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Please] Kawaisugi Crisis - 04 (1080p) [9587C6D4]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가루미 쨩이랑 라스타 군은
고양이 괜찮아졌어?

가루미는 덤벼들진 않게 됐어

못 참아, 못 참아

푹신푹신으로만 밥이
세 그릇은 넘어가겠어!

그냥 위험한 애가 돼버렸네

저도 피는 안 나게 됐어요

그래도 알레르기
힘들어 보이네

귀여운 고양이 때문에
생기는 거라고 생각하면

가려움도 기침도
오히려 쾌감이에요

신종 변태네, 이거

 

요조라 군, 살짝
덥수룩하지 않아?

브러싱해주는 게 어때?

브러싱?

아니, 그렇게 배경에 번개가
칠 만한 말은 안 했는데

그렇구나, 그러게

반려동물의 차림새를
정돈시켜주는 것도

주인의 책무니까

말도 안 될 정도로
부드러운 몸을 쓰다듬으면서

무서울 정도로
푹신한 털을 빗으면

나의 심장은 분명
버틸 수 없을 거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하지만, 요조라를
위해서라면 해주겠어!

이 목숨을 걸고서!

얼른 하기나 해

 

응, 잘하잖아

요조라 군도
기분 좋아 보여

 

맡겨만 달라고 했잖아

얕보지 마, 내 순응력을!

 

뭐야, 이 양?

어디 아픈 거야?

그만큼 빠지는
생물이니까

 

Myao, myao

Myao

 

말도 안 돼, Ah

 

Ah, 규격 외야

 

Ah, 참을 수 없어

 

만남은 그래, 우연한 캣 워크

빨려들어가는 눈동자 속, black hole

츤과 데레로 요란하게 묶은
이 가슴의 두근거림은 뭐야?

 

오후에는 비가 온다는 것 같으니까

이른 점심을 먹을까나

꿈뻑거리며 햇볕을 쬐는

이 천사는 뭐야?

앞으로도 쭉 나는 네 거야

너무 사랑해서 시공이 뒤틀려

정신이 드니 네가 바로 유니버스

가슴이 쿵쿵대서 더는 힘들어

운명이든 기적이든

너랑 만난 건 빅뱅

밤하늘에 뜬 별은 miracle

보상 없는 사랑에
자존심은 필요 없어

그저 곁에 있고 싶을 뿐이야

 


Subtitler_Lime

曲: スペースキャットビッグバン
歌: 超学生

#4

#4
우주에서 제일 귀여운
생물이라고 하면

#4
여러분, 떠오르는
생물은 하나죠?

맞아요, 마누루랍니다

 

이야, 정말 귀엽군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피부의 질감

이것보다 귀여운
생물은 존재하지 않겠죠

저게 우주의 동물이구나

실물 보여줄까?

 

전 우주 귀여운 동물
랭킹 128년 연속 1위

마누루야

뭔가 낙서가
실체화한 것 같이 생겼네

 

아니, 난 꽤 맘에 들어

이 얼빠진 느낌이
상당히 귀여운 것 같아

솔직하게 욕해도
괜찮아, 카스미

이런 게 제일 귀엽다니
가여운 사람들이라니까

그런 생각 안 해

이 애는 어떤 생물이야?

마누루는 엄청 얌전해요

저, 옛날에 키웠었는데

손이 안 가요

몸은 튼튼하고

먹이는 소금물이면
돼서 편하거든요

별로 움직이지도 않구요

그러니까

대체 어느 부분이
재밌었던 걸까요

지금 돌이켜보면...

아, 소금물을 마시는
방법은 좀 귀여워요

큰 컵에 소금물을 넣고
빨대를 꽂아놓으면

 

봐요, 이렇게 둥둥 떠요!

다들 귀엽다고
난리친다구요?

죄송해요

일일이 안 어두워져도 돼

마누루의 상태는 어때?

지구 환경에 적응했나요?

그 점은 문제없어 보여

고양이가 덮치지는 않았고?

안심해, 그런
야만적인 생물은...

 

그만해, 덮치지 마!

정말 괜찮은 거 맞아?

잠깐 장난치고
있는 것뿐이야

마누루는 튼튼해서
저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뭔가 완전 마음에 든 모양이네

고양이의 마음에 들었다고?

꽤 귀여운 생물이군

마음에 들었어

 

마누루도 싫지는 않나봐요

미안하지만 조금만 더
데리고 있어도 될까?

마누루의 귀여움으로
고양이를 회유하려는 거구나

건투를 빌게

회, 회유?

아, 응

 

화성에 살 것 같이
생긴 생물이네요

인형 아닌가요?

오, 뭔가 고무같은 감촉이네

왜 다들 보러 오는 건데?

내가 불렀거든

이게 우주 1등인가요?

뭐, 감성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뭐야, 그 승자의 여유는

이 생물, 요조라 군이랑
완전 사이좋네

어, 그래서 괜히
더 눈에 띄지?

고양이랑 마누루의
생물로써의 퀄리티 차이가

왜 이런 걸 귀엽다고
생각했던 걸까?

이건 이것대로
귀엽잖아요

응, 나긋하게 귀엽네

귀엽기는 개뿔

왜 화난 거야, 이 사람은?

리자 쨩, 그쯤 해둬

왜 그러는데?

비록 일시적인
것이긴 하지만

지금 이 아이의
주인은 리자 쨩이잖아

다른 아이랑 비교해서

떨어지는 점을
찾으면 어떡해?

자신의 반려동물이
귀엽지 않다는 말은

입이 찢어져도 하면 안 돼

 

그러게

미안해, 마누루

아니, 누루마루

누루마루?

명명 누루마루

나긋하게 귀엽다는 게 뭐죠?

나긋나긋하면서도
예쁘장한 걸 말해

와가 아니라 푹신한 느낌

와, 갑자기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나긋하게 귀엽다라

그건 그렇고 역시
조형이 조잡하네

그 점이 귀엽잖아

 

눈 뜬 채로 자는 거구나

그런 점도 귀여워!

뭐, 이 녀석은
그런 생물이니

이게 누루마루의
매력이겠지

- 이건 신기여움이네
- 신기여움?

신기한 귀여움이라는 뜻이야

아니, 신기여움이라는 말은 없어

없으면 만들면 되잖아?

 

그럼 지금부터
그쪽으로 보낼게

 

뭐야, 저 녀석
귀엽잖아

 

그날부터

누루마루 군은
리자 쨩의 집에

자주 불려오고
있는 것 같아요

 

뭐야, 배고파?

 

놀아줬으면 하는 거야?

아, 왜 박치기 하는 건데?

 

아, 뭔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전혀 모르겠어!

 

저기, 리자 쨩

우주의 대단한 기술로

고양이어 번역기를
만들 수는 없을까?

고양이어 번역기라고?

 

누나, 같이 놀자

안 돼, 요조라

나는 이제부터
나가봐야 하거든

싫어, 나가면 안 돼!

누나는 나보다도
일이 더 중요한 거구나

나 같은 건 아무래도 좋은 거야

그, 그렇지는...

 

거짓말, 장난이야

잠깐 난처하게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뿐이야

잘 다녀 와, 누나

갔다 오면 같이 놀자

누나, 일 힘낼게!

뭐야, 그 귀찮은 신혼은?

뭐, 그렇게까지 완벽한
대화는 불가능하더라도

조금이나마 말이
통하면 좋겠다 싶어서

 

그러면 고양이
카페에서도

얘들아, 밥 다 됐어

- 밥이다!
- 밥 뭐야?

너, 말할 줄 알았어?

너, 고양이였어?

 

그러면 우리 마루 쨩이
원하는 것도 알 수 있을지도!

울음소리의 언어화라

지구인의 발상은 엉뚱하네

우리의 꿈이야, 꿈

 

뭐, 해보실까

 

간식 줘, 사랑하는 누나라

그게 아니면
사랑하는 누나랑

같이 있을 수 있어서
기쁘다냥인가?

 

아, 틀렸어!

내가 하면 아무래도
고양이 바보 주인의

기분 나쁜 번역이 되고 말아!

알고 있었구나

안 좋아할 가능성도
생각해야만 한다고?

그, 그런 가능성은
생각하기 싫어!

요조라는 내가 정말 좋지?

그게 아니라면 내 어디가
마음에 안 드는지 알려줘

싹 다 고칠 테니까

 

나 혼자만으론 안 되겠어

통신실, 피아나 있어?

피아나 씨라니?

우리 통신실장이야

소리나 언어 해석의 전문가지

 

그럼 어쩌면
고양이어 해석도?

어, 그 녀석이라면
답을 찾아줄 거야

기대되는걸!

 

전혀 모르겠어

저기, 리자 쨩

이거, 고양이는 어떤
상황에서 우는 거야?

 

음, 옆집 고양이랑 대화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 마루 쨩...
- 그런 것 같다고 해도...

무엇에 관해 얘기하고
있는 건진 모르겠어?

음, 뭘까?

그 두 마리는 화났어?

- 아니면 기뻐하고 있어?
- 글쎄...

대화를 시작한 계기는?

아니, 모르겠어

뭐라도 단서를 좀 줄래?

그런 말을 해도...

아무런 뜻도 없는
그냥 울음소리 아냐?

그러게

확실히 거기에
뜻은 없을지도 몰라

그래도 포기할 수가 없어

아슬아슬하게 서로 통하지
못하는 거리가 애가 타서

좇아가지 않고선 못 배겨

이, 내 꿈을...

대체 뭔 얘기를 하는 거야?

 

고양이랑 의사소통을
취할 수 있게 된다면

대처하기도 쉬워지겠지?

어떻게든 해석해볼 테니까

고양이의 음성
데이터를 보내줄래?

가능한 한 많이

 

울음소리가
너무 다양하잖아

이게 정말로 동물
한 종이 내는 소리야?

이건 편안한 상태일 때
내는 소리예요

 

이게 뭐야?

다른 것들이랑 소리의
근원부터 다르지 않아?

이건 뭔가를 원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경우에 내는 소리야

 

알겠냐고, 그런 걸

어때, 알 것 같아?

 

이걸 어쩐담

완전 기대하고 있는데

조금만 더 조사해볼 테니까
기다려줄래?

또 연락할게

맡은 이상 전력은
다하겠지만

아무래도 난 이 소리가
불편하단 말야

 

듣고 있으면 가슴이
간질간질거린달까

뇌가 녹아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이런 목소리로
해달라고 하면

뭐든 무조건적으로
바쳐버릴 것만 같아

그렇게 고양이는 지구 인류를
지배하려 하고 있다는 거구나

그렇기에 해석해야만 해

내가 고양이에
굴복할 순 없어

3일 뒤

3일 뒤, 피아나 씨한테서

3일 뒤
고양이어 번역 시스템이
도착했어요

 

뭔가 우주스러운
겉모습이네

바로 시작해볼까

리자, 식사 시간이야

미안, 바로 준비할게!

참, 몇 번이나 똑같은
말을 하게 만들 건데?

너의 굼뜬 일처리는
어처구니가 없다고

죄송해요

 

자, 심심하니까

리자, 날 즐겁게 해봐

어,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어?

 

그런 건 알아서 생각해
네 머리는 장식이야?

 

자, 날 만족시켜 봐!

뭐야, 이 귀여운 왕은?

 

울음소리만으로 용케
이만한 걸 만들었네

고마워

아직 장난감의 영역을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아무래도 고양이라는 건

온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생물이라

울음소리만으로는
알 수 없는 것도 많대

 

그래서 좀 더 정확하게
해석을 할 수 있도록

너도 고양이를
봐줬으면 해

네 정신력이라면
고양이를 보더라도

분명 금방 제정신을
찾을 수 있을 거야

정신을 잃는다는 게 전제구나

조금 무서운걸

어떻게 생겼어? 징그러워?

아, 실은 무척이나 귀...

 

아직이야, 요조라

느닷없이 앞에 서지 마

괜찮잖아, 어차피
보여줄 거 아냐?

 

괜찮아, 피아나?

괜찮아

문제없다냥~

피아나 씨?

 

피아나 씨는 모두가
동경하는 여성이에요

자상하고 머리 좋고
차분하고 일도 잘해서

조사대 모두의
언니 같은 존재예요

정신적 지주라고도 할 수
있는 믿음직한 사람이죠

 

왜 그러냥?

안 무섭다냥~

친하게 지내자냥!

그런 사람이 우리 집에
오고 나서 쭉 이 상태야

피아나 씨가 이렇게까지...

요조라가 계속
경계 태세잖아

 

피아나, 진정해

요조라가 무서워하잖아

안 무섭다냥
난 지금 고양이다냥

친구다냥!

당신을 존경하기는 하지만
지금 진짜로 패버리고 싶어

막 다가가는 사람이
불편한 거예요

놀아줬으면 하는 때에

놀아줬으면 하는 사람에게
놀아달라고 한다

그게 고양이의
삶의 방식이니까요

고양이의 기분도
생각하지 않은 채

자신의 욕망이 가는 대로
놀아달라고 해선 안 돼요

 

고양이를 상대할 때엔

세상의 중심이
고양이라는 걸...

무카이 군, 거기까지

 

나, 이 애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고 있었구나

너무 귀여워서 그만...

미안해, 내가 미쳤었나 봐

다 보는 앞에서
냥냥거리다니!

계속 제정신을 못 차린
편이 더 행복했을지도

어쨌든 다들 조금 전의
내 추태는 잊어주길 바래

머리에 추태가
남아있는데?

그도 그럴게 고양이랑
친해지고 싶으니까

캐릭터가 너무 붕괴해서
흔적도 안 남아있잖아!

친해지고 싶다고요?

아, 그거라면

고양이랑 친해지자 강좌

인 냥데이!

뭔가요, 여긴?

푹신푹신 천지?
푹신푹신 천국?

고양이가 잔뜩이다냥

여긴 평정심을 기르는
수행장인가 뭔가인가요?

일단 넌 가는 편이
좋을 거로 생각해

여긴 내가 고양이를
처음 만난 곳이야

처음부터 이렇게 많은
숫자의 고양이를요?

용케도 제정신을 유지했네

정신력이 엄청난데요?

뭐, 그렇지

젤리를 보고
기절했었지만

 

음, 우선은

이렇게 하면 확실하게
고양이가 좋아해준다

그런 편한 방법은 없어요

 

그걸 알려고 온 거잖아!

각자 개성이 있고
감정이 있어요

생물이니 당연하죠

하지만 어느 정도
공통점도 있어요

예를 들면 큰소리로

난리를 치는 사람을
싫어한다는 게 있죠

다시 말해 고양이 카페에서
마구 난리를 치는 사람은

썩을 자식이라는 거지?

 

그밖에도 고양이를
쫓아다니는 거나

억지로 안는 건
금지하고 있어요

전부 고양이들이
싫어하는 행위니까

그러므로 고양이랑
친해지고 싶으면 우선

그러한 싫어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

일직선으로 고양이에게
다가가는 게 아니라

천천히 조용하게

뭣하면 책이라도 읽으면서

고양이가 다가오길
기다리는 게 좋아요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관심을 끄는 것도 좋아요

고양이가 이 사람이
놀아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줄 수 있도록
노력해봐요

그럼 다들 각각 고양이
카페를 만끽해볼까?

라스타 군은 밖에서 보자

 

리자 쨩한테는
고양이가 몰려드네

침착해서 그런가?

기다려, 나한테는 마음
속으로 정한 고양이가!

여친이 있으면서

카바레에 와버린 것
같은 죄악감은 그만둬

부럽다, 리자 쨩

 

피아나 씨, 피아나 씨

뒤에서 고양이가
다가가고 있어요

 

진정하고 쓰다듬어 보세요

조용하고 상냥하게

 

엉덩이의 꼬리가 달린
부분을 두드려 봐요!

 

그, 그렇게 풀죽지 마세요

쓰다듬으려 했는데
그냥 가버리는 건

고양이 카페에서 자주 있는
일들 중 하나에 불과하니까요

뭐 하는 걸까, 난?

이렇게 작은 생물에게
일일이 농락당하긴...

풀이 죽으면 제정신으로
돌아오나 봐, 재밌어라

애초에 고양이어를 해석하러
왔다는 것도 잊어버린 채로

헤롱헤롱하는 건
너무 꼴사납잖아!

아뇨, 지금까지에 비하면
완전 나아졌어요

 

저 애, 만져지는 게 싫었나?

쓰다듬어주는 건 꽤
좋아하는 아이인데요

지금은 그럴 기분이
아니었던 거겠죠

변덕스럽고 기분파인데다가
뭘 할지 예측이 안 되지만

그런 점도 귀여워서 우리는

손을 쓸 수도 없이
농락당하는 거예요

 

못된 생물이네

 

피아나!

 

세이지, 요조라가
평소 이상으로

몸을 비비면서 어리광을
부리는데, 이게 뭐야?

아마 다른 고양이의
냄새가 나서 그렇겠죠

질투하는 거예요

질투라니 귀여운
것에도 정도가 있지!

아니야, 요조라

그건 잠깐 만나서
놀았던 것뿐이야!

그러니까 카바레냐고!

 

워치, 워치 저건 뭐야?
생명체의 "생"!

서치, 서치 혹시 친구야?

냥보리

냥보리 냥보리

냥보리 냥보리 냥보리

냥보리로 모피모피!

냥보리

냥보리 냥보리

냥보리 냥보리 냥보리

냥보리로 모피모피 냥!

귀여움은 정의
그럼 악은 뭐야?

시끄러운 엄마?
싸움? 숙제? 청소?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흘러넘치고 있어

사이좋게 안 지내면 화낼 거야!

지구는 신기한 곳이라
해석하기가 힘들어

이상만 가지고선
먹고살 수도 없어

일진월보, 시행착오

정성스럽게 노력을
거듭하는 게
결론

워치, 워치 저건 뭐야?
생명체의 "생"!

발견, 발견 유토피아일지도?

과연 어떨까?

냥보리로 야!
좋아, 냥보리로 호!

어려운 건 잠깐
쉬고 있으라구

내일 다시 열심히
하자고 말하면 OK!

살짝 서두르면 돼

그게 바로 평화라는 거 아닐까?

(좋아, 모피피) 푹신함으로

(모피피) 뛰어든다면

사랑이란 녀석을
알 수 있을 것 같아

비장의 온기로

헤롱헤롱하게 감싸줘, 모피

3,2,1... 오늘도 수고했어

갸르릉 촐랑촐랑
잠시만요, 주인님

귀 좀 빌릴게요, 왼쪽에서 (냥!)

냥보리

냥보리 냥보리

냥보리 냥보리 냥보리

냥보리로 모피모피!

냥!

曲: にゃんぼりーdeモッフィー!!
歌: DIALOGUE+

 

그 어떤 생물이든
귀여운 어린 시절

하지만 지구에 사는
생물들의 귀여움은

아자토스군의
상상을 초월했다

다음 이야기, 제5화
마음에 들어

 

Lime_662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