의 기회를 못 살린 건

 

너무 안일했던 거 아니냐?

 

자고 있는
상대를 덮친다?

 

그러면 벌이 아니잖냐

 

네놈들의 짓인가?

 

아니, 배가 멈춘 건
잘 모르겠지만

 

배가 멈추어 있으면
마음껏 움직일 수 있죠

 

거참..

 

역시 포로 따위는
살려두는 게 아니었어

 

시체로 만들었어야 했다

 

火竜の… 咆哮!
[화룡의 포효]

 

내 재는 불꽃조차
재로 만든다

 

보통은 불탄 후에
재가 남지만요..

 

불꽃이..!

 

치사해!

 

나츠 씨, 어쩌면

 

제 마법이 더 상성이
좋을지도 몰라요

 

天竜の… なみおろし!
[천룡의 파풍]

 

재가 흩어져..

 

나츠 씨, 지금!

 

어!

 

무슨 일이죠?

 

지금 당장
이놈들을 먹는다

 

드래곤 이터의
이름을 걸고!

 

저기, 감사했습니다

 

신경 쓰지 마

 

너, 뭘 했길래?

 

엄청 떨고 있잖아

 

감사의 말을
들었을 뿐인데?

 

괜찮니?
아무 일 없었어?

 

아뇨..

 

내가 렉서스한테
잘 말해둘게

 

야..

 

그런데, 비가
엄청 오네요

 

여기 수건

 

아직도 의심해?

 

방금, 한순간 웃었어

 

기분 나쁠 정도로..

 

네가 그런 소릴..

 

예전에, 엄청난 비를 부르는
여자가 있다고 들었어요

 

분명히, 이 길드에..

 

쥬비아 말이지?

 

그건 엄청
예전 얘기야

 

뭔가 축축한
느낌이기는 하죠

 

너..!

 

토우카, 그쯤 해

 

길드 일원으로서
너는 지킨다

 

하지만, 너도
길드의 일원으로서

 

해야 할 말은
없는 거냐?

 

그야 누구나
비밀 한두 개쯤은 있지

 

말하기 싫은 것까지
말할 필요는 없지만...

 

길드를 위험에 빠뜨리는
사정을 숨기고 있다면

 

더 이상은
가족이 될 수 없어

 

오늘은 그만
돌아갈게요

 

순종적인 너도 좋지만
역시 이 또한 좋구나

 

어떻게 된 거니,
벌을 준다면서?

 

강해

 

다음엔 뭘 베어줄까?

 

수치심 같은 게
재미있겠군!

 

이제 최면술이라는 건
다 알았다고

 

최면계 마법의
약점은 "이해"

 

아는 자에게는
통하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베는 건 어떨까?

 

그건 관둬!

 

귀여워라

 

역시 이 녀석만은
용서할 수 없어

 

집중해

 

애당초 그..

 

연인 사이..
같은 건 아니지만

 

설마, 네가
먼저 오다니

 

백마도사 토우카

 

당신은 저를
알고 있는 거군요

 

당신, 방해라고요

 

왜 페어리 테일에
접근하는 거지?

 

너무 강대하니까요

 

그 정도의 마력이
한 곳에 머물러 있죠

 

너무 큰 마력은
파괴와 혼란을 낳아요

 

백마법의 교리에
반하는 자들

 

"무"로 되돌려야죠

 

요정 따위는
동화 속 이야기니까요

 

마법을 악이라고 한다면
네 녀석은 어떻지?

 

마법이 악이라고는
말하지 않았어요

 

너무 큰 마력의 체재가
바로 악인 것이죠

 

사실 토론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당신도 무가 될 테니까요

 

이, 이건!?

 

아아, 당신의 마력이
내 안으로 들어와요

 

강대한 마력은 흑을 낳아

 

그래, 제레프 같은
흑이 되고 말지

 

난, 그렇게 되기 전에

 

세계를 하얗게
물들일 겁니다

 

도망..쳐

 

지금 빨리..

 

내 안의..
그 녀석이…

 

또 나오기 전에!

 

어떻게 된 거지?

 

어서..

 

오래는 억누를 수..

 

토우카, 나를
방해할 셈이야?

 

백마도사, 더 이상
타인을 다치게 하지 마!

 

체포!

 

가질, 지금 빨리
철로 속박해!

 

어!

 

설마, 정말로
가질의 예감이 맞다니

 

제랄 씨, 무사해요?

 

네 녀석,
역시 흑막이었군!

음, 백마도사니까
백인 건가?

 

뭐, 어떻든 상관없어

 

기절한 것 같군

 

다른 인격?

 

백마도사와 토우카는

 

같은 몸 안에 있는
다른 인격인 건가?

 

대체 뭐지?

 

말했지?

 

내가 베지
못하는 건 없다고

 

설령, 무엇을
베인다고 해도

 

동료와의 유대만은
베지 못한다

 

드래곤 퇴치 의뢰였으니..

 

웬디에게 부가 마법을
부여받아 두었지

 

滅竜剣ベルセリオン
[멸룡검, 베르세리온]

 

널 시험삼아 베어주마

 

재 마법은 내 마법으로
모두 날려버릴게요!

 

좋아, 웬디!

 

건방지군

 

매드몰!

 

鎧竜の… 鋼鉄拳!
[개룡의 강철권]

 

火竜の… 鉄拳!
[화룡의 철권]

 

나츠 씨!

 

갑옷 드래곤의
비늘은 결코…

 

어떤 대단한 갑옷이라도…

 

뜨거움에
견딜 수 있을까?

 

개룡한테는
내열 성능도 있다!

 

그걸 뛰어넘는 열이다!

 

안 통한다!

 

나츠 씨, 힘내요!

 

불타라!

 

炎竜王の獄!
[염룡왕의 연옥]

 

그럴 수가,
매드몰의 갑옷이!

 

FAIRY TAIL 100년 퀘스트
ED1 - 友よ ここでサヨナラだ
Artist:僕が見たかった青空

 

君と僕がそう
그래, 너와 내가

 

握ってたロープの足端
함께 잡았던 밧줄의 끝

 

強い力で引き合って
강한 힘으로 당기며

 

ピンと張ったその緊張感
팽팽하게 당겨진 그 긴장감

 

どんな時だって
언제나

 

助け合って来たけれど
서로 도우며 왔지만

 

甘え過ぎちゃダメになる
너무 의지해선 안 돼

 

手を離すタイミングだ
이젠 손을 놓을 때야

 

二人ここで別れたって
여기서 우리 둘이 헤어져도

 

僕たちのこの絆は
우리의 이 유대는

 

絶対に切れることのない
절대 끊어지지 않을

 

目には見えぬ信じるもの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

 

それは永遠
그것은 영원해

 

ここから始まる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ストーリー
이야기

 

友よここでサヨナラだ
친구여, 여기서 작별이야

 

ずっと支え合ってちゃいけない
계속 서로에게 의지해선 안 돼

 

友よ競い合うかのように
친구야, 경쟁하듯이

 

人は一人になって強くなる
사람은 자립하며 강해지는 거야

 

[다음화]

쓰라린 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