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까지의 마왕님, 리트라이!
[기본능력, 변경] 《전투태세》 시, 싫어엇!
이런 곳에서 인간 따위에게 죽다니!
잔뜩 죽이고 다녔을 거 아냐?
한 번쯤은 자기가 죽는다는
더러운 불꽃이군
[사타니스트 집회소]
[???, 트론] 사용할 타이밍이 너무 일러
마지 녀석, 뭐 때문에 그리 성급하게 군 거냐
부, 분명 예측 불가능한
[사타니스트 교주, 유토피아] [사타니스트 교주, 유토피아] [사타니스트 교주, 유토피아] 뒤섞인 덜떨어진 존재인 너라도
으, 응…
당장 가라
눈에 거슬린다
눈을 떠!
마왕님, 리트라이!
Majestic한 그 모습이
이 눈동자에 깃들길 바라며
잠들지 않는 밤에 노래를 바치네
Dramatic하게 휘말려들어서
빛도, 어둠조차도 두려워하지 않아
내일도 웃기 위해서
진정한 상냥함은 고독하단 걸
널 보고 알게 되었어
좀 더 그 마음에 다가가고 싶은데
그래, 아직도 멀기만 해
어떠한 운명에
방해받더라도 맞서 싸우겠어
너와 함께 선택한
용기를 가지고 날갯짓하며 나아가겠어
찾아낸 희망에 지금 가슴이 떨려와
울리고 있어
move my heart
숨겨뒀던 진심의 뒤에 숨어 있는
누구보다도 강한 눈빛으로
Majestic한 그 모습이
이 눈동자에 깃들길 바라며
잠들지 않는 밤에 노래를 바치네
Dramatic하게 휘말려들어서
빛도, 어둠조차도 두려워하지 않아
내일도 웃기 위해서
시작해 보자
자, 눈을 떠!
sub by 별명따위
『건곤일척』
[고급주점, 아르테미스]
아리따우신 분들에게는
역시 아르테미스군
손님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네
귀족된 자로서
이런 사태가 일어났을 때야말로
호위도 없이…
멍청한 성녀도 있구나
사교계의 여왕, 에비프라이·버터플라이
확실하게 사람을 보는 이쪽저쪽에 두터운 인맥을
나머진 성녀 님의 [암살광대, 카미야] [암살광대, 카미야]
그 녀석
"금방 돌아오겠다"
그런 소리를 해놓고선 괜찮아요, 루나 언니
마왕님께서 한 번이라도 약속을
아쿠쨩이 하는 말대로란다
믿고 기다리자꾸나
어머~
어쩜 이렇게 고귀하신 분들이 저, 눈이 멀 것만 같답니다~
정말 유쾌하신 피에로 씨네
나도 마술을
어머!
이렇게 아름다운 분이 나도 모르게 샘이 나는걸!
나의…
당신이 떨어뜨린 건 오른손?
그게 아니면 왼손?
야… 양쪽 다인 것 같은데…
어머, 욕심쟁이네
그래도 오늘은 특별히
어머, 미안해
좌우를 실수로 바꿔서 자, 잠깐!
그런 농담은 일부러라도
수많은 마술사들이 선보이는 당신의 마술의 비밀은 감사합니다, 마담
그럼 이 누님이
부, 붙어 있어!
나의 팔이 이렇게 붙어 있어!
[응전태세, 변경] 《요격자세》
경험도 해봐라
대체 어떻게 된 거지?
사태가 일어난 걸 거야
트론
그걸 가지고 가서 남은 두 개를
성성 앞에서 사용하라고 전하고 와라
그 정도는 할 수 있겠지?
sub by 별명따위
아리따운 꽃을!
피에로를 불렀나 보군
당당한 행동거지를 보여야지요
눈을 가지고 있고
가지고 있다고 들었어
친구쯤 되는 인간들이려나?
루나·엘레강트
이번에 사타니스트에서 수락한
암살 의뢰 타겟
아직도 돌아오지 않는 거야?
어긴 적은 없으시니까요
한 자리에 모여있는 걸까~!
선보여도 괜찮을까?
마술까지 할 수 있다니
서비스해주도록 할게
달아버린 모양이야
웃지 못하겠는데에엣!
마술을 봐 왔지만
좀처럼 모르겠어
이번엔 제대로 달아줄게!