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신청을 받고 30분,
그 사이에 할 수 있었던 일은
어느 인물을 불러낸 것과
카가야 씨와의 통신이 살아있는지
아키즈키 노아
야호, 잘 보여?
아키즈키가 도전해온 게임,
반상 보물 찾기.
귀엽디귀여운 노아 쨩이야!
이기는 것도 지는 것도
그리고 이번엔 비기는 것조차
사면초가의 상황.
거기다 기본 룰조차
정말, 계속 무시하네?
그럼 시작해버릴게?
먼저 질문,
히로토 군의 파트너는
질문?
보물과 어둠
보물과 어둠
예스나 노로 대답할 수 있는
참고로 여기서 거짓말해버리면
조심해.
그럼 내 파트너는
대답은 노야.
오케이.
그럼 다음은 이동 페이즈.
이것도 한 턴에 한 번 쓸 수 있는
최대 3칸 움직일 수 있어.
3칸?
그렇구나.
각 교실이
양쪽 끝에 있는 계단으로
참고로 나와 아키즈키는
각자의 파트너는
문은 전자자물쇠가 걸려있어서,
이것도 무언가 커맨드를 안 쓰면
그럼 노아는 조금만 봐주도록 할까나?
오른쪽으로 한 칸 이동해서
드디어 내게 차례가.
...라는 건 거짓말이고!
뭐?
히로토 군에겐 특별히 가르쳐 줄게.
노아의 어빌리티 첫 슬롯은
2회 연속으로 턴이 돌아오는
그러니 한 번 더 질문.
히로토 군의 파트너가 숨어있는 건
뭐야, 그 장난 같은 어빌리티!
그냥 평범한 건데?
아주 약간 내용을 고친 것뿐이지.
노야.
아싸!
이걸로 4층에 있는 게 확정이구나.
그럼 2회째 이동도 오른쪽으로 한 칸.
히로토 군이 분해하는 표정도
감질나게 가.야.지!
맞아.
《지연》- 《결투》 마지막까지 자기 턴의
좋았어.
나야, 들려?
잘 어울리네, 사이온지.
완벽한 변장이지?
고마워.
네가 와주지 않았으면
됐어, 딱히.
그 왜, 네가 지면 나도 곤란하니까.
앞으로 한동안 갇혀있게 될 것 같은데.
전혀 상관없어.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는 게
그리고 조금은 추운 것 같네.
4월이라 해도 밤이니까.
미안, 잠깐만 참아줘.
그럼 얼른 승부를 내고
좋았어, 아무튼 룰 파악부터야.
승리 조건은 대전 상대가 숨긴
이 보물이 파트너,
즉 시노하라의 경우, 나.
작은 악마는 유키란 거구나.
필드는 에이메이 내에서 가장 큰
통상교사 A동이야.
그래서 그걸 심플하게 나타낸 게
턴 중의 커맨드는 총 4개구나.
먼저 두 개는
세 번째는 상대 파트너가
맞추면 거기서 게임 종료구나.
단, 대답을 쓰려면 플레이어가
참고로 대답권은 각자 세 개.
일단은 두 번까지는
성가신 건 네 번째 대피구나.
파트너의 배치를
응.
정보를 한 번 리셋하고
거기다 물리적인 거리도
하지만 쓸 경우
즉, 대답권은 공수에 쓸 수 있는
파트너의 위치를 특정당해도
대신 공격권을 하나 잃는 셈이기도 해.
그래서 작은 악마는
그 애는 마음만 먹으면
그렇게 계속 압박을 걸어오면
먼저 대답권을 잃게 되는 건 내 쪽.
역시 너무 강한데,
아마도 저쪽이 말한 흑막이 준비해 준
이대로라면 다른 두 슬롯도
있잖아, 시노하라,
룰은 대략 알았는데,
여기서부터 어떡할 생각이야?
네가 이기면
그렇다고 해서 지면 네가 끝장이고.
일단 거기에 대해선
그 말은 혹시...?
아직 확신은 없지만.
쿠가사키와의 게임 때도 생각했지만,
넌 막판 고비에서
확인한 것뿐.
용납되지 않는
아직 파악이 안 됐어.
3층 이하에 숨어있어?
질문은 질문이야.
턴별로 한 번 쓸 수 있는 커맨드로
질문을 할 수 있어.
즉시 리타이어니까,
3층 이하에 없으니까,
커맨드인데,
하나의 칸으로 되어있단 건가.
상하로 이동할 수 있어.
교실 앞 복도에 있지만,
어딘가의 교실 안에 숨어있다.
안 열리게 장치가 되어있겠지.
턴 종료, 했어.
2회 행동.
5층 이상?
보고 싶으니까,
제한 시간을 계속 연장시킨다
하마터면 게임 시작 전에 끝장날 뻔했어.
좀 답답하지만.
유키를 풀어주자.
보물을 찾아내는 것.
6×8짜리 이 맵이란 거지.
아까 작은 악마가 사용한 질문과 이동.
어딨는지를 답하는 대답.
그 교실 앞에 있을 필요가 있어.
틀려도 된다는 계산이지만,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커맨드.
떨어트려놓을 수 있어.
대답권을 하나 소비해.
세 번뿐인 비장의 수단이란 거구나.
도망칠 수 있지만,
2회 행동을 채용한 거야.
두 배의 빠르기로 움직일 수 있어.
아키즈키의 2회 행동.
위법 어빌리티겠지.
상당히 성가시겠는데.
유키는 이 섬에 있을 수 없게 돼.
대책이 없는 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